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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달라진 진학 정보 전하는 고교 선택 설명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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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안부와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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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어린이 뮤지컬‘바다탐험대 옥토넛’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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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자연 속 건강축제.. 2024 웰니스관광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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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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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 경북 곳곳에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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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달라진 진학 정보 전하는 고…
- [구미뉴스]=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18일 구미코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번 실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와 대입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특강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체계적인 대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인 데 이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첫걸음인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진학‧진로 정보 제공에 나선 것이다. 입시설명회의 핵심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내용’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과‧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제로 바뀌고, 고등학교 내신 평가 체계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의 비율이 4%에서 10%로 늘어 나는 점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및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게 되면서 진로 연계 학습설계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시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교 유형을 나눠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일반계 고등학교는엄건학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고교학점제 등 달라지는 제도에 따른 학교 선택 방법에 대해 강의했고, 특성화 고등학교는 김동규 경북진학지원단 대입 상담교사가 구미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의 특징과 진로에 맞는 학교 선택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달라질 교육과정을 쉽게 설명해 줘 고등학교 선택과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해소됐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진학 ‧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25일 개소한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현재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유명입시 전문 기관 주관으로 대입 1:1 맞춤 컨설팅을 시작한다. 6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동기 부여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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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행안부와 우기 대비 재해복구…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하, 본부장)은 5월 18일 2년전 태풍‘힌남노’내습 시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과 경주를 방문하여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의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먼저 포항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하천과장으로부터 복구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뒤,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홍수 방지를 위해 하상 준설토의 신속한 처리 및 하천 제방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호안의 견실한 시공을 통해 재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특히 태풍‘힌남노’내습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 냉천 주변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을 면밀히 살펴본 뒤 "금년 우기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대응해야 한다.”며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포항시 담당자에게 대피소 위치 및 구호세트 비치 여부를 상세히 물어보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 중인 경주 왕신지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단순하게 공정률 파악 등 추진사항 관리 및 지적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시행청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자연재해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피만이 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면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도 조속히 추진하여 도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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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어린이 뮤지컬‘바다탐험대 …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의 하나로 17, 18일 이틀에 걸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3’어린이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경북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교육용 애니메이션‘바다탐험대 옥토넛’을 뮤지컬로 만들어 아이들이 만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 출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북도는 최대한 많은 아이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공연을 무료로 이틀 동안 4회를 배정했으며, 17일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경북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을, 18일에는 경북도민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경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사전예매가 가능했는데, 사전예매 당일 모든 자리가 매진되어 어린이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에 도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경북도민 및 어린이들이 옥토넛 주인공들과 ‘아이돌봄 행복경북’을 함께 외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응원메세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공연 중 아이들은 영상으로만 보던 바나클(옥토넛 대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별도로 준비한 포토존에서 만화 속 캐릭터들과 실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어린이 중 한명은 바나클 대장에게 직접 쓴 편지를 전해주는 등 공연 내내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경북도청 신도시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평소 아이가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을 실감나는 공연으로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인사했다. 또한 김혜경 현동어린이집(청송) 원장은 "청송에서 어린이뮤지컬을 볼 기회가 적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경북도청에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준 덕분에 아이들과 소중하고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경북의 미래가 행복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 문화공연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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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자연 속 건강축제.. 20…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에 있는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25, 26일 이틀간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다.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이하 페스타)는 경상북도가 치유와 건강을 내용으로 하는 웰니스 테마와 다양한 연계 행사를 결합해 만든 축제 이벤트로 2022년 영주, 2023년 영덕에 이어 김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웰니스 체험’, ‘무대 공연’,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 등 크게 세 가지 콘텐츠 분야로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웰니스 체험’ 콘텐츠는 몸과 마음의 조화, 치유와 건강을 테마로 구성한다. 경북한의사회(회장 김현일) 소속 6명의 한의사가 맥진, 추나, 침 치료, 폼체크 등의 한방치료를 시술하고,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설종호)은 스포츠 마사지와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보건대학교 뷰티 디자인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이세희)은 네일아트, 핸드마사지, 퍼스널 컬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IT융합산업진흥원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한 피부 진단기로 참가자들의 피부와 두피를 분석한다. 또, 최신 뷰티기술인 스마트미러를 이용한 가장 화장도 체험할 수 있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분석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페스타를 위해 별도의 명상실도 마련한다. 싱잉볼 명상, 차훈 명상, 스페이스 명상, 무브먼트 명상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고, 전문 요가 강사로부터 감정 추스르기 요가수업과 소도구 체조 수업도 받을 수 있다. 메인 무대를 비롯해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빅마마’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웰니스 건강 음식(채소 후라이팬찜, 채소가득한 불고기, 두부 스테이크 등) 요리 교실을 무대에서 진행하며, 사찰음식 연구가 주호 스님(김천 송학사 주지)은 전통 사찰음식 특별강연과 만들기 체험(취나물 유부밥, 오이백김치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방문객들은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에서 만드는 와인도 시음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는 페스타에 온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먼저, 공연무대에는 노래가야금야금, 국악 민음, 퓨전국악 화애락, 어쿠스틱 나교, 송미해 밴드, 사운드 포스트 등 총 여섯팀의 음악 공연과 비경무용단의 웰니스 댄스 공연, 골굴사 선무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평소 사명대사공원에서 체험할 수 없는 건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잔디광장에선 점핑 다이어트를 배울 수 있고 특별히 설치한 헬스존에서는 턱걸이 이벤트, 유연성 테스트, 스쿼트 타이머 이벤트, 플랭크 타이머 이벤트 등 방문객들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5일 저녁 7시부터는 저출생 극복 특집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콘서트 제목은‘경북, 생명을 노래하다’이며,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가‘조선 왕실의 태(胎)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 하며, 특강 후 이철우 도지사가 신 교수와 함께‘희망의 땅, 생명의 노래’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페스타와 함께 열리는 전시와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국립칠곡숲체원, 포항내연산 치유의 숲, 소백산생태탐방원 등과 함께 웰니스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평화의 탑에서는 경북 우수 화장품을 전시하고 경북 도내 청년기업 8개소와 김천 지역업체 4개소에서는 웰니스 푸드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50여 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전통주 전시관도 설치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페스타 개최 배경으로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국민들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러한 때에 모두가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했다”며,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아와 경북에서 청정, 힐링의 웰니스 관광을 체험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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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병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해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자문위원, 경북 동해안 5개 지역 시군 담당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국정과제*와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산업 신성장 전략에 근거해 시군별 경쟁력 있는 바이오산업을 발굴하고 각 시군 간 해양바이오산업의 연계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 국정과제 73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종합계획에는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 동향 분석,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 제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북형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계획, 체계적인 해양바이오 기업지원 방안 등이 포함된다. 특히 경상북도는 이번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에 현재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해양바이오 관련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포항(해양바이오메디컬실증연구센터 건립 등) 영덕(심해바이오뱅크, 해양생물종복원센터 등) 울진(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등)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시군과 자문위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미래가치와 해양바이오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연구 방향을 제시하면서, 동해안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해양바이오산업 종합계획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병곤 동해안정책국장은 "해양바이오산업은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동해안 지역 미래 먹거리임이 틀림없다”며, "전문가들과 시군 의견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종합계획이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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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 경북 곳…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22개 시군과 연합해 유례없는 속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 실행 과제들이 곳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먼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24시까지 완전 돌봄이 가능한 돌봄 시스템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가 직접 디자인해 주력으로 내세운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가칭)우리 동네 돌봄 마을(농촌형)이 지난 4월 29일 성주에서 개소했다. 성주 24시 통합돌봄센터는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1~5세 미취학 아동은 24시 열린 어린이집, 6~12세 초등학생은 24시 아이 품은 돌봄공동체 등에서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포항, 구미, 경산, 안동, 예천 등에 (가칭)우리 동네 돌봄 마을 39개소를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농촌형, 신도시형 등 지역 특색에 맞게 확대해 나간다. 야간과 긴급 돌봄 수요 대응을 위한 틈새 돌봄 지원사업도 속속 가동한다. 김천시와 영주시는 주말 및 공휴일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휴일 어린이집을 별도로 운영하고, 칠곡군은 19시까지 운영하던 돌봄센터를 5월부터 24시까지 연장한다. 지역의 열악한 소아‧청소년 의료시스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올 4월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를 개소해 소아 응급 거점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경산시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와 약 처방 조제를 받을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을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하고 있다. 부모의 경력 단절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한다. 일과 육아 병행을 희망하는 부모에게 단기 일자리와 일하는 동안 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시군, 상공회의소, 어린이집 연합회 등 관계기관 간 업무 협약 체결이 있을 예정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일자리 편의점은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에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도비, 시군비 매칭도 5대 5로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출산이라는 개인 행복이 사회의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출산 장려 문화 패키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4월부터 임산부 교실 축복받는 우리 아기 희망 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주시는 아가 튼튼 행복 맘 프로그램과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의성군은 아가 사랑 행복 키움 출산 교실 등 산모와 아기의 건강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또한 아동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시행되고 있다. 영주시는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초등학생에게 우리 아이 잘 자람, 몸으로 예술 놀이를 운영 중이며, 원거리 읍면지역의 접근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놀이터 플레이 버스 등 체험 놀이도 병행한다. 일‧생활 균형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들도 현장에 구현되고 있다. 구미시와 영주시는 4월부터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 유연근무에 동참하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대출 한도를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높여주고 2.5~3%의 지원 금리를 지원한다. 한편, 5월 중순을 기준으로 성금 모금이 23억 원을 넘어서고 있는 등 시군에서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열기도 상당하다. 도민, 시민단체, 기업, 출향인 등의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시장‧군수들도 개인 자격으로 성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 관계자는 "추경예산이 집행되는 5월부터는 저출생과 전쟁 필승 100대 실행 과제가 현장에 빠르게 구현될 것으로 22개 시군과 협업을 통해 도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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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 A…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시는 내달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앞두고 막바지 경주 당위성 등 유치 홍보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2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발전결의회를 찾아 지지 서명 및 홍보 퍼포먼스를 가졌다.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시군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인들의 당선 소감을 시작으로 지방화 시대 대구경북 통합, 초저출산 대응,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등 대구ㆍ경북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자고 마음을 모으는 귀한 시간이었다. APEC 경주유치 도․시 관계자는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 당선인들에게 APEC 경주 유치 지지 서명을 받고 경주 당위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난해 APEC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이어 다시 한 번 APEC은 당연 경주임을 자리매김 하는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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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영천한약축제’17일 화려하…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영천시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45분 영천한의마을 잔디광장 주 무대에서 시작되고, 김양, 김초이, 나태주, 박군, 박상철, 수성솔로이스츠, 우연이, 이새벽, 한강 등이 출연하는 TBC 한약 드림 콘서트가 이어진다. 드론 쇼와 개막 불꽃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천시는 한방 명의 진료, 사상체질 체험, 한방 족욕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흥겨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며 "영천한약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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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진로현장…
- [구미뉴스]=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진재서)은 5월 18일(토) ~ 19일(일), 1박 2일 동안 포항공과대학교 및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진로현장체험을 운영하였다. 과학영재 학생에게 첨단 과학 기술 탐색 및 이공계 진로체험으로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현장체험은 실시되었다. 진로현장체험은 연구실 탐방 및 인성교육, 물리실험(Demo), Apple 생태계 체험,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연구실 탐방에서 학생들은 선택한 첨단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방문하여 실제 연구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연구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였다. 물리실험(Demo)에서는 기초 과학에 대한 시뮬레이션 중심 수업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에서는 꿈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이OO학생의 학부모는 "학생의 꿈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이고 꼼꼼한 안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꿈을 찾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원 원장은 "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이공계 진로현장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봉사활동도 마련하여 따뜻한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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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오르타머티리얼즈와 이차전지…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17일(금) 오전 11시 20분, 시청에서 ㈜오르타머티리얼즈 윤형석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타머티리얼즈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2023년 ㈜오르타에서 ‘이차전지 전문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분사한 이차전지 순환 경제 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부상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본격 진출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리사이클링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2024년 말까지 100억 원 투자를 완료하고, 신규 투자부지를 신속히 확보해 2027년까지 61명 신규고용, 69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며, 구미시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투자협약 체결에 앞서 지역업체 제품을 많이 사용해달라는 뜻을 담아 지역건설업체 현황 책자를 전달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곧 구미경제의 발전이다. ㈜오르타머티리얼즈가 이차전지 재자원화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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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20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영천시는 일상생활과 기업활동 전반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우리 생활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다. 이번 공모는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www.yc.go.kr)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babyshark@korea.kr) 또는 우편·방문(청렴감사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30%), 실현가능성(40%), 효과성(30%)이며, 접수된 제안은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상금 70만 원), 우수 2명(상금 50만 원), 장려 5명(상금 30만 원) 등 총 8명을 우수제안자로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8월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은 향후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관련 부처에 건의 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영천시 청렴감사실 규제개혁담당(☎054-330-6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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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와 대한민국 산업화 기념탑” …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사단법인 박정희와 대한민국(이사장 김용창) 은 5월 16일(목) 오후 2시 송정공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와 대한민국 산업화 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은 구미공단 조성 반세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김용창 이사장과 전국 각양 각지에서 기부한 기금으로 전국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작품으로 오늘 제막식을 하게 되었다. 김용창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의 번영은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쉽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구미를 시민과 근로자 그리고 기업인이 함께 번영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기 념 사 안녕하십니까? 김용창입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 오늘 "박정희와 대한민국 기념탑 제막식”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과 우리법인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빈 여러분! 저는 오늘 아침 식탁에 앉으며 문득 "이 밥이 어디서 왔는가”를 되물어 보았습니다. 육십여 년 전, 저는 부모님과 형제자매를 비롯한 10여 명이 넉넉하지 않은 아침상 앞에서, 음식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기 위해 수저 놀리기에 바빴습니다. 그때는 대한민국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장면이었습니다. 그 시절 가난하고 음식이 부족했던 것을 잘 묘사한 어느 가수의 "보릿고개”라는 가사에는 "얘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라는 말로 표현했던 것은 그 당시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잠시 과거 올챙이 시절을 잊고 맛과 칼로리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님! 임께서는 이같이 암울했던, 먹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국민들 가슴에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을 심어, 국민들을 일깨우고 함께 동참시켜 조국근대화와 산업화라는 큰 강물로 승화시킨 것은 대통령님의 초인적인 리더쉽 이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오천년 역사에서 가장 힘들었던 가난을 걷어내고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최고의 위대한 업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님! 