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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및 제30회 소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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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한 주 연기해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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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LVIS(엘비스), 대구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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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학 여행비 148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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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 학생들 사회적응 돕는 학교 기업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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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늘봄선도학교 추가 공모 통해 180교로 확…
헤드라인
포토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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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
- [구미뉴스]=구미시는 19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 관계자 등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제30회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소방법에 최초로 설치 근거를 규정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의 숫자를 조합한「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는 법정기념일(3월 19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57명의 의용소방대원과 1개 단체에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구미의용소방대 송대영‧박미숙 남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화재,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가 원활하게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26개대 645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41만 구미시민들 위해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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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한 주 …
- [구미뉴스]=경주시가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당초 3.22.~3.24일에서 한 주 연기해 3.29.~3.31. 개최한다. 이번 일정 변경은 이번 주말 기상청 등의 비 소식 예보와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른 조치다. 축제기간 비가 올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커스, 버블, 마술 등의 거리예술 공연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 이벤트가 취소된다. 특히 축제장 내 친환경 자재는 비에 취약하며, 전기선 등은 비가 오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경주시는축제일정 변경으로 벚꽃이 만개한 상황에서 행사가 펼쳐짐에 따라 축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는 △공연(벚꽃 거리예술로, 벚꽃 라이트쇼) △벚꽃 포트존&힐링쉼터 △친환경 프로젝트 △돌담길 레스토랑, 벚꽃 마켓 △벚꽃 놀이터, 타투&무료인화사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된다. 또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벚꽃이 만개한 대릉원 돌담길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좀 더 나은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부득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변경된 축제 기간 봄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벚꽃 비를 맞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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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LVIS(엘비…
- [구미뉴스]=대구광역시는 3월 19일(화)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시내 종합병원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한국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료 및 ABB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엘비스의 이번 투자로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치료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엘비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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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수학 여행비 148억 원…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에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33억여 원 증액된 148억여 원을 학생 수학 여행비로 지원한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난해부터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 14만 원,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 이내의 수학여행 실제 소요 비용을 전체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끝에 저소득층․다문화․다자녀 가정 고등학생에 대한 추가 수학 여행비 지원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로써 도내 전체 고등학생 중 90% 정도가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대에 학생들에게는 뜻깊은 경험과 추억이 될 수학여행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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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장애 학생들 사회적응 돕…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학교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기업 운영학교 3교(상희학교, 안동영명학교, 포항명도학교)에 교당 4,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학교기업은 학교 부서의 일부로 기업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경험과 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형태의 활동을 의미한다.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하며, 학교 기업은 전공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다. 특수학교 학교 기업 운영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장애 학생의 직업 적응력을 향상하고 현장 실습 운영을 통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산학 연합 협력체 구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활성화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기업 운영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상희학교 학교 기업 ‘감나무 카페’는 공공기관과 학교, 시민 주거지와 밀착된 도심의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포근한 카페 분위기와 장애 학생들이 만드는 음료 이용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안락한 주민 편의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감사함을 무한대로 나눈다’라는 뜻의 카페 이름‘감나무’는 장애 학생들이 받은 많은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동영명학교 학교 기업‘담다’는 학생의 꿈에 투자하는 착한 기업이라는 구호 아래 원두 사업, 보안 문서 파쇄, 친환경 재생 상품, 운동화 세탁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명 커피’는 2018년 12월 경북교육청 청사 내 문을 연 1호점 에듀카페와 안동시의회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명도학교 학교 기업인 ‘다빈’은‘도전하는 마음과 노력이 더해지면 꿈을 현실로 이루어지리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바리스타 체험, 다빈 공방, 다빈 클리닝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다빈 클리닝: 운동화 및 의류를 잘 관리해서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세탁 기술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교기업은 장애학생에게 지역사회 