구미공단을 조성한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 구미공단이 어렵습니다만, 대통령님께서 시작할 때 초조했던 마음에 비 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는 시민, 근로자 기업인들은 지역정치지도자들이 합심하여 100년을 내다보며, 구미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이 표석 앞에서 다짐합니다. 끝으로 이 기념탑을 세우는데 기부하신 370여분과 우리회원, 참석하신 내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념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립 취지문 박정희 대통령은 구미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이"보릿고개”에 허덕이는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으로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실천하였다. 그 일환으로 금오산 영봉 아래 낙동강 무넘이 땅 황무지에 구미공단을 만든지 50년이 흘러서 세운 기념비에 첫 삽을 뜨신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 석 자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어, 분노한 시민들이 망치로 깨어버렸다. 이에 뜻있는 시민과 그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모여 한평생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헌신하신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구미공단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하여 빛나는 100년 미래를 내다보며"박정희와 대한민국 산업화 조형물”을 여기에 세운다. 2024. 5. 16.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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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 [구미뉴스]=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류 메타버스 혁신공간 조성 △한류 메타버스 실공간과 연동하는 한류 메타버스 월드 플랫폼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한류 콘텐츠가 창작, 순환되는 온라인 환경 구축 △버추얼 스튜디오, 한류 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해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 산업저변을 확대해 한류‧메타버스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융합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류 메타버스 전당은 AI, 문화산업 등을 메타버스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융합사업으로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내 최초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5G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인력양성의 메카역할을 수행하는「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등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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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미 엘에이(LA)한인상공회…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이철우 도지사는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봉현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상공공회의소 회장단과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등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경제, 문화, 관광교류 확대 및 국제행사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상생 발전 방향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지난해 10월 김봉현 회장과 LA 만남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소주 등 경북지역 농특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와 경북에 대한 투자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1년에 설립됐으며,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경제 단체 중 하나로 엘에이(LA) 및 미 전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한인 상공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A한인상공회의소는 한남체인, 울타리USA, 에이치 마트(H-Mart) 등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와 IT, 의류, 보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경북 생산품의 대미 수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 영주, 상주, 안동 등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5명과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세미나 등 경제교류 행사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회장을 만난 이동시 전 안동상공회의소회장은 현지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 골프대회에 골프 양말을 기부하는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일부 지역상공회의소도 미국 엘에이(LA) 방문을 준비하고 있어 양 기관 간 교류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김봉현 회장을 포함한 LA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단은 이 지사에게 초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2,000달러를 맡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와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2007년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6회에 걸쳐 상호교류 방문을 가졌고, 올해도 엘에이(LA) 한인 축제 기업전시회(40개사)와 2025년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20개사)에도 지역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측에서도 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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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뷰티산업, 대…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 부스가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또한, 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 개최되고, 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지난해 24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17일(금)~18일(토) 양일간 진행한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9일(일) 개최한다.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이며 화두인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 테크,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 뷰티’ 제품이 주목할 만하며,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북 K-뷰티 공동관,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메이크오버쇼에는 17일(금) 권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35만 명 유튜버 Kim Miso*, 베트남에서 핫한 Yuna K-Review**가 참여하며, * 아랍어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구독자 135만 명 유튜버 **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동시 구사, 14만 명 팔로워 틱톡커 19일(일)에는 2024 미스대구 후보들이 참가업체를 순회하며 라이브 인터뷰를 하며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고, 1홀 무대에서는 ‘터지는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마케팅 세미나와 참가업체의 신기술 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7일(금)에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토)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일)은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가 개최돼, 총 1,100여 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는 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타투 스티커, 네일아트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 제공 및 뷰티 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며, 뷰티학과 학생들을 위한 대구시 일자리 취·창업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와 행사장 전경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5만 원 또는 10만 원 이상 현장 구매하면 구매 당일 선착순 30명에게 럭키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5월 16일(목) 오후 6시까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https://www.beautyexpo.kr)에서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뷰티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참가기업과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최신 뷰티 트렌드를 습득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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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달라진 진학 정보 전하는 고교 선택 설명회 개…
- [구미뉴스]=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18일 구미코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번 실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와 대입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특강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체계적인 대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인 데 이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첫걸음인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진학‧진로 정보 제공에 나선 것이다. 입시설명회의 핵심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내용’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과‧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제로 바뀌고, 고등학교 내신 평가 체계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의 비율이 4%에서 10%로 늘어 나는 점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및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게 되면서 진로 연계 학습설계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시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교 유형을 나눠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일반계 고등학교는엄건학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고교학점제 등 달라지는 제도에 따른 학교 선택 방법에 대해 강의했고, 특성화 고등학교는 김동규 경북진학지원단 대입 상담교사가 구미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의 특징과 진로에 맞는 학교 선택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달라질 교육과정을 쉽게 설명해 줘 고등학교 선택과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해소됐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진학 ‧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25일 개소한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현재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유명입시 전문 기관 주관으로 대입 1:1 맞춤 컨설팅을 시작한다. 6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동기 부여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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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행안부와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합동 점검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하, 본부장)은 5월 18일 2년전 태풍‘힌남노’내습 시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과 경주를 방문하여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의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먼저 포항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하천과장으로부터 복구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뒤,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홍수 방지를 위해 하상 준설토의 신속한 처리 및 하천 제방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호안의 견실한 시공을 통해 재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특히 태풍‘힌남노’내습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 냉천 주변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을 면밀히 살펴본 뒤 "금년 우기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대응해야 한다.”며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포항시 담당자에게 대피소 위치 및 구호세트 비치 여부를 상세히 물어보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 중인 경주 왕신지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단순하게 공정률 파악 등 추진사항 관리 및 지적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시행청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자연재해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피만이 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면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도 조속히 추진하여 도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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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울릉도 내가 만든다’소방안전체험 성황리 마쳐
- [구미뉴스]=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 17일 이틀간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2024년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울릉도 소방 안전 체험행사에는 울릉도 거주 어린이와 학생,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해 안전 상식을 배우고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 지역 주민 안전 체험 기회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대피 체험, 승강기 대피 체험과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소방관 체험 등 총 1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종이 소방차 만들기, 배지 만들기, 안전 상식 퀴즈 재난방 탈출, 소방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 놀이마당도 함께 운영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울릉도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 체험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며 "이번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울릉도 거주 주민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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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 곰팡이병 발생 평년보다 빨라 방제 철저 당부
- [구미뉴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삼 병해의 발생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져 인삼 재배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인삼 주산지인 영주지역의 4월 강우량은 평년에 비해 20mm 이상 늘어났으며, 기온과 습도도 각각 3.2℃, 5% 정도 높아 곰팡이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풍기인삼연구소는 최근 영주, 봉화, 예천 지역 병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평년에 비해 모잘록병은 3일, 줄기점무늬병은 10일, 지제부 잿빛곰팡이병은 7일 정도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 곰팡이병은 대부분 토양에 존재하며 빗물에 의해 포자가 위로 전파돼 식물체에 감염되기 때문에 빗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가림시설을 튼튼하게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직 지상부의 잎과 줄기가 경화(단단해짐)되지 못한 상태에서 병해가 발생하면 확산 속도도 빠르므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비 온 직후 바로 약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작물 재배에서 병해충 발생 양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농업기술원은 주요 병을 미리 살펴 발생 정보를 농가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병해충 상담 등 현장 중심의 농가 컨설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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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어린이 뮤지컬‘바다탐험대 옥토넛’선보여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의 하나로 17, 18일 이틀에 걸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3’어린이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경북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교육용 애니메이션‘바다탐험대 옥토넛’을 뮤지컬로 만들어 아이들이 만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 출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북도는 최대한 많은 아이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공연을 무료로 이틀 동안 4회를 배정했으며, 17일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경북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을, 18일에는 경북도민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경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사전예매가 가능했는데, 사전예매 당일 모든 자리가 매진되어 어린이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에 도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경북도민 및 어린이들이 옥토넛 주인공들과 ‘아이돌봄 행복경북’을 함께 외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응원메세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공연 중 아이들은 영상으로만 보던 바나클(옥토넛 대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별도로 준비한 포토존에서 만화 속 캐릭터들과 실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어린이 중 한명은 바나클 대장에게 직접 쓴 편지를 전해주는 등 공연 내내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경북도청 신도시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평소 아이가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을 실감나는 공연으로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인사했다. 또한 김혜경 현동어린이집(청송) 원장은 "청송에서 어린이뮤지컬을 볼 기회가 적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경북도청에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준 덕분에 아이들과 소중하고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경북의 미래가 행복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 문화공연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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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위해 선제적 대응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관련 학계 및 기업 전문가,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오는 6월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지역별 전기요금제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 중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실현방안’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경북지역의 에너지 현황과 분산 에너지 관련 사업 동향을 공유하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내 사업모델 발굴과 적용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다른 지역의 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울산, 전남, 충남, 제주지역 등의 에너지 사업 관련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경북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실현할 수 있는 특화지역 사업모델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다. 이날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한다. 한편 기존 중앙집중식 전력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지역에서 사용할 에너지를 생산하는‘지산지소’ 개념에 기반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전력자립도가 216%*인(2023년 기준, 한국전력공사 발표) 경북에 유리해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이 제정된 이후 경상북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지역별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해 ‘그린에너지 분권실현 포럼’ 세미나 및 국회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경북이 주도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도는 그동안 ▲‘분산에너지 활성화 실현방안 연구용역’ 추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하위법령(안) 입법예고에 따른 경북도 의견 개진 ▲에너지 관련 학계․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회의 개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특화지역 계획 수립을 위한 시군 설명회 등 특별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병곤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오는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하위법령과 특화지역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 그에 맞춰 특화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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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자연 속 건강축제.. 2024 웰니스관광 페…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에 있는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25, 26일 이틀간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다.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이하 페스타)는 경상북도가 치유와 건강을 내용으로 하는 웰니스 테마와 다양한 연계 행사를 결합해 만든 축제 이벤트로 2022년 영주, 2023년 영덕에 이어 김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웰니스 체험’, ‘무대 공연’,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 등 크게 세 가지 콘텐츠 분야로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웰니스 체험’ 콘텐츠는 몸과 마음의 조화, 치유와 건강을 테마로 구성한다. 경북한의사회(회장 김현일) 소속 6명의 한의사가 맥진, 추나, 침 치료, 폼체크 등의 한방치료를 시술하고,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설종호)은 스포츠 마사지와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보건대학교 뷰티 디자인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이세희)은 네일아트, 핸드마사지, 퍼스널 컬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IT융합산업진흥원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한 피부 진단기로 참가자들의 피부와 두피를 분석한다. 또, 최신 뷰티기술인 스마트미러를 이용한 가장 화장도 체험할 수 있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분석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페스타를 위해 별도의 명상실도 마련한다. 싱잉볼 명상, 차훈 명상, 스페이스 명상, 무브먼트 명상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고, 전문 요가 강사로부터 감정 추스르기 요가수업과 소도구 체조 수업도 받을 수 있다. 메인 무대를 비롯해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빅마마’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웰니스 건강 음식(채소 후라이팬찜, 채소가득한 불고기, 두부 스테이크 등) 요리 교실을 무대에서 진행하며, 사찰음식 연구가 주호 스님(김천 송학사 주지)은 전통 사찰음식 특별강연과 만들기 체험(취나물 유부밥, 오이백김치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방문객들은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에서 만드는 와인도 시음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는 페스타에 온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먼저, 공연무대에는 노래가야금야금, 국악 민음, 퓨전국악 화애락, 어쿠스틱 나교, 송미해 밴드, 사운드 포스트 등 총 여섯팀의 음악 공연과 비경무용단의 웰니스 댄스 공연, 골굴사 선무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평소 사명대사공원에서 체험할 수 없는 건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잔디광장에선 점핑 다이어트를 배울 수 있고 특별히 설치한 헬스존에서는 턱걸이 이벤트, 유연성 테스트, 스쿼트 타이머 이벤트, 플랭크 타이머 이벤트 등 방문객들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5일 저녁 7시부터는 저출생 극복 특집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콘서트 제목은‘경북, 생명을 노래하다’이며,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가‘조선 왕실의 태(胎)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 하며, 특강 후 이철우 도지사가 신 교수와 함께‘희망의 땅, 생명의 노래’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페스타와 함께 열리는 전시와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국립칠곡숲체원, 포항내연산 치유의 숲, 소백산생태탐방원 등과 함께 웰니스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평화의 탑에서는 경북 우수 화장품을 전시하고 경북 도내 청년기업 8개소와 김천 지역업체 4개소에서는 웰니스 푸드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50여 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전통주 전시관도 설치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페스타 개최 배경으로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국민들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러한 때에 모두가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했다”며,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아와 경북에서 청정, 힐링의 웰니스 관광을 체험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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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연구용역 착수…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병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해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자문위원, 경북 동해안 5개 지역 시군 담당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국정과제*와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산업 신성장 전략에 근거해 시군별 경쟁력 있는 바이오산업을 발굴하고 각 시군 간 해양바이오산업의 연계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 국정과제 73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종합계획에는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 동향 분석,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 제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북형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계획, 체계적인 해양바이오 기업지원 방안 등이 포함된다. 특히 경상북도는 이번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에 현재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해양바이오 관련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포항(해양바이오메디컬실증연구센터 건립 등) 영덕(심해바이오뱅크, 해양생물종복원센터 등) 울진(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등)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시군과 자문위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미래가치와 해양바이오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연구 방향을 제시하면서, 동해안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해양바이오산업 종합계획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병곤 동해안정책국장은 "해양바이오산업은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동해안 지역 미래 먹거리임이 틀림없다”며, "전문가들과 시군 의견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종합계획이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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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 경북 곳곳에서 서비스 시작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22개 시군과 연합해 유례없는 속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 실행 과제들이 곳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먼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24시까지 완전 돌봄이 가능한 돌봄 시스템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가 직접 디자인해 주력으로 내세운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가칭)우리 동네 돌봄 마을(농촌형)이 지난 4월 29일 성주에서 개소했다. 성주 24시 통합돌봄센터는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1~5세 미취학 아동은 24시 열린 어린이집, 6~12세 초등학생은 24시 아이 품은 돌봄공동체 등에서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포항, 구미, 경산, 안동, 예천 등에 (가칭)우리 동네 돌봄 마을 39개소를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농촌형, 신도시형 등 지역 특색에 맞게 확대해 나간다. 야간과 긴급 돌봄 수요 대응을 위한 틈새 돌봄 지원사업도 속속 가동한다. 김천시와 영주시는 주말 및 공휴일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휴일 어린이집을 별도로 운영하고, 칠곡군은 19시까지 운영하던 돌봄센터를 5월부터 24시까지 연장한다. 지역의 열악한 소아‧청소년 의료시스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올 4월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를 개소해 소아 응급 거점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경산시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와 약 처방 조제를 받을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을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하고 있다. 부모의 경력 단절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한다. 일과 육아 병행을 희망하는 부모에게 단기 일자리와 일하는 동안 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시군, 상공회의소, 어린이집 연합회 등 관계기관 간 업무 협약 체결이 있을 예정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일자리 편의점은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에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도비, 시군비 매칭도 5대 5로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출산이라는 개인 행복이 사회의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출산 장려 문화 패키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4월부터 임산부 교실 축복받는 우리 아기 희망 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주시는 아가 튼튼 행복 맘 프로그램과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의성군은 아가 사랑 행복 키움 출산 교실 등 산모와 아기의 건강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또한 아동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시행되고 있다. 영주시는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초등학생에게 우리 아이 잘 자람, 몸으로 예술 놀이를 운영 중이며, 원거리 읍면지역의 접근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놀이터 플레이 버스 등 체험 놀이도 병행한다. 일‧생활 균형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들도 현장에 구현되고 있다. 구미시와 영주시는 4월부터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 유연근무에 동참하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대출 한도를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높여주고 2.5~3%의 지원 금리를 지원한다. 한편, 5월 중순을 기준으로 성금 모금이 23억 원을 넘어서고 있는 등 시군에서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열기도 상당하다. 도민, 시민단체, 기업, 출향인 등의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시장‧군수들도 개인 자격으로 성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 관계자는 "추경예산이 집행되는 5월부터는 저출생과 전쟁 필승 100대 실행 과제가 현장에 빠르게 구현될 것으로 22개 시군과 협업을 통해 도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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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 APEC 당연경주 공…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시는 내달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앞두고 막바지 경주 당위성 등 유치 홍보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2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발전결의회를 찾아 지지 서명 및 홍보 퍼포먼스를 가졌다.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시군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인들의 당선 소감을 시작으로 지방화 시대 대구경북 통합, 초저출산 대응,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등 대구ㆍ경북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자고 마음을 모으는 귀한 시간이었다. APEC 경주유치 도․시 관계자는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 당선인들에게 APEC 경주 유치 지지 서명을 받고 경주 당위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난해 APEC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이어 다시 한 번 APEC은 당연 경주임을 자리매김 하는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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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북스타트 주간 공연
- [구미뉴스]=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18일 북스타트 주간 기념공연인‘뚜비, 메가파워!’를 개최하여, 유아·초등학생·부모 등 가족 80명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북스타트 주간(5.18.~5.24.)을 맞이하여 개최되었으며, 아기공룡 뚜비가 사냥꾼에게 잡힌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인형극이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돕고자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구미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였으며, 오는 22일은 아동심리 전문가인 하이토닥 아동발달센터 정유진 소장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미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온 가족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즐겁게 호응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북스타트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독서 습관 및 평생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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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영천한약축제’17일 화려하게 개막!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영천시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45분 영천한의마을 잔디광장 주 무대에서 시작되고, 김양, 김초이, 나태주, 박군, 박상철, 수성솔로이스츠, 우연이, 이새벽, 한강 등이 출연하는 TBC 한약 드림 콘서트가 이어진다. 드론 쇼와 개막 불꽃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천시는 한방 명의 진료, 사상체질 체험, 한방 족욕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흥겨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며 "영천한약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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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진로현장체험 운영
- [구미뉴스]=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진재서)은 5월 18일(토) ~ 19일(일), 1박 2일 동안 포항공과대학교 및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진로현장체험을 운영하였다. 과학영재 학생에게 첨단 과학 기술 탐색 및 이공계 진로체험으로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현장체험은 실시되었다. 진로현장체험은 연구실 탐방 및 인성교육, 물리실험(Demo), Apple 생태계 체험,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연구실 탐방에서 학생들은 선택한 첨단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방문하여 실제 연구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연구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였다. 물리실험(Demo)에서는 기초 과학에 대한 시뮬레이션 중심 수업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에서는 꿈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이OO학생의 학부모는 "학생의 꿈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이고 꼼꼼한 안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꿈을 찾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원 원장은 "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이공계 진로현장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봉사활동도 마련하여 따뜻한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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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셋째주(토·일·월) 경상북도 행사를 알려드립니…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행 사 명 내 용 임 석 관 관련부서 5. 18.(토)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10:50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경북 재난 복구 지역 방문 ◦장소: 포항시, 경주시 ◦참석: 20명 행정부지사 재난관리과 15:00 제2회 문화예술 영토에 꽃 피우다 개회식 ◦장소: 칠곡 동명지수변공원 ◦참석: 1,000명 문화관광 체육국장 문화예술과 16:00 경상북도 약사회 회관 준공식 ◦장소: 구미시 송정동 ◦참석: 80명 도지사 식품의약과 5. 19.(일) ⁕발명의날 5. 20.(월) ⁕소만/세계인의 날/성년의 날 09:00 신임 기획조정실장 임용장 수여식 ◦장소: 접견실 ◦참석: 10명 도지사 인사과 09:00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 ◦장소: 원융실(357호) ◦참석: 15명 도지사 저출생과 전쟁본부 09:00 의료공백 위기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충무시설 영상회의실 ◦참석: 50명 복지건강 국장 재난관리과 09:00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현장실사 ◦장소: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참석: 30명 경제산업 국장 외교통상과 10:00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 ◦장소: 화백당(401호) ◦참석: 150명 도지사 자치경찰 총괄과 11:00 어촌 일손 돕기 ◦장소: 경주시 감포읍 ◦참석: 15명 해양수산 국장 해양수산과 13:30 국가보훈부 차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방문 ◦장소: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 ◦참석: 20명 행정부지사 사회복지과 13:30 기획재정부 대학혁신 현장 간담회 ◦장소: 포항공과대학교 ◦참석: 20명 지방시대 정책국장 교육협력과 14:00 미래형 원전포럼 ◦장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참석: 150명 도지사 원자력 정책과 14:00 경상북도 관'학'연 협업 간담회 ◦장소: 중회의실(304호) ◦참석: 20명 메타버스 과학국장 메타버스 혁신과 14:00 2025년 국비확보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방문 ◦장소: 문화체육관광부 ◦참석: 6명 문화관광 체육국장 문화예술과 문화산업과 14:00 화물터미널 유치와 항공물류단지 조성 방안 정책간담회 ◦장소: 국회의원회관 ◦참석: 30명 대구경북공항 추진본부장 공항정책과 15:30 SMR⁕스마트 넷제로시티 추진 보고회 ⁕소형모듈원자로 ◦장소: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참석: 15명 도지사 원자력 정책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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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셋째주(토·일·월)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5. 18.(토) 7:00 구미재향경우회 안보의식고취 전쟁유적지 참배 경남 거제시 80 구미재향경우회(총무과) 9:00 제48회 구미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5.18~5.19) ※ 개회식 09:00 금오테니스장구포생활체육공원 800 구미시테니스협회(체육진흥과) 9:00 구미시 가족자원봉사단 봉사활동(2회차) 신라불교초전지 40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새마을과) 10:00 상모정수도서관 「중학생 방과 후 도서관」 운영 상모정수도서관2강의실 20 시립중앙도서관 10:00 「진로 설계와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고입설명회」 개최 구미코 3층 대회의실 600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교육청소년과) 12:00 2024년 어린이 인문 백일장 구미성리학역사관 200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평생학습과) 13:00 제41회 단계백일장※ 개회식 14:00 선산체육공원 1,500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새마을과) 13:30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배 체육대회 낙동강체육공원 200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문화예술과) 14:00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놀러와-락(樂); 개최 구미시강동청소년 문화의집 1,000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교육청소년과) 16:00 경상북도 약사회관 준공 기념식 경상북도 약사회관 80 경상북도 약사회(보건행정과) 16:30 2024 상반기 구미상공회의소 의원 간친회 제주도 60 구미상공회의소(기업투자과) 19:00 문화예술동아리 상설공연 4회차 지산샛강생태공원 500 (사)한국예총구미지회(문화예술과) 5. 19.(일) 10:00 2024년 어린이 인문 백일장 구미성리학역사관 200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평생학습과) 19:00 문화예술동아리 상설공연 5회차 지산샛강생태공원 500 (사)한국예총구미지회(문화예술과) 5. 20. (월) 9:00 부시장 주재 티타임 부시장실 17 정책기획과 9:00 봉곡도서관 임시휴관(5.20.~6.16./ 28일간)(※ 봉곡도서관 냉난방기 교체공사) 봉곡도서관 - 시립중앙도서관 10:00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봉사활동(1회차) 새마을회 4층 강당 40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새마을과) 13:30 농산물가공창업 교육프로그램(심화과정) 4회차 농업기술센터 31 농촌지원과 14:00 2024년 실적 시군평가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3층 대회의실 30 정책기획과 14:00 형곡1동·2동 통합 추진 주민설명회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 50 총무과 16:00 형곡1동·2동 통합 추진 주민설명회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50 총무과 17:00 2024 여름철 재난 안전점검 회의 재난안전상황실(읍면동 영상회의) 45 안전재난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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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와 대한민국 산업화 기념탑” 제막식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사단법인 박정희와 대한민국(이사장 김용창) 은 5월 16일(목) 오후 2시 송정공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와 대한민국 산업화 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은 구미공단 조성 반세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김용창 이사장과 전국 각양 각지에서 기부한 기금으로 전국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작품으로 오늘 제막식을 하게 되었다. 김용창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의 번영은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쉽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구미를 시민과 근로자 그리고 기업인이 함께 번영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기 념 사 안녕하십니까? 김용창입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 오늘 "박정희와 대한민국 기념탑 제막식”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과 우리법인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빈 여러분! 저는 오늘 아침 식탁에 앉으며 문득 "이 밥이 어디서 왔는가”를 되물어 보았습니다. 육십여 년 전, 저는 부모님과 형제자매를 비롯한 10여 명이 넉넉하지 않은 아침상 앞에서, 음식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기 위해 수저 놀리기에 바빴습니다. 그때는 대한민국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장면이었습니다. 그 시절 가난하고 음식이 부족했던 것을 잘 묘사한 어느 가수의 "보릿고개”라는 가사에는 "얘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라는 말로 표현했던 것은 그 당시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잠시 과거 올챙이 시절을 잊고 맛과 칼로리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님! 임께서는 이같이 암울했던, 먹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국민들 가슴에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을 심어, 국민들을 일깨우고 함께 동참시켜 조국근대화와 산업화라는 큰 강물로 승화시킨 것은 대통령님의 초인적인 리더쉽 이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오천년 역사에서 가장 힘들었던 가난을 걷어내고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최고의 위대한 업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님! 구미공단을 조성한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 구미공단이 어렵습니다만, 대통령님께서 시작할 때 초조했던 마음에 비 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는 시민, 근로자 기업인들은 지역정치지도자들이 합심하여 100년을 내다보며, 구미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이 표석 앞에서 다짐합니다. 끝으로 이 기념탑을 세우는데 기부하신 370여분과 우리회원, 참석하신 내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념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립 취지문 박정희 대통령은 구미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이"보릿고개”에 허덕이는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으로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실천하였다. 그 일환으로 금오산 영봉 아래 낙동강 무넘이 땅 황무지에 구미공단을 만든지 50년이 흘러서 세운 기념비에 첫 삽을 뜨신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 석 자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어, 분노한 시민들이 망치로 깨어버렸다. 이에 뜻있는 시민과 그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모여 한평생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헌신하신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구미공단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하여 빛나는 100년 미래를 내다보며"박정희와 대한민국 산업화 조형물”을 여기에 세운다. 2024. 5. 16.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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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1회 임원회의…
- [구미뉴스]=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민욱)는 5월 17일(금) 구미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및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제1회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임원회의에 참석한 김민욱 협의회장 및 임원들은 2024년 협의회 활동 방향 등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올 한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욱 협의회장은"2024학년도 구미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내외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로서 상생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와 소통하여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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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
- [구미뉴스]=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류 메타버스 혁신공간 조성 △한류 메타버스 실공간과 연동하는 한류 메타버스 월드 플랫폼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한류 콘텐츠가 창작, 순환되는 온라인 환경 구축 △버추얼 스튜디오, 한류 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해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 산업저변을 확대해 한류‧메타버스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융합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류 메타버스 전당은 AI, 문화산업 등을 메타버스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융합사업으로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내 최초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5G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인력양성의 메카역할을 수행하는「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등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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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저출생 극복 위한 성금 모금 열기 계속 이어져
- [구미뉴스]=(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회장 김종호, ㈜신우피앤씨 대표)는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 1,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경상북도가 인증한 실라리안 기업 대표자 60명의 회원으로 구성, 기업 간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브랜드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했다. 김종호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경북을 넘어 우리나라 전체에 처한 위기로 저출생 극복은 지역 중소기업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안전한 물탱크 복합 신소재(SPEP 일체형 패널) 생산업체인 ㈜복주(대표 조태영)는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복주는 2009년 설립해 친환경 고기능 물탱크 및 기자재 전문 생산 업체로서,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과 환경부 혁신형 물 기업으로 지정된 우수 물 기업이다. 조태영 ㈜복주 대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사회 저출생 문제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도움을 주신 기업과 협회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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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개최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17일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와 함께 안동영명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를 개최했다. * 사회적 농업: 농업의 공익적 역할을 통해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 가족 등)를 포용(교육, 돌봄, 치유 등 제공)하여 농촌 공동체 활성화 도모 ** 농촌돌봄농장: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지역 소재 조직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농촌 지역 서비스(보건의료‧복지 등) 제공 활동을 위한 법인 또는 단체 경상북도 농촌돌봄 거점농장인 경산시 힐링공유팜(대표 박형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가 참여했다. 참여 농장과 공동체는 영명학교 학생들에게 각 농장의 체험행사를 소개하고, 테라리움‧딸기청‧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참가한 농촌돌봄농장은 포항시 꿈바라기, 구미시 행복한정원, 안동시 온더뜰, 영주시 발효체험학교 띄움, 베리벨벳, 새오름, 영천시 별빛농부, 경산시 바람햇살농장, 의성군 평평마을 협동조합 등 10개소가 참여했고,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구미시 한우리글로법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농업의 매력을 느끼고 정서적 발달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돌봄서비스 단체와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농업 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도부터 매년 2~3개소의‘농촌돌봄농장’과‘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12개소(농장 11, 공동체 1)를 발굴해 농촌돌봄농장은 개소당 2억 4000만원,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개소당 3억 1400만원의 총액을 5년 동안 나누어 지원한다. 농촌돌봄농장은 농업과 지역 농촌 환경을 활용해 치유, 돌봄, 교육, 고용 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하며 생태학습, 방과 후 수업, 원예 공예 활동, 농업 관련 직업 체험 등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다. 농촌주민생활공동체는 농촌 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사회 서비스를 주민의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사회적 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안이다”며 "사회적 농업을 영위하는 조직이나 단체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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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미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와 상생협력 강…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이철우 도지사는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봉현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상공공회의소 회장단과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등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경제, 문화, 관광교류 확대 및 국제행사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상생 발전 방향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지난해 10월 김봉현 회장과 LA 만남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소주 등 경북지역 농특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와 경북에 대한 투자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1년에 설립됐으며,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경제 단체 중 하나로 엘에이(LA) 및 미 전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한인 상공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A한인상공회의소는 한남체인, 울타리USA, 에이치 마트(H-Mart) 등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와 IT, 의류, 보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경북 생산품의 대미 수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 영주, 상주, 안동 등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5명과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세미나 등 경제교류 행사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회장을 만난 이동시 전 안동상공회의소회장은 현지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 골프대회에 골프 양말을 기부하는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일부 지역상공회의소도 미국 엘에이(LA) 방문을 준비하고 있어 양 기관 간 교류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김봉현 회장을 포함한 LA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단은 이 지사에게 초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2,000달러를 맡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와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2007년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6회에 걸쳐 상호교류 방문을 가졌고, 올해도 엘에이(LA) 한인 축제 기업전시회(40개사)와 2025년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20개사)에도 지역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측에서도 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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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뷰티산업, 대구에서 한 눈에!’