사람들과 어울려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래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직업적응능력을 길러준다”며, "학교기업이 우리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배움터, 취업과 연결되는 꿈터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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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늘봄선도학교 추가 공모 …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신학기 시작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180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전 늘봄선도학교에 배치한 152명의 기간제 교사 외에 기간제 교사 예비 인력 28명을 더 확보하고 있었으며, 가용 가능 인력의 활용을 위해 개학 후 추가 공모를 진행하여 28교의 늘봄선도학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배치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확보를 위해 해당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학교는 기간제 교사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 즉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은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위한 집중 점검을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공간 확보 현황, 수요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 방문을 통해 꼼꼼히 컨설팅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라며, "1학기에 선제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180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맞춤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2학기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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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 샤플 국제…
- [구미뉴스]=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제7회 샤플 디자인 공모전(7th SHAPL Design Contest)’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Lab.(Human Experience & Emotional Research Lab.)의 조성주 지도교수와 소속 연구원인 정영빈(석사과정), 김창휘(석사과정), 박세민(4학년)이다. 수상작 이름은 ‘라이노케어(Rhinocare)’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온열 치료 요법과 고압 공기 기술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기기로 HE.ER 연구실 학생들은 이 작품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플 디자인 공모전은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자 한국산업단지공단 B2B 지원 제조거래센터 주관사인 ‘샤플(SHAPL, 대표 진창수)’이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47개국이 참가했으며, 예선(공모 부문의 적합성·디자인의 완성도) 및 전문(심미성·기능성·형식적 품질) 심사를 거쳐 디자인의 상품성(디자인의 생산 효율성)까지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샤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통해 수상작에 대한 상품화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글로벌 (예비)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HE.ER Lab.의 정영빈 연구원은 "세계 다수 국가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조성주 지도교수님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함께 노력한 팀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수님 지도 아래 더 가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연구실은 현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UCD; User Centered Design) 방법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프로젝트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48건 특허권과 88건의 디자인권을 출원 및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양한 성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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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산림 관련 종사자 대상 목재…
- [구미뉴스]=김천시는 산림조합과 함께 지난 18일 김천시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사업법인(시공사)과 엔지니어링업체(설계․감리)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탄소 이용 저감 대책의 하나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산림사업법인과 엔지니어링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김천시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들은 산림청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맞춘 목재 이용 활성화, 친환경 목재생산,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과 관련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발전과 임업 경영가와 산림사업법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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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총 357명 장학생 선발…4…
- [구미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구미 재창조의 핵심 동력이 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공고일(3. 18일) 현재 본인이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14개 선발유형*별 세부 기준을 충족한 자는 서류심사와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57명을 선발, 4억 2,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고등학생) 성적 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 학 생) 진학 우수, 성적 우수, 지역대학육성(신입/재학생),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 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 학습관 (기 타) 국가유공자 등 후손, 지역대학-지역內 취·창업 연계(‘24년 하반기 선발 예정) 특히, 올해는 △장학생 선발 규모를 전년도 선발계획 대비 인원 115명, 지급액 7,100만 원 확대 △「지역대학육성 장학생」지원 규모 확대 △「지역대학-지역 內 취‧창업 연계 장학금」신설(‘24년 하반기 선발 예정)로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 선발인원 증원 △고교 특기, 대학교 다자녀‧기회균등‧예체능 특기 장학생 지원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장학금 수혜 범위 및 기회를 확대했다.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12일간 온라인(구미시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방문(시청 교육청소년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중 최종 선발 명단을 공고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장학재단 누리집(www.gumig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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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샛강생태공원, 전국 최고 사계절 …