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 부스가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또한, 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 개최되고, 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지난해 24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17일(금)~18일(토) 양일간 진행한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9일(일) 개최한다.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이며 화두인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 테크,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 뷰티’ 제품이 주목할 만하며,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북 K-뷰티 공동관,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메이크오버쇼에는 17일(금) 권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35만 명 유튜버 Kim Miso*, 베트남에서 핫한 Yuna K-Review**가 참여하며, * 아랍어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구독자 135만 명 유튜버 **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동시 구사, 14만 명 팔로워 틱톡커 19일(일)에는 2024 미스대구 후보들이 참가업체를 순회하며 라이브 인터뷰를 하며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고, 1홀 무대에서는 ‘터지는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마케팅 세미나와 참가업체의 신기술 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7일(금)에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토)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일)은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가 개최돼, 총 1,100여 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는 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타투 스티커, 네일아트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 제공 및 뷰티 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며, 뷰티학과 학생들을 위한 대구시 일자리 취·창업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와 행사장 전경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5만 원 또는 10만 원 이상 현장 구매하면 구매 당일 선착순 30명에게 럭키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5월 16일(목) 오후 6시까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https://www.beautyexpo.kr)에서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뷰티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참가기업과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최신 뷰티 트렌드를 습득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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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지역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 [구미뉴스]=구미시는 17일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행복한 농촌 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인 지역 어르신 효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이 농촌사회에서 자긍심을 갖고 주체성을 증진해 지역사회와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각 지역의 어르신들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요리 연잎밥 체험과 함께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이번 지역어르신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것으로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생활개선회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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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명품 샤인머스켓 재배…도시와 농가의 손을 잇다
- [구미뉴스]=구미시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지속적인 증가로 알솎기 전문 농작업 일손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 48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에게 16일 알솎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샤인머스켓 농가를 위한 알솎기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며, 올해까지 134명을 배출해 포도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샤인머스켓 재배는 5월과 6월 꽃송이 다듬기부터 알솎기까지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하며, 인력부족으로 작업시기를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큰송이가 돼 상품성이 떨어진다.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농업인은 인력을 구하는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부담이 줄었으며, 도시민은 단기적으로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큰 호응을 보였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샤인머스켓이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지만,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으로 적기에 노동력을 투입해 고품질 포도생산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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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감천면, Happy together 감천 상생장…
- [구미뉴스]=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에서는 지난 16일 제1회 해피투게더 감천 상생장터로53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회 개최한다. 오늘 행사는 2023년 생활개선회(회장 유정연) 회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회원들끼리 사고파는 장터로 시작해 올해는 감천면 단체로 확대하게 됐으며, 판매금은 연말에 이웃돕기로 사용된다. 행사에는 감천면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면 직원이 참여하여 도서, 의류, 가전제품, 신발, 주방용품 등 200여 점을 수집해 최저 1,000원 최고 5,000원에 판매됐다. 1,000원부터 5,000원의 기쁨을 함께하고 이웃돕기에 동참한 회장과 회원들은 "함께해서 더 좋았고,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올해 열리는 제1회 상생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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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20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영천시는 일상생활과 기업활동 전반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우리 생활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다. 이번 공모는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www.yc.go.kr)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babyshark@korea.kr) 또는 우편·방문(청렴감사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30%), 실현가능성(40%), 효과성(30%)이며, 접수된 제안은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상금 70만 원), 우수 2명(상금 50만 원), 장려 5명(상금 30만 원) 등 총 8명을 우수제안자로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8월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은 향후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관련 부처에 건의 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영천시 청렴감사실 규제개혁담당(☎054-330-6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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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오르타머티리얼즈와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17일(금) 오전 11시 20분, 시청에서 ㈜오르타머티리얼즈 윤형석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타머티리얼즈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2023년 ㈜오르타에서 ‘이차전지 전문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분사한 이차전지 순환 경제 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부상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본격 진출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리사이클링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2024년 말까지 100억 원 투자를 완료하고, 신규 투자부지를 신속히 확보해 2027년까지 61명 신규고용, 69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며, 구미시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투자협약 체결에 앞서 지역업체 제품을 많이 사용해달라는 뜻을 담아 지역건설업체 현황 책자를 전달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곧 구미경제의 발전이다. ㈜오르타머티리얼즈가 이차전지 재자원화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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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포항송곡 한글서예동아리’전 …
- [구미뉴스]=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포항송곡초 한글서예동아리’전을 개최한다. 포항시에서 후원하는 1학교 1특기 육성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2022학년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포항송곡초 한글서예동아리는 매주 2회, 1일 2시간 정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종 학생서예대회에 출품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일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하여 학교 내의 전시 공간에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포항송곡초에 재직중인 이유성 지도교사는 경상북도교원예능실기대회 금상 수상, 경상북도서예전람회 다수 입상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유성 교사의 훈민정음을 비롯하여 김서연, 김소율, 김채민, 박지연, 손윤진, 우다희, 정우준, 정준후, 조예림, 조예원, 최담흠 학생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백희욱 원장은 "한글서예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층 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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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최초 군위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장려금 지급
- [구미뉴스]=군위군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종사자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대구광역시 군위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신설로 처우개선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아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6개월 이상 근무자로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시설급여 또는 재가급여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하는 사람 또는 상시근로 중인 종사자에게 월2만원의 장려금이 분기별로 지급된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는 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이번 군의 ‘종사자 장려금’지급은 공공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노인 돌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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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 봉사활동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지난 5월 13일~14일에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단장 이영화)과 함께 자전거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경주를 방문하는 군북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문화유적지를 탐방을 하며 교차로, 건널목 등에서 차량 통제, 자전거 이동 간 질서유지, 배식 보조 등 자전거투어 참가자들에게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관광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자전거투어는 평일에 학년별로 진행하여 각 차수별로 중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지난 4월 9일에 1차투어, 5월 13일과 14일에 2차, 3차 투어를 진행하였다. 투어코스는 김유신장군묘~서악서원~무열왕릉~김인문묘~삼릉~포석정~오릉을 방문하는 ‘삼한일통의 자취를 찾아서’코스로 문화유산해설사(김정자 해설사)와 함께 자전거로 이동하며 경주의 주요 문화유적을 체험하고 산뜻한 경주의 봄을 즐겼다. 군북중학교 교감은 "평일에 진행된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을 위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의 봉사활동 덕분에 안전하고 건강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고, 경주의 잘 보존된 문화재를 자전거를 타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년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정태룡 이사장은 "3차례에 나누어 진행된 자전거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연차를 사용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친환경적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한 공단직원과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차선 도색,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www.gjbike.com)은 2002년부터 활동 중인 비영리단체로 경주시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한 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를 시행함으로써 경주의 문화유적과 어우러진 경주의 사계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2008년~2010년 경북명품관광으로 선정되었고,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 유공(자전거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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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평생교육원 2024 김천시민대학 5.16.(목)…
- [구미뉴스]=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6일(목) 8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잘 살고 계시나요? ... 그래, 행복해지자!’라는 주제로「2024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정기강좌 통기타반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로 포근한 분위기에서 시작됐고 이어서 김충섭 김천시장 인사 말씀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축사, 서미숙 강사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시민대학은 6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역사, 경제, 생태, 예술, IT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 이 모 씨는 "재테크 강의인데도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삶에 대한 의지를 넣어주는 희망찬 내용이라 참 좋았다. 이런 좋은 강연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는 배움이 필요한 100세 시대에 김천시민대학을 통해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으로 하나 된 김천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민대학은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하는 특강 위주의 인문학 강좌로 배움, 나눔, 소통으로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16일 서미숙 작가의‘50세에 도전해서 부자 되기’ 5월 21일 노인호 조향사의‘세계적인 명화를 향기로 기억하는 순간’ 5월 23일 정부희 소장의‘따로 또 같이 살아가야 하는 우리 곁의 곤충 이야기’ 5월 28일 심용환 소장의‘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5월 30일 이독실 과학평론가‘생활 속의 과학 이야기’ 6월 4일 임경선 작가의‘삶을 채우는 태도와 선택’ 6월 11일 고만재 대표의‘먹었으면 운동하자’ 6월 13일 양종석 연구원의‘AI 산업과 인공지능 활용사례’ 6월 18일 이지훈 변호사의‘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 6월 20일 백영목 명인의‘다관 받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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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5월 지도점검 및 계…
- [구미뉴스]=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5월 17일 신평동 및 비산동 상가 일대를 대상으로 술,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13명이 3개 팀을 구성해 실시했으며, 신평동 및 비산동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음식점, 술집,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표시물 부착유무를 확인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랫을 배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예방에 대해 안내하였다. 신평동 및 비산동 상가일대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처음 방문한 지역이기에 청소년 유해환경 표시가 부착되지 않은 상가가 많아 기존 활동보다 어려움을 겪었지만, 청소년 유해환경예방과 이에 대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표시 부착을 요청하며 청소년 유해환경감시활동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었다. 특히 아직 청소년 유해환경표시가 미부착되어 있던 업소 중 일부는 바로 직접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구미시 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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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내실화를 위한 선정 위원…
- [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17일 중회의실에서 선정위원 10명이 모여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선정 위원회를 열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은 학습지원, 일상 생활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정서지원 등의 영역으로 학생 1인당 1백만원 이내 현물로 통합 및 긴급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날 회의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3명과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1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선정 여부 및 맞춤형 지원 영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통합지원에 해당하는 학생은 1인당 1백만원 이내 지역사회 연계 심리상담, 병원치료 등을 지원하고 긴급지원에 해당하는 학생은 1인당 3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교육복지안전망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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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가 구미를 꾸미는 2024 어린이 인문주간 개최
- [구미뉴스]=구미시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성리학역사관에서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 지원 사업단과 함께 5월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어린이 인문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유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금오산 백일장(시쓰기 대회)과 그림책을 통한 인문학 체험부스, 테이블 인형극, 어린이 연극체험,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성교육 강연, 시민들을 위한 북콘서트 <우리동네 구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온가족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과 참여방법은 인문도시구미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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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희망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실시
- [구미뉴스]=구미시는 16일 장천면 일원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장천면 명곡1길 내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집안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된 물건들을 정리하며 깨끗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라면, 쌀, 휴지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을 위해 함께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청년이 먼저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대 분과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산불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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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가칭) 해마루고등학교 도 교육청 재정투자심사…
- [구미뉴스]=구미시는 양포동 소재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경상북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통과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학교 개교까지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산동‧양포 지역 고등학생 학령인구는 2,679명으로 구미시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12,958명의 20.7%를 차지하고 있으나, 인근에 산동고등학교 1개교 밖에 없어 인근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대구 지역으로 전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은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시 건의된 산동․양포 지역 주민들의 핵심 숙원 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 신설과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해마루고등학교 신설 투자심사 통과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 관련 단체에서도 투자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했으며 신설 고등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구미시는 2028년 3월 학교 개교까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도․시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해마루고등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학교복합시설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거점형 돌봄센터 「늘품뜰」 건립 등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경상북도교육청․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구미초, 도송중) 구축, 거점형 돌봄센터 「늘품뜰」 건립,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신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교육 발전특구 지정(2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월), 미래교육지구 지정 등 교육 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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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구미 옥계지역 주민들의 숙원, 고등학교 신…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02년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 학교 용지 지정 이후, 여러 차례 좌절됐던 구미시 옥계동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이 제2회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에 22학급 규모의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2023년 10월 기준, 양포동과 산동읍에는 구미 강동지역 인구의 절반인 7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고등학생 인구는 약 2,900명으로서 이는 구미시 내 25개 행정구역 중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는 구미산동고등학교 1교밖에 없어 여기에 다니지 못하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은 낙동강을 건너 강서지역의 고등학교로 통학하기 위해 매일 도로 위에서 왕복 100분 이상을 소비해야 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작년 8월부터 학교 신설을 원점에서 다시 기획하여 적동, 인덕지구 등 인근 개발지구로의 확장, 낙동강을 기준으로 동․서로 나눠진 지리적 여건과 도심 이전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 추세 등을 자세히 분석한 후, 이번 2024년 제2차 재정투자심사를 신청하여 결국 승인받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등학교의 경우 경북 전체가 단일 학군으로 지정되어 있어 신설이 매우 어려웠으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설립 예정지인 양포동은 장거리 통학 문제가 10년 이상 지속됐고, 최소 2035년까지 21학급 이상의 고등학교 취학 수요가 있는 곳임을 강조해 이번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됐다”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학생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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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낙동강승전기념관 5월 어린이 동반 가정 …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 소재 낙동강승전기념관은 5월부터 6월까지 새로 마련된 기념관 내 2층 체험존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퍼즐 체험’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세에서 10세 미만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의지를 구현한 거북선 만들기 퍼즐 교구가 증정(한정 수량)된다. 체험존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놀이와 학습을 겸한 독도사랑, 태극기와 무궁화, 숫자와 글자로 이루어진 퍼즐놀이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자연히 습득하고,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의 소중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체험존과 함께 새로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어린이에게 인기있는 호국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속에 추억을 담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관계자에 의하면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6.25특별사진전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이동형전시물 ‘최후의 방어선 낙동강’ 테마를 25일까지 순회전시할 예정이며, 대구 관내 초. 중. 고학생들을 초청하여 VR 체험 및 애국의 길 탐방,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낙동강승전기념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우 42502 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0 / kfld300@hanmail.net 전화 053-621-9880~1/ 전송 053-623-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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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8일 강정습지 일원 제1회 구미시민걷기대회 개최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18일 오전 9시, 고아읍 강정습지(고아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제1회 구미시민 걷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구미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홍보와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미국가정원조성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서 준비했다. 제1회 구미시민걷기대회를 통해 고아읍, 선산읍, 해평면 등 약 100여만평에 달하는 낙동강 둔치인 강정습지 일원을 걷는 것으로, 건강은 물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국가정원의 가능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장을 맡은구미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형식 경북도민일보 중부취재본부장은 "각 지자체에서 국가정원조성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고,구미시 또한 뜻있는 시민들이 모여 천혜의 자연보고인 낙동강 강정습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언론과 시민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추진위는 구미 국가정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왔으며,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당선인 역시 이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으며,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서명 등 구미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단계적 절차를 강조했다. 국가정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시민들의 찬반을 듣고 협치하며 이를 위한 공청회, 간담회, 서명운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필요한 경우 여론조사 등을 통해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구미 국가정원은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이는 문화와 관광, 힐링의 중요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는 이 대회를 통해 왜 구미가 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는 '국가정원'을 필요로 하는지, 그 중요성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1회 구미시민 걷기대회는 특별한 기념 선물과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18일 오전 9시 대회 개회식과 더불어 걷기 전 몸을 푼 뒤 오전 9시 30분부터 수려한 강정습지 일원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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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고려인 한민족 뿌리 찾아 경북도 방문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모국 방문단’ 27명이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에서 지난 1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 발전상을 견학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고려인 어르신들에게 조국의 언어, 역사, 문화를 가르치며 모국에 대한 뿌리와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소련 정부는 1937년 러시아 동아시아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한인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소수민족 분리 정책을 시행해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다. 당시 강제로 이주당한 한인 17만여 명 중 약 9만 명이 카자흐스탄에 정착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0만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며, 카자흐스탄 인구의 0.6%에 불과한 소수민족이지만, 각종 정계와 학계 고위직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방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에도 경주, 영천 등지에 5,800명의 고려인 동포가 마을을 형성해 거주하고 있다”며 "경상북도가 법무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잘 시행된다면 고려인 동포의 한국 체류와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서 "해외 한민족 동포들을 다시 기억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데 경북도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고려인 노인대학교장은 "강제 이주의 아픈 기억을 가진 고려인 어르신들의 삶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크게 환영해 주신 경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절을 딛고 카자흐스탄에 당당히 뿌리내린 고려인 동포들이 앞으로도 선조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한민족의 끈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7년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고려인 동포와의 교류를 지속해 왔다. 2018년에는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거주 중인 경북인의 삶을 재조명하는 ‘유목의 땅, 유랑의 민족 카자흐·키르기즈 고려인’스토리북을 출간한 바 있다. 또한 도 숙련기술회 기술 봉사, 독립운동가 후손초청 사업, 해외동포정체성 찾기 사업 등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및 단체들과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지속해서 통상사절단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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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7일(금) 경상북도 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행 사 명 내 용 임 석 관 관련부서 5. 17.(금) 09:00 의료공백 위기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충무시설 영상회의실 ◦참석: 50명 복지건강 국장 재난관리과 10:00 임용장 수여식 ◦장소: 행정부지사실 ◦참석: 3명 행정부지사 인사과 10:30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3 어린이 뮤지컬 관람 ◦장소: 동락관 공연장 ◦참석: 500명 도지사 공공시설과 10:30 밭작물 농기계 업무협의 ◦장소: 대동농기계(달성군) ◦참석: 6명 농업테크노 파크원장 기획교육과 10:30 포항남부소방서 소방정책 소통 간담회 ◦장소: 포항남부소방서 ◦참석: 20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11:00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방문 ◦장소: 접견실 ◦참석: 20명 도지사 외교통상과 11:00 항공물류 콘솔사 관계자 업무협의 ◦장소: 김포공항 ◦참석: 7명 대구경북공항 추진본부장 항공산업과 12:00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운영현황 시찰 ◦장소: 부산광역시 ◦참석: 4명 농축산 유통국장 축산정책과 13:20 119아이행복돌봄터 활성화 의견 청취및 근무자 격려 ◦장소: 연일119안전센터 ◦참석: 10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13:30 제12회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장소: 영덕 로하스센터 ◦참석: 200명 행정부지사 해양수산과 14:00 포스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컨설팅 ◦장소: 포스코 ◦참석: 10명 소방 본부장 예방안전과 14:30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 - 실라리안협의회 ◦장소: 접견실 ◦참석: 5명 도지사 기업지원과 15:00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 - ㈜복주 ◦장소: 접견실 ◦참석: 5명 도지사 맑은물 정책과 15:00 5월 가정의 달 맞이 아이돌봄 시설 방문 ◦장소: 구미 삼성원 ◦참석: 15명 문화관광 체육국장 문화예술과 16:00 도입포도 농가 현장방문 ◦장소: 김천시 구성면 ◦참석: 5명 농업테크노 파크원장 원예경영 연구과 16:00 2024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선수 격려 ◦장소: 경상북도119특수대응단 ◦참석: 10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18:00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전결의회 ◦장소: 호텔수성 ◦참석: 200명 도지사 정책 기획관실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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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7일(금)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5. 17. (금) 9:00 새희망 확대 디자인 회의 3층 대회의실 200 총무과 10:00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각 상임위원실 20 구미시의회 (정책기획과) 11:20 ㈜오르타머티리얼즈 ↔ 구미시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 국제통상협력실 20 기업투자과 14:00 2024년 청백-e 담당자 실무교육 4층 대강당 140 감사담당관실 15:00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최종보고회 국제통상협력실 20 신산업정책과 16:30 항공전자산업 육성 및 지원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3층 대회의실 15 미래도시전략과 18:30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운영(5. 17. ~ 5. 18.) 새마을중앙시장 5,000 일자리경제과 19:00 문화예술동아리 상설공연 3회차 지산샛강생태공원 500 (사)한국예총구미지회(문화예술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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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성주읍, 축제 손님맞이 위한 도로변 풀베기 완료…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5월 16일부터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찾는 관람객 맞이를 위해 성주읍 주요 진․출입 도로변 풀베기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축제를 맞이하여 성주읍으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변의 우거진 잡초와 잡목들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축제 관람을 위해 성주를 방문하는 관람객,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성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잡초를 베어낸 곳에 숨어있던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말끔한 모습으로 정돈된 도로변의 모습을 되찾아 축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하였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연중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깔끔한 도로변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좋은 프로그램, 행사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축제에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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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성주읍, 성산교 꽃다리 조성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5월 16일부터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맞아 성주읍 시가지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성주읍 성산리 성산교 100m의 난간을 화사한 화초로 꾸며 축제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준비를 마쳤다. 성산교 난간 100m 구간 양방향에 사피니아를 식재한 화분 약 400개를 비치, 축제 관람객과 주민들에게 꽃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다리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산교가 관공서, 각종 기관이 모여있고 상업시설이 집중된 읍 시가지로 들어서는 첫 관문이어서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업무 목적이나 관광, 친지나 지인 만남 등 다양한 이유로 성주를 찾을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성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산교뿐만 아니라 시가지 곳곳에 아름답고 화사한 꽃들이 있으니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께서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시고 아름다운 성주읍의 모습도 눈에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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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 시상금 …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4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22개 시·군 중 전체 1위인 ‘대상’을 수상하여 기관 표창 및 시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게 되었다. 성주군은 6년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등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24개 지표 및 각종 발표대회 입상 및 민원 처리, 홍보 등에 대한 가감산 6개 항목의 2023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성주군은 2023년 지방세 징수율 97.5%로 최근 3년간 평균 징수율 97.7%에 달하며, 지방세 세수추계 정확도는 99.67%로 거의 만점에 가깝다. 지방세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평가에도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 철저, 법인 세무조사를 통한 지도 점검 강화,타시군과 차별화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등세수 확보를 위한 각종 노력들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우선하여 납부해주신 주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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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참외 팝업스토어 「참외 청문회 : 대답해줘 성주군」…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성주참외 팝업스토어 「참외 청문회 : 대답해줘 성주군」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운영한다. 성주군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참외 시식존, 굿즈존, 포토존, 판매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성주 참외에 관한 이야기들을 매장 곳곳에 퀴즈형식으로 배치하여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미션에 참여하면 참외에이드·참외하이볼과 참외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초 10일간 3,000명 방문을 예상했으나, 행사 4일차인 13일 기준 1,500명이 방문해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미션을 완수하면 참별이 굿즈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대표축제인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를 며칠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2030 젊은 세대에 알리고, 나아가 성주참외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농가들의 소득증대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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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환 성주군수, 부처님 오신 날 맞아 관내 사찰 방문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돌아보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였다. 이군수는 성주읍 임정사, 관운사 등 사찰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였고,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심원사, 길조암, 천불사 등 관내 사찰을 사전 방문하여 사찰 관계자들과 차담을 나누며 봉축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온 성주군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평화 속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부처님의 큰 깨달음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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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축구‘우승’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제62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대학/일반부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대학/일반부 결승전에서 구미대 축구부(김독 김은철)는 포항대표 위덕대를 1:0으로 누르고 구미시의 종합 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창단 4년차를 맞은 구미대 축구부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FW 77번 지우진 선수는 안동과학대와의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은철 감독은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7~8월 태백시에서 열리는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8강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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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담배와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
- [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16일(목)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중강의실에서 흡연 및 마약 등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청소년 건강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및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4년 흡연 및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지역네트워크 협의체 」를 실시하였다. 지역네트워크 협의체는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미‧선산보건소, 구미경찰서 및 초‧중‧고등학교 담당교사, 지역자치위원회 대표 등으로 구성되고 지역내 교육과 의료, 지역사회 관계자 16여 명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모색하며 치료 및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문가 연계 지원 등 정보 및 협력방안 등을 공유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흡연, 마약과 같은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더욱 효과적인 예방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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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 위기아동 지원 1천만 원 기…
- [구미뉴스]=구미시는 16일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와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가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에서‘나눔 키오스크사업’으로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일상의 기부 나눔위크(3.6.~3.20)를 운영해 기금을 마련했으며, 사업수행기관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와 함께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후원금 5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나눔 키오스크사업’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사내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킹하면 한 번에 1천 원 소액을 기부하는 기부플랫폼이며,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전파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도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위기아동 지원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개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속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준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위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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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상공회의소, 알기 쉬운 원천징수 실무교육 개최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16일(목) 13:00-17:00,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알기 쉬운 원천징수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은 세무·회계부서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가 초빙되었다. 이석정 세무사는 △원천징수의 개요 및 관련 제도의 흐름, △원천징수의 시기와 납부방식 및 간이지금명세서 제출 요령 △근로, 퇴직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 금융, 사업, 기타, 비거주자 등에 대한 원천징수와 같이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주요 내용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강의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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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에 경상북도 공무원도 힘보탠다
- [구미뉴스]=경상북도 공무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상북도 공항신도시조성과는 14일 ‘2023년 실적 부서평가 우수부서’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 기부는 ‘온 국민 성금 모금 운동’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경북소방본부도 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에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저출생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해 전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자금이 각계각층의 자발적 동참으로 15일 기준 23억원 정도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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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업기술원, 아이 웃음소리 가득 퍼지도록~ 복 주머…
- [구미뉴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정 중점시책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과 16일 출생 100일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에게 백돌이 복(福, Voice of Child)주머니를 전달했다. 이날 농업기술원 직원들은 동료 직원 자녀의 출생을 함께 축하하며, 백돌이 복주머니를 제작해 아기 옷, 유아용품, 건강 보조식품, 지역 특산가공품 등 축하 물품을 담아 전달했다. 백돌이 복주머니는 자녀와 부모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은 축하 주머니로‘아이들의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이라는 의미를 담아‘福, Voice of Child ’라는 문구를 새겼다. 백돌이 복주머니 ‘1호’축하의 주인공은 유기농업연구소에 근무하는 권오훈 연구사로 늦게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다복한 가정을 꿈꾸며, 일찍 자녀 계획을 세워 소중한 첫 아이 출생의 기쁨을 얻었다. ‘2호’축하의 주인공은 원예경영연구과 이마리나 연구사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젊은 경북, 청춘동아리활동’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고 자녀를 출생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의미가 더 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고충에 대해 진솔하게 얘기를 나누고,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의 필요성과 다자녀 출산 장려 정책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육아 친화형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녀 출생 직원을 격려하고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을 활성화해 행복한 자녀 양육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직원들이 출산하고 아이 키우기 편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으로 자녀 출생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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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48개 농어촌마을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확대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도는 도농 간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를 해소를 위한 ‘2024년 농어촌주민 통신 접근성 보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 통신 소외지역인 농어촌에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며 경상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가 구축 비용을 분담한다. 그동안 농어촌 지역은 가구 수가 적어 통신설비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아서 통신사의 인프라 투자가 적극적이지 못해 소외되는 등 도민 불편과 부담이 컸다. 경북도는 올해 11월 말까지 7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8개 행정리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 설치 지역은 포항1, 영천1, 상주7, 의성7, 예천1, 청송16, 영양2, 영덕3, 고령2, 봉화2, 울진6 개소이다. 도는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되면 빠른 속도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보획득, 교육, 금융, 민원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도내 구석구석까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신 인프라 구축과 음영지역 해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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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5월 「가족e음 문화데이」개…
- [구미뉴스]=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5월 24일(금) 저녁 5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5월 "가족e음 문화데이 – 버스킹 in 채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첼로&피아노 공연으로 시작된 "가족e음 문화데이”는 구미 청소년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5월 "가족e음 문화데이 – 버스킹 in 채비”는 "빤따롱 스타킹”의 우쿨렐레, 보컬, 악기 등의 버스킹 공연이 2층 테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거리로는 프리저브드 원목 입체 스탠드 액자 만들기, 디지털활동체험을 가족 모두가 어울려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활동 체험실 ‘스마트 짐’에서는 디지털 운동기기 스키와 보드, 로잉 등의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디딤’은 ICT 융합 디지털 게임과 신체활동을 접목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개인에게 발급된 QR을 통해 활동 기록이 축적되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한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활동 경험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상급학교 진학, 취업 등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김제원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및 동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체험거리를 마련했으니, 5월 <가족e음 문화데이- 버스킹 in 채비>에 구미 청소년과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e음 문화데이”의 즐길거리(버스킹 음악공연), 체험거리(디지털활동체험, 프리저브드 원목 스탠드 액자 만들기 등)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54-475-0924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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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구미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 회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상무, LIG넥스원 이건혁 부사장)의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을 개정하고 운영위원을 선임했으며, 국방 반도체 및 절충교역 등 방위산업과 관련된 세미나를 열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공유했다. 이어, 5월 29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4 항공 방위 물류박람회를 소개하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2022년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 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현재 113개 회원사로 늘어났으며,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 중심으로 중소‧벤처 기업들과 협력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내 체계기업을 중심으로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속해서 강화해 협력업체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힘쓸 것이며,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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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 [구미뉴스]=구미시는 16일 성리학역사관에서 화재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구미소방서 송정119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갑작스런 화재발생으로 비상대피 방송이 전파되고, 소화기,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훈련과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소화기 사용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맞춤 교육을 통해 구미성리학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교육했으며, 강평을 끝으로 훈련이 종료됐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으며, 유물 자료 및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시설 특성상 화재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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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평동 캠퍼스에 ‘아름책마루 도서관…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평동 캠퍼스에 ‘아름책마루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5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아름책마루 도서관(관장 송지혜)은 개인학습 및 소규모 토론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스마트 복합문화 공간이다. 신평동 소재 학과 교재부터 베스트 교양도서, 평생교육원 수강생 및 금오테크노밸리 입주 연구기관 지원도서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양호동 캠퍼스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도서도 캠퍼스 간 상호대차 신청을 통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료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RFID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도서관으로 무인대출 및 무인반납이 가능해 구미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은 무료지만, 도서 대출 시에는 3만 원의 연회비를 납부하면 최대 3권(대출기간 14일)까지 대출할 수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은 무료로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송지혜 아름책마루 도서관장은 "학생 및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고의 확장과 협력 활동에 기여하고자 신평동 캠퍼스 내 다양하고 유연한 활동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아름책마루 도서관이 학문과 문화의 결합을 통해 지식을 나누는 장소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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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문화도시’주민참여 프로그램「칠곡in가요」