- [구미뉴스]=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천연기념물 큰고니 도래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으로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시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만남과 힐링의 장소『큰고니벅스』무인카페 개소 지금까지 지산샛강생태공원 주변에 자판기 등의 음료 시설이 없었으나, 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판기(무인카페)를 생태공원 내 광장 부지에 공원 편의시설 운영부지 민간 입찰공고 등 사전 행정절차 후 설치했으며 총 55종의 다양한 음료로 방문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다양한 야간 조명, 볼거리 창출로 구미 대표 야경 명소로 급부상 시는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 주변 벚나무 아래에 야간 조명등(LED) 250개, 민들레와 초승달 등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로 광장 앞에 갈대 조명(LED), 생태공원 데크 산책로 2개소(L=215m)에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더불어 밤에도 볼거리가 넘치는 구미 대표 야경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 힐링‧체험 공간 확충 및 시민 건강 증진 위한 황토맨발길 확충 최근 건강‧힐링과 황토맨발길 체험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시는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상류)에 황토맨발길 시범 구간(L=250m)을 조성하고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 신발장 등을 함께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황토맨발길을 추가로 연장(L=820m)하고, 산책로(하류)에는 마사토길(L=2.1km)을 조성하는 등 산책로 구간(L=3.4km) 전체를 연결하는 맨발길(황토길, 마사토길)을 완성해 도심 속 새로운 건강과 힐링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반기에 형곡공원, 봉곡테마공원, 옥계 도담공원, 산동 우항공원, 인동 마제지 등 주요 도시공원에 황토맨발길을 권역별로 확대 조성해 급증하는 시민 황토맨발길 체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 부족한 주차 민원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136면) 등 적극 추진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구미시는 부족한 주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확충(136면)하고, 주차장 입구에는 신호등 및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 휴식과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를 특색있게 정비해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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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바텍, 국내복귀기업으로 구미에 …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국내복귀기업인 ㈜KH바텍이 구미시에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국내외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5일(금) 오후 3시,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장, 경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남광희 ㈜KH바텍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KH바텍은 과거‘금호’라는 사명으로 비철금속을 이용한 소형정밀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으로 시작, 올해로 약 30여 년의 업력을 갖춘 구미시 대표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폴더블 힌지등 스마트폰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베트남(하노이, 타이응웬, 박닌), 중국(혜주), 인도(그레이터노이다)에서 스마트폰(폴더블 힌지, 브라켓 등) 및 5G 통신장비 부품 등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에 공급한다. 2018년 중국 천진법인의 주 고객사가 법인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였고, 자동차 고객사들 또한 국내생산을 제안해 이번 기회에 국내 복귀 투자 제도를 통해 구미시로 복귀했다. KH바텍 관계자에 따르면 "경량소재인 알루미늄 제품의 국내외 수요증대 대응과 가격 경쟁력 확보로 2028년 연 320만대 분에 해당하는 전기차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해외복귀기업의 국내투자유치를 위해 2021년 9월‘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경상북도 소유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이밖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있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 10개 기업이 약 3,700억원을 투자하였고 투자금액의 22%~50%를 국내복귀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512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상북도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국내복귀투자를 진행한 기업들의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H바텍의 구미2공장 준공은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해외진출 리쇼어링(국내복귀) 기업의 새로운 투자처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내복귀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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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팔(八)맛대장경」을 아시나요…
- [구미뉴스]=김천시는 지난 3월 12일,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 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 무설탕 자두 쨈 ▲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식품개발팀 관계자는‘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광고,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를 촉진하고 먹거리 여행 관광 추세에 맞는 가공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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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세계시민 덕목을 지닌 글…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국제적 이슈인 환경보호를 주제로 글로벌 공감대 형성과 환경보호 중요성 제고를 위한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와 주제별 교류로 우리 문화와 타문화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2024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4기째를 맞은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도내 초․중․고 6교를 선정하며, 지난해까지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허난성 정부와도 협력하여 각각 3교씩 매칭 학교를 추천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18부터 28일까지로 운영 형식과 인원 등은 자유롭게 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계획의 구체성, 운영의 효과성, 지속 운영의 가능성, 예산 운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다음 달 5일 발표된다. ‘2024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은 과학, 환경, 음악, 스포츠 등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여 온라인 공동수업, 공동 프로젝트 등을 우즈베키스탄 학교와 1:1로 매칭하여 운영한다. 공모 신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로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6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의 구체성, 효과성, 지속 운영 가능성, 적정성 등을 종합해 최종 대상 학교가 선정되며, 결과는 다음 달 19일에 발표된다. 1:1로 매칭된 우즈베키스탄 학생 방한단을 경북으로 초청해 교류학교 방문, 교류 성과 공유, 경북교육청 교육시설 참관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3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기간에 우즈베키스탄 부하라42번 학교 등의 20여 명의 방문단을 초청하여 산양중 방문, 포럼 현장 발표, 경주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등을 통해 K-EDU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의 덕목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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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책 쓰는…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책 쓰는 선생님’은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교수학습 비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팀은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습지도 자료, 학부모 교육 영역에서 개인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원고를 집필하고, 이 과정에서 도 교육청으로부터 출판 경비 지원, 교원 작가 컨설팅, 출판사 연결, 연말 출판기념회 참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 32팀을 선정해 팀당 250만 원의 출간지원비를 지원하고, 출판물은 도내 도서관과 학교에 보급해 교육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집필 팀 2개를 선정하여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사제 간의 소통 과정에 관한 교육 사례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4년 차를 맞은‘책 쓰는 선생님’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글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교육 콘텐츠 발굴과 교육전문가로서의 교사상 확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마다 ‘책 쓰는 선생님’ 사업에 대한 선생님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앞으로 학교의 생생한 이야기가 결실을 맺어 