- [구미뉴스]=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를 수 있는 주민참여형 노래교실인 「칠곡in가요」1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14일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개그맨 겸 가수 김재롱을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출신 최대성,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출연하여 노래를 통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뜨거운 자리가 되었다. 「칠곡in가요」는 이번 5월 14일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되며 매 회차마다 초대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배우며, 즐기는 유익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법정문화도시 선정으로 2023년부터 문화도시사업을 진행중이며, 특히 올해는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많은 주민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며 일상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참여 컨텐츠를 통해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칠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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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도시공사,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수터전 인증
- [구미뉴스]=구미도시공사 주차시설팀(구미시공영주차장)은 지난 5월 14일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발급하는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수터전으로 인증받았다.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은 "Do Volunteer(자원봉사 하다)”의 약자로 국내 유일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시스템이다. 청소년자원봉사 두볼은 봉사활동 정보검색, 신청, 확인서 출력은 물론 1365나눔포털을 통해 나이스(학생생활기록부)로 실적전송이 가능하다. 주차시설팀은 2022년 120건, 2023년 170건, 2024년 18건 등 현재까지 약 300명이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024년부터는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인원을 늘려 더 많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공사는 청소년에게 언제든지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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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알록달록 봄 야생화 전시…성황리에 종료
- [구미뉴스]=구미시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는‘온나눔사업’의 이용 대상자 세 자녀 이상 가구 기준을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맞춰 다자녀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 * 다자녀가정 : 구미시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 경우, 자녀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번 확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대상 가구가 당초 4천5백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나, 2만 2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 차량 7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 화물 2대, 중형 승용 1대, 소형 승합 3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공휴일 미산입)까지 구미시 누리집,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 범위 내 선순위자에 대해 차량을 배정하고 이용 승인을 통보한다. 이용 대상자의 운전자 자격요건은 26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용 횟수는 동일한 이용 대상자에 대해 월 2회의 범위에서 가능하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이 남아 있으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확대로 시민의 생활편의와 복지향상과 함께 여가생활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이용 현황과 수요를 고려해 이용 가능 차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공용차량 무상공유(온나눔)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첫 무상 공유를 시작해 현재까지 233회, 940명이 이용했으며, 점차 이용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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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공용차량 무상 대여 온(溫)나눔사업 수혜 대상…
- [구미뉴스]=구미시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는‘온나눔사업’의 이용 대상자 세 자녀 이상 가구 기준을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맞춰 다자녀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 * 다자녀가정 : 구미시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 경우, 자녀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번 확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대상 가구가 당초 4천5백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나, 2만 2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 차량 7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 화물 2대, 중형 승용 1대, 소형 승합 3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공휴일 미산입)까지 구미시 누리집,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 범위 내 선순위자에 대해 차량을 배정하고 이용 승인을 통보한다. 이용 대상자의 운전자 자격요건은 26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용 횟수는 동일한 이용 대상자에 대해 월 2회의 범위에서 가능하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이 남아 있으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확대로 시민의 생활편의와 복지향상과 함께 여가생활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이용 현황과 수요를 고려해 이용 가능 차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공용차량 무상공유(온나눔)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첫 무상 공유를 시작해 현재까지 233회, 940명이 이용했으며, 점차 이용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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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올 가을 한층 더 깊고 풍성해진 라면의 맛 선…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역전로 일원에서 2024 구미라면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를 위해 전 세대가 선호하는 라면을 주제로 명확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준비와 함께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라면 축제 기반 로컬콘텐츠 거점화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지난해 지역 최초 도심형 축제로 개최 후 방문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구미라면 축제는 올해 문화로, 금리단길, 금오산 상가까지 공간을 확대해 원도심 전체가 라면 축제로 들썩이도록 지역 상권 연계를 강화한다. 이색 라면 존과 세계라면 대전, 라면 요리왕 존 등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음 존 운영과 라면 요리 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 라면 스토리 열전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 존도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축제와 연계한 라면 연극, 라면 웹툰, 산업 투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광객 이목을 집중시켜 축제의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한편, 구미라면 축제는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축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시는 지난해 12월 「구미시 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축제의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4월에는 세계 1위 라면 소비 국가인 베트남(하노이)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미라면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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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악성민원 적극 대응으로 직원 보호 강화
- [구미뉴스]=구미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기관 차원에서 대응한다. 지금까지 부서별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시 차원에서 신속하게 법적인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민원 처리부서와 법적 전담 부서의 협업을 통해 위법행위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민원 처리부서는 현행범 신고, 증인‧증거 확보, 위법행위 내용‧피해 상황 등을 파악해 악성 민원 발생 보고를 하면, 기관 차원에서 법적조치 필요성을 협의한 후 고발 조치한다. 최근 타 지자체의 악성 민원으로 발생한 사고를 거울삼아, 구미시는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근무자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구입해 배부하며, 일선 읍면동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해 직원에 대한 안전 확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6급 무보직 직원을 민원 처리 업무에 배치해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신속한 업무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모의 대응훈련과 대응 교육 등도 지속해서 실시해 악성 민원을 뿌리 뽑을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법적 대응을 통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부여할 것이며,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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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
- [구미뉴스]=영천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와 함께 진행돼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한약축제는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한의학뿐만 아니라 중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의마을 잔디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 퍼포먼스와 장수 어르신 보약 전달 등 개막행사에 이어 TBC 한약 드림 콘서트와 드론 쇼, 개막 불꽃 쇼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18일)은 다양한 무대공연,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 피지컬 30과 영천 시민이 참여하는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진행되고, 셋째 날(19일)은 V.O.S 박지헌과 함께하는 한약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약축제 기간인 17일부터 19일까지 버스터미널-영천역-영천시청-망정주공아파트-망정휴먼시아5단지-경북경찰청 제3기동대-한의마을(행사장)-중앙동행정복지센터-평생학습관 코스의 셔틀버스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영천한약축제를 통해 즐겁고 좋은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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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제6회 작약꽃 나들이... 5월 10일부터 1…
- [구미뉴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4일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장인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를 방문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약초작목반 회원들을 격려했다. 영천 작약꽃나들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개최되며, 한국약초작목반에서 추진하고 영천시에서 지원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작약꽃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제22회 한약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한약축제의 즐길거리와 작약꽃축제의 볼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며, 보현산약초식물원의 약초전시회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핑크빛으로 물든 작약꽃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시고, 17일부터 개최되는 영천한약축제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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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영천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 영천예술…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승환, 이하 영천사협)는 오는 18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상북도·영천시·영천시의회·(사)한국사진작가협회·(사)한국예총 영천지회가 후원한 이번 촬영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26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많은 성원을 받았다. 수상작으로는 총 51점이 선정됐다. 금상 김기일 <4월의 신부>, 은상에는 조지호 <우정>과 권종옥 <토론>이며, 동상 권용진 <스님>·김양순 <농부>·정주현 <복사꽃 마을>, 이 밖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5점 등이다. 김승환 영천사협 지부장은 "복사꽃 풍경을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주신 전국 사진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진 속 예술을 담는 대회로 계속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 하나하나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영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또다시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작품 전시회는 많은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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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바이오 분야 연이은 공모 선정으로 국비 870…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포항시는 최근 1년간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바이오 분야 국비 870억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시는 최근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사업 및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 등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한동대학교의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우수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분야 선도 도시로서의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연구장비를 비롯해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글로벌 신약 개발의 중심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R&D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확충하며 국비 확보에 있어 우위를 선점했다. 또한 포항시는 이와 같은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대학, 유관기관, 관련분야 전문가 등과 합심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포항시는 지난해 2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6대 유망분야 동물용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되며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조성사업에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고, 9월에는 과기정통부 혁신연구센터(IRC) 공모사업에서 첨단바이오 분야에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488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과기정통부 ‘대형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국비 253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농식품부 ‘그린 바이오파운드리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내에 그린바이오 산업 유망기업 및 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구축에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포항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22년 공모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국비 162억 원)’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혁신 거점시설 구축을 위해 오는 2025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올해 설계를 시작하는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사업(국비 150억 원)’은 오는 2027년을 목표로 해양바이오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선제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의 포항은 다양한 추진 동력을 토대로 철강도시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기조에 발맞춰 속도감 있는 추진의지를 가지고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포스텍 의과대학을 반드시 신설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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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추진
- [구미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마늘 파종-방제-수확 등 전(全)과정 기계화 사업인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대표작물인 ‘의성마늘’ 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기계화율이 99%에 달해 인력수급 부담 없이 대규모 영농이 가능하지만, 마늘 농사는 기계화율이 30% 정도에 불과해 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난이 더해져 경쟁력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저렴한 사용료로 농기계를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데 올해는 7개 작목반을 선정하여 마늘 전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공급할 예정이며, 경북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하유신 교수)와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실증 공동 연구을 통해 기계화 최적모델을 확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기계로는 파종기, 줄기 절단기, 수확기, 승용관리기, 붐 스프레이어 등으로 마늘 농작업의 대부분을 포함하는 것으로 마늘 1ha를 기계화하면 78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의성형 기계화 표준모델을 발굴·평가해 전과정 기계화를 더 앞당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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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관광사업 투자유치 보조금 대폭 상향 지원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 영주시는 지역의 최대 숙원인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지난 7일 개정‧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관광사업(투자금액 1천억 원 이상 또는 상시 고용인원 200명 이상) 투자에 대한 보조금 한도가 기존 최대 60억 원(투자금액 5% 내)에서 최대 200억 원(투자금액 10% 내)으로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관광사업(관광유흥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 제외)이며,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주변 기반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현재 경상북도 및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한도는 대부분 50억 원 정도에 머물러 있어, 영주시의 지원 규모는 파격적 인센티브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아우르는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민간 자본 유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로 방문객 등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기존의 전통문화 인프라에 영주댐 중심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한 만큼 내실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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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훈련 시행
- [구미뉴스]=김천시는 5월14일(화) 청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3층 옥상 에어컨 실외기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청사 전정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했다. 또한 최초 발견자의 119 신고, 화재경보기 작동, 자체 자위소방대원의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훈련 및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고, 방법을 익히는 등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평상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가장 중요한 사항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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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시군 평가) ‘우수상’…
- [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아 상 사업비 7천 5백만 원, 포상금 1천 2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군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써,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89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1개 지표, 총 100개 지표에 대해 평가받았다. 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82개 지표 중 74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전년도 대비 5.6% 증가한 90.2%라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환경산림 분야와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우수시책 발굴에 대한 정성평가에서는 18개 지표 중 13개 지표가 인용됐으며, 「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 우수사례」 지표에서 지능 정보화 조례 개정, 클라우드 신규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지표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카고 바이크), 뚝방길 자전거 타기 행사 등이 선정되어 김천시 시책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시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성과관리 업무평가에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반영하고, 지표별 구체적인 목표 설정 및 매월 실적 보고회 개최, 정성지표 1:1 맞춤형 컨설팅 시행, 평가 총괄 부서와 실무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토대로 지속해 노력해 온 결과 2년 연속 시군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공직자가 맡은 업무에서 적극 행정을 수행한 결과이며, 행정 전반에 대한 우리 시의 우수한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수상을 시정 발전의 추진동력으로 삼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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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김천오토캠핑장 가족 힐링 캠프 운영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김천시에 있는 김천오토캠핑장에서 ‘2024년 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총 15개 가정 60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무드등 만들기, 가족 편지쓰기, 미니 운동회 등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캠프 참가 접수는 17일 10시부터 21일 16시까지 경상북도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www.gbe.kr/edushare/main.do)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캠핑장 데크 이용료 2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오토캠핑장을 개소 한 이후 꾸준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힐링 가득 산누리 캠핑데이” 행사에는 14가족 58명이 참가해, 온 가족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족 캠프의 시간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 시절의 한 페이지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캠핑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가정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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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도내 중‧고등학교 2024 신(新) 퇴계…