교육공동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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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스마트 제조 분야 협약형…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교육부는 2024년에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추후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기준은 △교육플랜 40점 △거버넌스 40점 △인프라 10점 △기본사항 10점 등으로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원 지원 △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재정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차주식․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공공기관, 대학교, 관련 기관, 기업체 등 18개 기관 대표와 관련자가 참석하여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스마트 제조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기계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탈바꿈하여 재도약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 산업체 인력난 해소와 지방인구 소멸 위기 해소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직업계고는 직업교육의 정체성인 선취업-후 학습과 더불어 지역 내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학교와 지자체, 기업체, 관계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로 지속 가능한 경북 직업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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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구미뉴스]=구미시는 19일 인의초등학교 일원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 학기를 맞아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횡단보도 및 표지판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서행과 안전운전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김기천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하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며,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개선 사업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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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몸 튼튼 마음 튼튼…장애인 재활요가 교실 운영
- [구미뉴스]=구미보건소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육의 움직임을 통한 수축‧이완과 스트레칭을 통한 통증 완화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가 교실을 통해 호흡법, 유연성 향상, 명상을 기본으로 근육 밸런스, 코어 근육의 강화, 신체 정렬을 통한 통증 완화로 요가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요가 등 신체활동을 늘리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 지원하겠다” 고 했다. 구미보건소는 장애인 건강상담실,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재활치료실, 이동재활실, 장애인 건강증진 플러스 교육 등 다양한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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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및 제30회 소방 …
- [구미뉴스]=구미시는 19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 관계자 등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제30회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소방법에 최초로 설치 근거를 규정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의 숫자를 조합한「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는 법정기념일(3월 19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57명의 의용소방대원과 1개 단체에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구미의용소방대 송대영‧박미숙 남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화재,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가 원활하게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26개대 645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41만 구미시민들 위해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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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한 주 연기해 29일 개막…
- [구미뉴스]=경주시가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당초 3.22.~3.24일에서 한 주 연기해 3.29.~3.31. 개최한다. 이번 일정 변경은 이번 주말 기상청 등의 비 소식 예보와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른 조치다. 축제기간 비가 올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커스, 버블, 마술 등의 거리예술 공연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 이벤트가 취소된다. 특히 축제장 내 친환경 자재는 비에 취약하며, 전기선 등은 비가 오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경주시는축제일정 변경으로 벚꽃이 만개한 상황에서 행사가 펼쳐짐에 따라 축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는 △공연(벚꽃 거리예술로, 벚꽃 라이트쇼) △벚꽃 포트존&힐링쉼터 △친환경 프로젝트 △돌담길 레스토랑, 벚꽃 마켓 △벚꽃 놀이터, 타투&무료인화사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된다. 또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벚꽃이 만개한 대릉원 돌담길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좀 더 나은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부득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변경된 축제 기간 봄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벚꽃 비를 맞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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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대가야축제 맞이 관광지 새단장 실시
- [구미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9일부터 31일간 진행되는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문화누리 주변 등 주요 관광지 새단장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관광지 내 곳곳에 조성된 화단에 튤립, 팬지, 비올라 등 춘계 계절초화를 식재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꽃샘추위가 채 가시기도 전인 3월 19일(화)에는 테마관광지의 개울, 연못에 시설사업소 근로자들이 직접 물에 들어가 묵은 찌꺼기를 내려보내며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로 탈바꿈하는 등 봄맞이 새단장에 대한 기대로 부풀게 하였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고령군민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도시 고령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 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름다운 관광지를 만들고자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노력의 결과로 대가야축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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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LVIS(엘비스), 대구에 연구…
- [구미뉴스]=대구광역시는 3월 19일(화)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시내 종합병원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한국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료 및 ABB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엘비스의 이번 투자로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치료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엘비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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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수학 여행비 148억 원 지원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에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33억여 원 증액된 148억여 원을 학생 수학 여행비로 지원한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난해부터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 14만 원,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 이내의 수학여행 실제 소요 비용을 전체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끝에 저소득층․다문화․다자녀 가정 고등학생에 대한 추가 수학 여행비 지원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로써 도내 전체 고등학생 중 90% 정도가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대에 학생들에게는 뜻깊은 경험과 추억이 될 수학여행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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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장애 학생들 사회적응 돕는 학교 기업 큰 …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학교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기업 운영학교 3교(상희학교, 안동영명학교, 포항명도학교)에 교당 4,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학교기업은 학교 부서의 일부로 기업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경험과 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형태의 활동을 의미한다.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하며, 학교 기업은 전공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다. 특수학교 학교 기업 운영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장애 학생의 직업 적응력을 향상하고 현장 실습 운영을 통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산학 연합 협력체 구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활성화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기업 운영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상희학교 학교 기업 ‘감나무 카페’는 공공기관과 학교, 시민 주거지와 밀착된 도심의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포근한 카페 분위기와 장애 학생들이 만드는 음료 이용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안락한 주민 편의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감사함을 무한대로 나눈다’라는 뜻의 카페 이름‘감나무’는 장애 학생들이 받은 많은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동영명학교 학교 기업‘담다’는 학생의 꿈에 투자하는 착한 기업이라는 구호 아래 원두 사업, 보안 문서 파쇄, 친환경 재생 상품, 운동화 세탁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명 커피’는 2018년 12월 경북교육청 청사 내 문을 연 1호점 에듀카페와 안동시의회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명도학교 학교 기업인 ‘다빈’은‘도전하는 마음과 노력이 더해지면 꿈을 현실로 이루어지리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바리스타 체험, 다빈 공방, 다빈 클리닝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다빈 클리닝: 운동화 및 의류를 잘 관리해서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세탁 기술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교기업은 장애학생에게 지역사회 사람들과 어울려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래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직업적응능력을 길러준다”며, "학교기업이 우리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배움터, 취업과 연결되는 꿈터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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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늘봄선도학교 추가 공모 통해 180교로 확…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신학기 시작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180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전 늘봄선도학교에 배치한 152명의 기간제 교사 외에 기간제 교사 예비 인력 28명을 더 확보하고 있었으며, 가용 가능 인력의 활용을 위해 개학 후 추가 공모를 진행하여 28교의 늘봄선도학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배치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확보를 위해 해당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학교는 기간제 교사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 즉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은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위한 집중 점검을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공간 확보 현황, 수요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 방문을 통해 꼼꼼히 컨설팅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라며, "1학기에 선제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180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맞춤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2학기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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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내달 22일 지구의 날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 [구미뉴스]=경주시는 다음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최첨단 미래 도시 ‘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의제다. 경주시는 이런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심포지엄’은 탄소 흡수원 확충, 탄소중립 상시교육, 시민실천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 같은 해 12월 ‘제13회 경주시민원탁회의’는 7개 그룹 100여 명이 참여해 연령·계층·직업별 세부 실천 방안이 도출됐다. △매장 실내온도 지키기(소상공인) △TV 사용시간 줄이기(시니어) △밥 보온시간 줄이기(다문화가정)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실시(전업주부)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구성(환경단체) △겨울철 휴경지 풋거름작물 재배(농업인)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인) 등의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이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방안 도출에 힘입어 경주시는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41억원)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665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93억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60억원) 등 확대 실천방안을 내놨다. 특히 경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2026년 경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설립 등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조만간 수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해 ‘심포지엄’과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도출한 ‘탄소중립 실천 리스트’ 1만부를 배포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서약서와 실천리스트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시민 대상 실천방법 홍보는 물론 시민들의 실천의지를 보다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민관산학 주도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별 역할을 부여하면서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작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후위기 속에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우리 시민들도 경각심과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천해 보다 나은 미래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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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 샤플 국제디자인 공모전 ‘위…