- [구미뉴스]=‘학생이 주체가 되는 수업, 깊이 있는 학습이 일어나는 수업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2024학년도 경북형 중등 질문․탐구 수업에 주력하고 있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해 비전 실현을 위한 382명의 ‘2024 신(新) 퇴계 교사단’을 선정했다. 2024 신(新) 퇴계 교사단은 지난달 도내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관련 전달 연수, 교수‧학습과 평가계획 컨설팅, 교내 및 지역의 질문‧탐구 수업 컨설팅, 교과별 질문‧탐구 수업 연구와 수업 사례의 공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교사를 학교당 1명 이상 신청 받아 최종 선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신(新)퇴계 교사단의 구성을 통해 수업과 관련된 학교 안팎의 변화와 기대, 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 지원 등이 도내 모든 학교, 모든 교사에게 영향을 끼치게 하고자 한다. 신(新) 퇴계 교사단은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교육적 의의를 지닌다. 신(新) 퇴계 교사단: 본인의 사회적 성취 대신 고향에서 학문 탐구와 후학 양성의 길을 택했으나, 오히려 그 누구보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있는 퇴계 이황(1502~1571)의 삶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경북의 교사 첫째,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의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 공동체로서 경북형 질문․탐구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며, 미래형 수업을 선도한다. 질문 표출은 물론 질문 이후의 탐구와 몰입을 통해 기존 지식을 학생 자신의 앎과 생각으로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경북형 질문․탐구 수업인 일명 ‘생각을 다지는 수업, 아하! 궁리’의 시작인 학생들에게 무엇을 배우게 하고, 스스로 질문을 품도록 하는 교수학습 방법과 단순 암기를 넘어 생각을 다지도록 하는 평가 방법을 계획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둘째, 지역의 교육적 전통을 잇는 구심점이 된다. 퇴계 선생으로 대표되는 조선의 학문적 전통을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신(新) 퇴계 교사단은 5월 중으로 교과별 수업‧평가 나눔교사단 10여 팀을 조직해 교과별․학교별로 수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연구․실천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시는 신(新) 퇴계 교사단 선생님들이 바로 퇴계 선생을 잇는 참스승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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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7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 공…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제7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하여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인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5명을 선정, 연간 5천만원,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25명에게 총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이공계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또한 과학문화 학술진흥에도 후원하고 있다. 응모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torays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한다. * 문의 도레이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팀 김용진 팀장(02-3279-1273, 010-4279-3586) 이복희 책임 (02-3279-1120, 010-2619-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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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상주시 사벌국면 상풍로 604-61)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 공고: 5. 13.(월)/접수(온라인): 5.20.(월)~6.20.(목)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비로 전액 지원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52명(전국 4개 혁신밸리 총 208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054-537-8825~7)’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농촌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 시설로 20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초이론 과정 2개월, 교육형 실습 과정 6개월, 경영형 실습 과정 12개월로 구성된다. 기초이론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 영농에 필수적인 이론을 교육한다. 교육형 실습은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에서 기초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경험할 수 있는 과정이다. 경영형 실습은 이론과 교육실습 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이 12개월 동안 교육생 각자 온실을 직접 운영하는 과정으로 자기 주도로 작물의 모든 생육기간 동안 영농 경영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수행 실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밸리와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의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 후계농 선발 시 가점 부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보증 등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21년에 준공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내에 2.3ha 규모의 첨단온실로 설치되었고, 2019년부터 금년까지 모두 166명의 스마트팜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고령화와 기후변화의 농업 위기를 첨단농업으로 극복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경상북도에서는 청년 인재들이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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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 대응태세 확립
- [구미뉴스]=예천군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복구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며,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오전 효자면, 은풍면 재해복구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장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 실태와 사업장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특히 재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를 지시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국비 포함 1,922억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252건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 내 준공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재해복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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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 [구미뉴스]=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 부스가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또한, 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 개최되고, 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지난해 24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17일(금)~18일(토) 양일간 진행한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9일(일) 개최한다.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이며 화두인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 테크,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 뷰티’ 제품이 주목할 만하며,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북 K-뷰티 공동관,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메이크오버쇼에는 17일(금) 권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35만 명 유튜버 Kim Miso*, 베트남에서 핫한Yuna K-Review**가 참여하며, * 아랍어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구독자 135만 명 유튜버 **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동시 구사, 14만 명 팔로워 틱톡커 19일(일)에는 2024 미스대구 후보들이 참가업체를 순회하며 라이브 인터뷰를 하며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고, 1홀 무대에서는 ‘터지는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마케팅 세미나와 참가업체의 신기술 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7일(금)에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토)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일)은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가 개최돼, 총 1,100여 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는 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타투 스티커, 네일아트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 제공 및 뷰티 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며, 뷰티학과 학생들을 위한 대구시 일자리 취·창업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와 행사장 전경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5만 원 또는 10만 원 이상 현장 구매하면 구매 당일 선착순 30명에게 럭키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5월 16일(목) 오후 6시까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https://www.beautyexpo.kr)에서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뷰티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참가기업과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최신 뷰티 트렌드를 습득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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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에‘맞손’… 경주시, APEC …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경북도를 포함한 5개 기관이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해 힘을 모은다. 5개 기관은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유치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상길 포항부시장, 장재호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협력 등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개최 성공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또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모객 협력, 입국 외국인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은 물론 국제노선 개설 등에 서로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선이 취항할 경우 APEC 정상회의 기간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에 이어 포항경주공항도 국제노선을 보유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공항활용에 있어서 급격한 기상악화나 일정 변경 등의 상황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며, 공항 복잡도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향후 보문단지와 최단거리인 포항경주공항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 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 또는 숙소까지 인력수송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경주발전을 앞당길 마중물 역할과 동시에 국제 마이스(MICE)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오늘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 업무 협약을 계기로 숙박 수용능력, 경호안전 등 다방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시도민의 염원인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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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6일(목) 경상북도 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업 무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5. 16.(목) 09:00 실'국장 간부회의 ◦장소: 행정부지사실 ◦참석: 실'국장 행정부지사 자치행정과 09:00 2024년 제2차 방사능방재요원 집합교육 ◦장소: 경주 한화리조트 ◦참석: 100명 환동해 지역본부장 원자력 정책과 10:00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 - 경상북도소방본부 ◦장소: 접견실 ◦참석: 6명 도지사 소방행정과 12:00 카자흐스탄 고려인 노인대학 모국 방문단 경상북도 방문 환영 간담회 ◦장소: 예천군 ◦참석: 27명 행정부지사 외교통상과 13:20 출산직원 복주머니 전달 및 사과 시설재배 시범농가 방문 ◦장소: 청송군 ◦참석: 9명 농업테크노 파크원장 원예경영 연구과 13:30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 점검 ◦장소: 안동시, 고령군 ◦참석: 4명 농축산 유통국장 농촌활력과 14:00 경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신축 자문위원회 ◦장소: 호국실(209호) ◦참석: 13명 안전행정 실장 인사과 14:00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 대학 간담회 ◦장소: 영대청년창의창작소 ◦참석: 20명 지방시대 정책국장 지방시대 정책과 14:00 제3회 영호남화합대축전 관련 업무협의 ◦장소: 서울시청 ◦참석: 10명 문화관광 체육국장 문화예술과 14:00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중간보고회 ◦장소: 창신실(358호) ◦참석: 10명 대구경북공항 추진본부장 항공산업과 14:00 경북 소방드론경진대회 ◦장소: 경북소방학교 ◦참석: 10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15:00 강우량 기반 12시간 사전예측시스템 시연 ◦장소: 안전행정실장실 ◦참석: 7명 안전행정 실장 위기관리 대응센터 15:00 2024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선수 격려 ◦장소: 경북소방학교 ◦참석: 10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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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6일(목)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5. 16. (목) 8:00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단합행사 하동 80 평생학습과 9:00 힘찬스탠딩 시장 집무실 7 총무과 10:00 학생 4-H 청소년의 달 행사 해평면 일원,업기술센터 67 농촌지원과 10:00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개최 호텔금오산 120 구미전자정보기술원(산단혁신과) 10:00 제16차 아동학대 사례판단 회의 아동친화과 회의실 8 아동친화과 11:00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본회의장 50 구미시의회(정책기획과) 13:30 농산물가공창업 교육프로그램(심화과정) 3회차 농업기술센터 31 농촌지원과 13:30 2024년 샤인머스켓 포도 농작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고아읍 일원 40 기술개발과 14:00 (사)박정희와 대한민국 기념탑 제막식 송정공원 100 (사)박정희와 대한민국(새마을과) 14:00 삼성전자 아동복지시설 후원기금 기탁식 아이좋은집 9 아동친화과 14:00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중간보고회 경북도청 창신실 358호 20 경상북도 항공산업과(미래도시전략과) 16:00 '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산단혁신과) 16:00 청년농업인 육성 TF추진단 회의(1차) 선산출장소3층 소회의실 20 농업정책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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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14일(화) 오후 2시 20분, 도청 사림실에서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포항경주공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장재호 포항경주공항 공항장, 김남일 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선정시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으로 APEC 각국 정상과 방문단이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모객에도 협력하며,국제노선개설에도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경북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현장실사단이 3개 후보도시를방문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식으로 선정위원단 현장실사에 앞서 각국 정상 및 방문단의 출․입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개최도시 인접 공항중심의포항시·경주시·포항경주공항·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이 연합하여유치전쟁에 사활을 건 강력한 한방을 때에 맞춰 선사한 셈이다. 경주시는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로 찬란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고,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도시이다. 이러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유치라는 거룩한 도전장을 내민 경주시에는 인접해 있는 포항경주공항이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에 어려움을 안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상북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항 국제선 항공편 취항을 위해 국토부 지침인 ‘국내선 전용 공항에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허가 처리지침’상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요건의중앙부처(기재부, 문체부, 행자부 등) 승인 요건을 관할 시도지사가 할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국토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규제개선 과제와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25 ~ ’29)에도의견을 넣을계획이며,이는 지방이 주도하고중앙이 지원하는 지방시대 정책목표에도부합한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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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
- [구미뉴스]=스승의 날을 맞아 세상을 떠난 스승의 이름으로 여든이 넘은 할머니들에게 한글과 랩을 가르치는 특별한 선생님을 돕는 한 기업인이 화제다. 주인공은 칠곡군 동명면에서 들깨를 이용해 식물성 오메가3를 생산하는 농부플러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우락(46) 대표다. 그는 스승의 날인 15일 스승의 이름이 적힌 봉투에 현금 200만 원을 담아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선생님인 정우정(53) 씨에게 전달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락 대표가 통근 기부를 실천한 것은 10년 전 세상을 떠난 교수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과 가르침 때문이다. 이 대표는 금오공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고인이 된 박의준 교수로부터 지도받았다. 석사 학위를 받은 후에도 매년 스승의 날이면 박 교수를 찾아가 인사를 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이 대표가 박 교수를 만난 후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부인으로부터 볼멘소리도 듣기도 했지만, 그는 스승의 날이면 어김없이 부인과 함께 박 교수의 집으로 향했다. 이 대표가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을 내릴 때면 언제나 박 교수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특히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전자공학을 접고 농업과 한의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을 때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준 것도 박 교수였다. 이 대표는 박 교수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새로운 길을 선택했고, 지금은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박 교수가 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매년 찾아오는 스승이 날이 낯설기만 했다. 그러던 중 수니와 칠공주의 사연을 접하고 자신처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응원했지만,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우정 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우락 대표는 "할머니들이 랩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이다”라며 "저세상에 계신 교수님이 잘 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우정 씨는 "대표님의 뜻밖의 응원에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할머님들이 건강관리를 잘해서 행복하게 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부플러스는 2016년 설립한 식료품 제조업체로, 경북도 쇼핑몰 사이소몰에서 가공식품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칠곡군 스타 기업에 선정되면서 주목받았다.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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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행복한 5월 나들이 다녀와
- [구미뉴스]=구미시는 14일 드림스타트 유아와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구미관광시티투어를 연계해 에코누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과 금오랜드에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애착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탄소제로교육관에서 기후변화의 원인, 탄소제로의 이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체험하고, 금오랜드에서 대관람차 등 놀이기구를 타며 즐겁게 지냈다. 양육자 김00 씨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기후변화와 탄소제로 실천 등을 접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타고 사진도 많이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추억을 많이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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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4팀 참가, 자기 표현력 기르고 꿈과 희망으로 자…
- [구미뉴스]=구미시는 14일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에서 발달장애인과 서포터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이미영) 주관으로‘제15회 구미시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고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자기 권리 주장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언어표현과 신체 표현 부문에 총 34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자기 권리 주장대회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뜻깊은 대회로,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경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1996년 10월에 설립된 장애인복지단체이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직업훈련, 발달장애인 토요 여가 프로그램 진행, 부모 자질 함양 교육 추진, 자기 권리 주장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의지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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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경북도 주관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 …
- [구미뉴스]=구미시는 14일 경북도가 실시한「2023년 실적 시군 평가(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민선 8기에 들어서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부하고 발전하는 조직을 위해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 등을 실시했고, 적극 행정을 장려코자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지급 등 구미시만의 차별 있는 정책들을 펼쳤다. 그 결과 △임신‧출산 안심 환경 조성(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아픈 아이 돌봄센터) △마을 돌봄 활성화(24시 돌봄센터, 꾸러기 놀이 기획단) △시민 참여형 보훈 문화 행사체험(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 뮤지컬 공연, e-구미 독립운동기념관 구축) 등 6개 정성평가 지표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매월 실적 점검과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한 대응책 마련, 지표 담당자 개별 면담 등 부진 지표에 대한 집중관리로 정량평가 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연중 노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수상을 동력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구미시를 목표로 시정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추진 실적 점검과 1:1 지표 담당자 면담 등 2024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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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반려동물의 종합 문화공간 조성...새로운 메카…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2025년까지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사업비 총 96억 원(부지면적 22,898㎡)을 투입해 반려동물 문화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공간 조성으로 반려동물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새로운 동물보호센터 ‘애니멀 케어 센터 ’오픈 ‘애니멀 케어 센터' 는 36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착공,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역 내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동물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동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유기 동물과 임시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을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하며, 지역 사회의 동물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모든 동물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랑과 보호를 주는 새로운 기회 ‘반려동물 입양센터’ 시는 2023년 7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건립한다. 올해 7월 실시 설계 등 사전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착공해 7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버려진 동물들에게는 새로운 가정을 제공해 그들의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람들에게도 동물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더 많은 유기 동물이 행복한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 카페' 오픈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 카페’도 조성한다. 시는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25년 5월 착공해 12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반려동물을 위해 실내에는 놀이기구와 수영장, 장난감을 갖추며, 실외에는 넓은 잔디밭과 장애물 코스, 산책로 등으로 활동적인 놀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페 내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간을 구분하고 멍푸치노, 멍불덮밥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 반려인들은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서 낙동강 전망을 보며 맛있는 커피나 차를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와 연계해 반려동물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열어 반려인들과 반려동물들이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과 주인, 비반려인,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해 앞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 문화를 한 단계 도약하고 진정한 동물 복지 도시로 발돋움해 반려동물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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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 돌입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1,200mm)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K-citizen First) Project’를 강력하게 추진한다. 전국 최초 ‘위기관리대응센터’를 신설해 12시간 전 위기 예측 및 사전대피 예보를 할 수 있는 경북형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재난 총괄 및 주민 대피는 안전행정실, 이재민 보호는 복지건강국, 시설복구는 건설도시국에서 추진하고 복구 사업의 패스트트랙 추진, 실·국장 관리책임제, 시군 부단체장 책임제 이행으로 현장 중심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아울러, 마을순찰대 편성·운영을 통한 재난 징후감시 및 상황전파, 1마을 1전담공무원 지정, 주민 대피협의체(주민, 시군 공무원, 경찰, 소방) 구성·운영, 주민대피 현장 훈련 교육 시행 및 대피소 점검으로 민간협력형 주민대피시스템도 구축했다. 인명피해 우려지 역을 지속해서 찾고(2023년 480개소 → 2024년 611개소 전년대비 27%증가)있으며, 인명피해우려지역 611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해 촘촘하게 밀착 관리한다. 기상특보, 주변 하천 수위 등을 고려한 지하차도 ‘사전통제 실시’를 위해 도내 68개소 지하차도 담당자 4인(공무원 2, 민간조력 1, 경찰 1)을 지정했으며, 범람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하여 ‘퇴적토준설’을 우기 전에 완료한다. 예기치 못한 태풍‧집중호우‧폭염 등에 대비해 평시 24시간 3교대 상황실을 운영하고,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비상단계를 가동하고, 안전행정실장 중심으로 상황관리와 상황 발생 시 부지사 즉시 보고 대응 등 선제적 상황 근무를 한다. 아울러 응급 복구 인력‧장비‧자재, 행동 매뉴얼,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정비하고 시‧군, 관계기관, 민간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빈틈없이 준비한다. 도는 앞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 전까지 시군, 관계기관과 극한호우 대비 대응훈련, 점검 회의 등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도민 최우선 경북형 재난대응모델과 주민대피시스템을 총동원해서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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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이젠 특화작목이다!!