- [구미뉴스]=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제7회 샤플 디자인 공모전(7th SHAPL Design Contest)’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Lab.(Human Experience & Emotional Research Lab.)의 조성주 지도교수와 소속 연구원인 정영빈(석사과정), 김창휘(석사과정), 박세민(4학년)이다. 수상작 이름은 ‘라이노케어(Rhinocare)’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온열 치료 요법과 고압 공기 기술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기기로 HE.ER 연구실 학생들은 이 작품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플 디자인 공모전은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자 한국산업단지공단 B2B 지원 제조거래센터 주관사인 ‘샤플(SHAPL, 대표 진창수)’이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47개국이 참가했으며, 예선(공모 부문의 적합성·디자인의 완성도) 및 전문(심미성·기능성·형식적 품질) 심사를 거쳐 디자인의 상품성(디자인의 생산 효율성)까지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샤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통해 수상작에 대한 상품화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글로벌 (예비)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HE.ER Lab.의 정영빈 연구원은 "세계 다수 국가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조성주 지도교수님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함께 노력한 팀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수님 지도 아래 더 가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연구실은 현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UCD; User Centered Design) 방법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프로젝트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48건 특허권과 88건의 디자인권을 출원 및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양한 성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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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구미뉴스]=김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6일 럭셔리웨딩홀에서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등 북한의 침략야욕과 4.10 총선을 앞두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좌파들의 선동에 맞서 지역사회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통한 안보단체로서의 위상 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정오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과 안동시·구미시·문경시·칠곡군·봉화군 등 도내 시군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향군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학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대·최고 안보단체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정립하는 한편, 회원 복지증진과 여성재향군인회와 함께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신뢰받는 재향군인회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8년간 김천시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온 이정화 회장은 "비록 오늘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그동안 맺은 소중한 인연을 간직하면서 회장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이어갈 것이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재향군인회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 정문규 50사단 5837부대 3대대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했으며, 조원구 고엽제전우회 김천지회장, 이 삼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지회장 등 8개 보훈단체 김천시지회장 등 단체장을 비롯한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경북도의원, 김천시의회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나영민, 진기상, 이상욱, 김세호, 배형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규석 부회장과 대곡동재향군인회가 중앙회장 표창을, 정주섭 대덕면재향군인회장이 도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한 이정화 회장과 김일규 해병부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신형구, 신용운, 송희종 이사가 각각 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임하는 이정화 회장에게 공로패와 함께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 이홍화 대한명인의 친필 휘호가 담긴 족자 등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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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산림 관련 종사자 대상 목재 이용 활성화 세미…
- [구미뉴스]=김천시는 산림조합과 함께 지난 18일 김천시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사업법인(시공사)과 엔지니어링업체(설계․감리)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탄소 이용 저감 대책의 하나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산림사업법인과 엔지니어링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김천시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들은 산림청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맞춘 목재 이용 활성화, 친환경 목재생산,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과 관련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발전과 임업 경영가와 산림사업법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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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총 357명 장학생 선발…4월 19일까지 접수
- [구미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구미 재창조의 핵심 동력이 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공고일(3. 18일) 현재 본인이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14개 선발유형*별 세부 기준을 충족한 자는 서류심사와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57명을 선발, 4억 2,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고등학생) 성적 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 학 생) 진학 우수, 성적 우수, 지역대학육성(신입/재학생),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 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 학습관 (기 타) 국가유공자 등 후손, 지역대학-지역內 취·창업 연계(‘24년 하반기 선발 예정) 특히, 올해는 △장학생 선발 규모를 전년도 선발계획 대비 인원 115명, 지급액 7,100만 원 확대 △「지역대학육성 장학생」지원 규모 확대 △「지역대학-지역 內 취‧창업 연계 장학금」신설(‘24년 하반기 선발 예정)로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 선발인원 증원 △고교 특기, 대학교 다자녀‧기회균등‧예체능 특기 장학생 지원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장학금 수혜 범위 및 기회를 확대했다.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12일간 온라인(구미시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방문(시청 교육청소년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중 최종 선발 명단을 공고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장학재단 누리집(www.gumig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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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샛강생태공원, 전국 최고 사계절 힐링 공간 조성