- [구미뉴스]=식량작물을 기반으로 규모화 공동영농을 통한 소득증대와 경북형 농산업 혁신모델의 비전을 선보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프로젝트가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R&D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으로 확대된다. 지난해부터 2년간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규모화·기계화를 통해 식량작물 이모작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 마을 자원과 연계한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한 1특구-1특화마을 혁신모델 4개소(포항, 경주, 구미, 울진)를 추진하고 있다. 특구별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일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이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2,000원/3.3m2)보다 2배 이상 높였고, 가공·유통 등 6차산업 적용으로 농가 소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들녘특구 모델 다양화와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 구축을 위해 경북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한 생산성 향상 모델로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 4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로 선정된 작목은 경북 대표 특화작목으로 참외는 재배면적 4천ha에 생산량 188천톤으로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10천ha에 101천톤 생산으로 전국 53%, 오미자는 1천ha에 3천톤으로 전국 51%, 건고추는 8천ha에 17천톤으로 전국 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 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 2배 달성으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 서리 및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 개발 신품종‘썸레드’를 보급하고, 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 보급으로 유인망 제거 노동력 90% 이상 절감을 통해 생산성을 1.7배 향상시킨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최근 사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복숭아에 도입하고 스마트 무인방제 등 생력화 기술을 적용한 모델로 청도복숭아연구소와 현장실증연구를 통해 전정 등 노동력을 30% 절감하고, 생산성은 2.3배 향상시켜 나간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인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이 1.8배 이상 향상되는 모델이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마기뿐만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3.3배 향상시킨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으며, 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 협의체를 구성해 특화작목별 R&D 신기술 집중 기술지원으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식량작물 규모화를 통한 공동영농과 특화작목 R&D 기술혁신을 통한 정밀 영농으로 경북 농업 대전환 모델을 다양화해 이철우 도지사의 핵심 농정철학인 농업 대전환을 조기에 확산시킬 계획이다.”라며, "농업 대전환은 돈 되는 농사를 통해 지방 소멸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대응법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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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수상
- [구미뉴스]=경상북도 소방본부가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의 국민밀착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왔다. 평가는 7개 분야, 43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특별시‧광역시 9개 자치단체와 도 단위 10개 자치단체로 나누어 실시한다. 2023년 평가에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신설된 119 산불 특수대응단이 캐나다에서 뛰어난 산불 진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점, 신속‧정확한 출동 체계 마련으로 심정지 환자 골든 타임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저 출생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경상북도 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16일, 저 출생 극복 성금에 기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3년 한해 도민들에게 최고의 119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준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상북도는 소방관 여러분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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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유학생 유치 지원‘K-드림 협업체’2차회의 개최!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호국실에서 도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케이(K)-드림 협업체’ 2차 회의를 했다. 앞서 2월에 개최된 K-드림 협업체 발대식 및 1차 회의에서는 도, 지역대학, 기업체 등 외국인 유학생 관련 12개 기관 전문가가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유치 확대를 위한 연대강화와 협업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번 K-드림 협업체 2차 회의에서는 아시아 이주 허브를 위한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 중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유치 확대를 위한 ‘취업 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취업 지원 교육패키지 2.0’은 유학생들의 적응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루어지는 정책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K-Social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적응을 돕고, 역사․문화 등 경북의 정체성을 교육하는 경북학과 현장실용 비즈니스 한국어 과정 등을 통해 유학생이 경북에 적응하기 쉽게 하여 유학이 취업・정주로 이어지는데 근간이 되는 언어능력과 지역 애향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둘째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취업인턴 마이크로디그리(세부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현장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현장 실습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업 중인 유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기업에 적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졸업 후 취업이 쉽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는 ▲연구중심 첨단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지원해 차세대 지역 첨단산업을 견인할 해외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나아가 연구과제 수행을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등 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한다. 경상북도는 2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취업 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더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만들어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별로 우선 시범 시행한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아시아 이주 허브로서의 비전을 제시한 경북 이민정책에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와 정착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 지역 일원으로서 배우고 일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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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전통사찰,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개최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고령군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개최되었다. 대가야읍 관음사(주지 도명)에서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진행하였으며, 저녁 7시 20분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을 가로지르는 연등행사를 개최하였다. 쌍림면 반룡사(주지 중현)에서도 고령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개최하였으며, 중현 주지스님은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주심에 감사드리며 불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두루두루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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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2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대상자와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으로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등 만성질환의 유병 관리수준, 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등에 대한 172개의 항목을 설문조사 한다. 조사결과는 당해연도 12월에 공표되며, 다음해 1월에 국가통계포털에 공개, 2월에 통계집이 발간된다. 경상북도는 3개의 책임대학교(동국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해 사전에 조사원들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조사실무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경력이 10년 이상된 조사원에 대해 유공자 표창도 수여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건강증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정책수립 추진에 필요한 중요한 지표인 만큼 조사기간 동안 도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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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일하는 부모 조기 퇴근과 휴식 지원에 주력!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부모가 일찍 퇴근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근로자, 소상공인 등 일하는 부모 조기 퇴근과 휴식 지원 ▴공동체 돌봄 마을과 돌봄 유토피아 조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경북도에 직장 및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직장에서 조기 퇴근해도 월급을 전액 받는다. 정부가 월 기준 급여 상한액 200만원까지 보전하고 경북은 월 기준 급여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구간을 보전한다. 경북도는 회사 사정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이미 다 써버린 근로자를 위해 초등 맘 10시 출근제도 병행 추진한다. 초등학교 1~3학년 근로자가 한 시간 출근 유예 또는 조기 퇴근을 하고 임금 삭감이 없으면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보조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그간 소상공인은 육아휴직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출산과 생업에서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경북도는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이 출산하는 경우 6개월간 월 200만원 총 1,200만원의 보조 인력 인건비를 지원해 생업을 이어가면서 휴식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경북 전체기업의 96%를 차지하는 36만 7천 개 사업체의 소상공인, 특히 동네 상권 주축인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일‧생활 균형 공공기관 모범 모델도 선보인다. 경북도청은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늘리도록 근무 시간 단축제를 현재 5세 이하에서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까지 확대 시행한다. 출산 후 육아기 집중 돌봄을 위해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연간 5일의 보육 휴가도 준다. 이와 함께, 아빠 출산휴가 한 달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기존 출산휴가 10일에 기관장 포상 휴가 5일과 재택근무 5일을 추가해 약 한 달간 부부가 공동육아에 전념하도록 돕는다. 또한, 도청에는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을 설치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사무실에 데려와 부모와 함께 있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도는 21세기 공동체 돌봄 모델도 새롭게 선보인다. (가칭) 우리 동네 돌봄 마을은 아파트・돌봄 기관 등 공동시설에서 전문교사, 자원봉사자, 소방‧경찰관 등이 포함된 돌봄공동체가 24시까지 아이들을 보살핀다. 도내 5개 시군 39개소를 시작으로 농촌형, 신도시형 등으로 확산시켜 전국적 모델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가 돌봄 정책을 대행하고 육아 시설 집적화, 규제 일괄 해소 등 각종 저출생 정책을 실험할 수 있는 국가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인 ‘돌봄 융합 특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특구 지정 전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에 돌봄 전주기 대응이 가능한 돌봄 유토피아 ‘돌봄 융합 특구 시범지구’를 운영한다. 시범지구에는 기존 돌봄 시설 24시까지 연장 운영, 전문 인력 배치 등 기능을 보강하고 일자리 편의점, 창의 문화센터, 돌봄 도서관, K-키즈 아이디어 캠프, 통합 안내센터 등 신규 시설을 융합한다. 또한, 돌봄 버스‧택시 운행, 결혼부터 출산, 돌봄까지 통합정보 제공, 친환경 먹거리 지원, 어린이 안전 인프라 구축, 24시 소아과 진료 지원, 태교 숲길 조성 등 특화 서비스를 연결한다. 경북도는 이와 같은 사업들을 현장에 신속히 적용해 육아하기 좋은 환경과 일‧생활 균형 최적의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저출생 극복의 전환점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민과 적극 소통을 위해 ‘저출생과 전쟁 필승 전략을 담은 100대 정책 메뉴판’을 마련해 온‧오프라인으로 도민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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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2024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연이어 선…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사업’과 ‘친환경양식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 Marketing Center): 산지에서 수산물을 매입․위탁․물량을 집적화하여 전처리․가공 등을 거친 뒤 상품화하거나 대형 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 센터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친환경·스마트시스템 양식방식으로 고부가가치 품종을 대상으로 양식하는 시설과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시설 또는 개발된 기술을 보급 확대하는 사업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산지의 수산물 처리 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통한 소비지의 다양한 수요충족 및 생산자 수취 가격 제고를 위해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도는 경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2014~2017년, 60억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오바다푸드팩토리는 오징어를 어획하고 가공하는 수산물 전문 생산기업으로 현재 어획량이 감소하는 오징어 원물 확보방안과 공동마케팅 및 지역 산지 생산자 조직과 연계하는 향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운영계획, 중장기 연차별 운영계획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바다푸드팩토리에서 추진하는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사업은 영덕 로하스 농공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가공․포장시설, 냉동․냉장 시설인 보관시설 등으로 모든 시설에 HACCP이 도입된다. 아울러,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3개소)은 영주시의‘육상 새우 스마트양식장 FICL(한국수산기술연구원(주), 9억원)’1개소와 예천군의‘순환여과식 육상양식시설 구축(프레쉬워터컴퍼니어업회사법인(주), 30억원)’및‘스마트예방양식시설 구축(성경수산, 11억원)’등 2개소다. 특히, 2018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서 지금까지 8개 시군, 총 13개소가 선정되어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도는 수산 식품 스마트 가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마트 수산가공단지(영덕, 2027년 준공/380억원)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양식클러스터사업(포항, 2025년 준공/400억원), 수산ICT융합지원사업(포항·상주/20억원), 양식장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포항·상주·영덕/63억원) 등을 역점 추진하면서‘잡는 어업’에서‘기르는 어업’으로의‘어업 대전환’을 통해 어업소득 5만불 지방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는 수산업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때이므로 첨단양식산업육성, 수산물 유통구조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어업 대전환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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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 [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4일(화) 오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연중 운영한다. 구미통합교육지원단은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사, 심리상담 전문가, 국내외행동분석 및 행동중재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업무 지원, 행동중재 지원, 상담 지원, 교수학습자료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안정적인 통합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계획 안내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적극적인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사회적·교육과정적 통합교육 지원체제 구축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의 행복교육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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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설계 …
- [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14일(화)에 구미 관내 29개 중・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현장 이해도 제고 직무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쟁점 및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학교 자율시간의 도입에 따른 고시 외 과목의 편성 및 승인 절차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학교와 학생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교사들에게는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적응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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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학교와 함께하는 구미경찰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 [구미뉴스]=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에서는 5.14.(화) 구미대학교 축제(워터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하여 대학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개최했다. 구미경찰서는, 지역 대학교와의 경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캠퍼스내·외 공동체치안 확대를 위해 '2024년 경·학 협력 공동체 치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범죄예방 활동에도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또한‘경찰 협력 치안’의 일환으로서 실시되었다. 행사장에 참여한 학생들 대상으로 절도범죄예방(절도예방수칙)·교제폭력(데이트폭력)· 보이스피싱예방·사회적약자 홍보 등 범죄예방 홍보를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교제폭력(데이트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예방활동 및 범죄예방 문구가 삽입된 홍보물품을 배부해주니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구미경찰서는"앞으로도 지역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으로 범죄없는 안전한 대학교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