- [구미뉴스]=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천연기념물 큰고니 도래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으로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시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만남과 힐링의 장소『큰고니벅스』무인카페 개소 지금까지 지산샛강생태공원 주변에 자판기 등의 음료 시설이 없었으나, 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판기(무인카페)를 생태공원 내 광장 부지에 공원 편의시설 운영부지 민간 입찰공고 등 사전 행정절차 후 설치했으며 총 55종의 다양한 음료로 방문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다양한 야간 조명, 볼거리 창출로 구미 대표 야경 명소로 급부상 시는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 주변 벚나무 아래에 야간 조명등(LED) 250개, 민들레와 초승달 등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로 광장 앞에 갈대 조명(LED), 생태공원 데크 산책로 2개소(L=215m)에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더불어 밤에도 볼거리가 넘치는 구미 대표 야경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 힐링‧체험 공간 확충 및 시민 건강 증진 위한 황토맨발길 확충 최근 건강‧힐링과 황토맨발길 체험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시는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상류)에 황토맨발길 시범 구간(L=250m)을 조성하고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 신발장 등을 함께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황토맨발길을 추가로 연장(L=820m)하고, 산책로(하류)에는 마사토길(L=2.1km)을 조성하는 등 산책로 구간(L=3.4km) 전체를 연결하는 맨발길(황토길, 마사토길)을 완성해 도심 속 새로운 건강과 힐링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반기에 형곡공원, 봉곡테마공원, 옥계 도담공원, 산동 우항공원, 인동 마제지 등 주요 도시공원에 황토맨발길을 권역별로 확대 조성해 급증하는 시민 황토맨발길 체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 부족한 주차 민원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136면) 등 적극 추진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구미시는 부족한 주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확충(136면)하고, 주차장 입구에는 신호등 및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 휴식과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를 특색있게 정비해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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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9일(화) 경상북도 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업 무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3. 19.(화) ⁕의용소방대의 날 07:20 화공 굿모닝 특강(270회) - AI와 뇌건강의 미래 : 뇌 디지털 트윈생성 ◦장소: 다목적홀 ◦참석: 140명 도지사 인사과 10:00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 ◦장소: 화백당(401호) ◦참석: 60명 도지사 자치행정과 11:00 ㈜케이씨피드 주주총회 참석 ◦장소: 영천시 ◦참석: 15명 농축산 유통국장 축산정책과 11:00 대구지방환경청 방문 ◦장소: 대구지방환경청 ◦참석: 5명 환경산림 자원국장 환경정책과 14:00 농업 6차산업 및 청년 농업인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 ◦장소: 다목적홀 ◦참석: 200명 도지사 농업정책과 14:00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 간담회 ◦장소: 중회의실(304호) ◦참석: 15명 지방시대 정책국장 외국인 공동체과 14:00 의성관광단지 조성 관련 업무협의 ◦장소: 의성군청 ◦참석: 10명 문화관광 체육국장 관광정책과 14:00 저출생 극복 대정부 건의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장소: 산업통상자원부 ◦참석: 4명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저출생과 전쟁본부 14:00 소형모듈원자로 사업화 관련 업무협의 ◦장소: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참석: 7명 동해안전략 산업국장 원자력 정책과 15:30 저출생 극복 기금 전달식 - 수협은행 ◦장소: 접견실 ◦참석: 6명 도지사 농업정책과 16:10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방문단 환담 ◦장소: 접견실 ◦참석: 20명 도지사 새마을봉사과 외교통상과 16:30 화공 굿모닝 특강(271회) - 한-베 역사, 문화, 국민「양국 협력의 초석」 ◦장소: 다목적홀 ◦참석: 140명 도지사 인사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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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9일(화)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3. 19. (화) 8:00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인의초등학교 50 녹색어머니연합회(교통정책과) 10:00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및 제30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낙동강체육공원 족구장 일원 759 안전재난과 10:00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정리수납전문가 2급)7회차 농업기술센터 20 농촌지원과 10:30 「두근두근~ing」 민간위탁 선정 심사위원회 시청 3층 소회의실 9 가족보육과 11:00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 업무협의회 청송 소노벨 40 경북도교육청(교육청소년과) 13:30 농산물가공창업 교육프로그램(기초과정) 2회차 농업기술센터 40 농촌지원과 13:30 블로그를 활용한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2회차 농업기술센터 20 기술개발과 14:00 구미 강소기업 합동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 3층 대회의실 20 기업투자과 14:00 제3차 구미시 아동보호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3층 소회의실 7 아동친화과 14:00 생활개선 분과과제 교육(난타과정) 6회차 농업기술센터 19 농촌지원과 15:00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풍선아트커스텀버블 2급) 5회차 농업기술센터 11 농촌지원과 17:00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간담회 별관1 노조회의실 10 아동친화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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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팔(八)맛대장경」을 아시나요?
- [구미뉴스]=김천시는 지난 3월 12일,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 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 무설탕 자두 쨈 ▲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식품개발팀 관계자는‘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광고,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를 촉진하고 먹거리 여행 관광 추세에 맞는 가공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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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세계시민 덕목을 지닌 글로벌 리더 육성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국제적 이슈인 환경보호를 주제로 글로벌 공감대 형성과 환경보호 중요성 제고를 위한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와 주제별 교류로 우리 문화와 타문화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2024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4기째를 맞은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도내 초․중․고 6교를 선정하며, 지난해까지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허난성 정부와도 협력하여 각각 3교씩 매칭 학교를 추천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18부터 28일까지로 운영 형식과 인원 등은 자유롭게 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계획의 구체성, 운영의 효과성, 지속 운영의 가능성, 예산 운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다음 달 5일 발표된다. ‘2024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은 과학, 환경, 음악, 스포츠 등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여 온라인 공동수업, 공동 프로젝트 등을 우즈베키스탄 학교와 1:1로 매칭하여 운영한다. 공모 신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로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6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의 구체성, 효과성, 지속 운영 가능성, 적정성 등을 종합해 최종 대상 학교가 선정되며, 결과는 다음 달 19일에 발표된다. 1:1로 매칭된 우즈베키스탄 학생 방한단을 경북으로 초청해 교류학교 방문, 교류 성과 공유, 경북교육청 교육시설 참관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3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기간에 우즈베키스탄 부하라42번 학교 등의 20여 명의 방문단을 초청하여 산양중 방문, 포럼 현장 발표, 경주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등을 통해 K-EDU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의 덕목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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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32팀 …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책 쓰는 선생님’은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교수학습 비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팀은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습지도 자료, 학부모 교육 영역에서 개인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원고를 집필하고, 이 과정에서 도 교육청으로부터 출판 경비 지원, 교원 작가 컨설팅, 출판사 연결, 연말 출판기념회 참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 32팀을 선정해 팀당 250만 원의 출간지원비를 지원하고, 출판물은 도내 도서관과 학교에 보급해 교육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집필 팀 2개를 선정하여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사제 간의 소통 과정에 관한 교육 사례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4년 차를 맞은‘책 쓰는 선생님’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글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교육 콘텐츠 발굴과 교육전문가로서의 교사상 확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마다 ‘책 쓰는 선생님’ 사업에 대한 선생님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앞으로 학교의 생생한 이야기가 결실을 맺어 교육공동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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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스마트 제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
- [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교육부는 2024년에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추후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기준은 △교육플랜 40점 △거버넌스 40점 △인프라 10점 △기본사항 10점 등으로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원 지원 △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재정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차주식․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공공기관, 대학교, 관련 기관, 기업체 등 18개 기관 대표와 관련자가 참석하여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스마트 제조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기계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탈바꿈하여 재도약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 산업체 인력난 해소와 지방인구 소멸 위기 해소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직업계고는 직업교육의 정체성인 선취업-후 학습과 더불어 지역 내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학교와 지자체, 기업체, 관계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로 지속 가능한 경북 직업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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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독립운동가 13명, 독립유공자로 포상되다
- [구미뉴스]=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국가보훈부가 3월 1일 제105주년 3․1절 계기로 발표한 103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 출신으로 13명이 선정됐다. 경북은 독립유공자 2,496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으뜸이다. 경상북도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이면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이번에 13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대구) 독립유공자는 2,496명으로 전체 18,018명의 13.85%에 달한다. * 건국훈장 애국장 1명, 건국훈장 애족장 1명, 대통령표창 11명 이번 3․1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활동 분야를 보면, 1944년 태평양전쟁 이야기를 전파한 임인무(김천)가 건국훈장 애국장, 1938년 왜관비밀결사로 이필영(칠곡)이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활동으로 이학로(고령)․백군언(대구)․이희수(대구)는 대통령표창, 강석봉(구미)은 1942년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다. 또한 1919년 3․1운동으로 김천의 최가만, 문경의 고운림․백억출․우덕진, 칠곡의 김동술, 대구의 강윤옥․서복이 총 7명은 대통령표창에 각각 추서되었다. 경상북도와 기념관이 발굴한 3분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되다. 그 가운데 임인무․이필영․강석봉 선생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발굴하여 서훈을 받은 분들이다. 김천 출신인 임인무 선생은 1944년 1월‘태평양전쟁으로 일본은 패하고 조선은 독립할 것이니 조선어를 사용하고 언문을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친척들에게 전파하다가 감옥에서 순국하였고, 칠곡의 이필영 선생은 1928년 9월 농민과 아동 등을 위한 노동야학을 운영하다 일제 경찰에게 소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1938년 2월에는 왜관비밀결사 사건으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강윤옥 선생은 4월 15일 고향인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독립만세를 외쳐 징역 8월형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20년부터 광복 후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찾아내는 경북의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총 573명을 발굴하여 국가보훈부에 285명을 포상 신청하였고, 56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한 경북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조국의 독립을 이뤄낸 한 분의 독립운동가라도 더 찾아내고 예우를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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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소재 ㈜광진기업, 저출생극복 동참 성금 전달
- [구미뉴스]=안동 향토기업 ㈜광진기업(대표 이동시)이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하면서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16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 아너 소사이어티 : 2007년 12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고액기부자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속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1999년 설립된 ㈜광진기업은 안동시에 있는 농업 전문 회사로 30여 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농업의 설계, 시공 능력 및 각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경북 대표 농업기업인㈜광진기업 이동시 대표는"사람이 있어야 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다. 기업대표로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었고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경북 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은 많은 분께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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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道 및 시·군 회장 이·취임식
- [구미뉴스]=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는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단체협의회 3개 회원단체, 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이임회장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도·시군 여협단체 회장 소개, 개회사, 기념 촬영, 분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임 회장단에 대한 그 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회장단의 각오를 다지는 등 경북여성단체협회의 올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이복선 회장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재임 동안 경북 여성 발전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금리, 고물가의 녹록지 않은 사회경제와 예천 수해 등 도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고난 극복에 많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대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큰 영향력을 끼친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서 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을 언급하며 "여성과 남성이 사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제도적 개선과 근본적인 역할 재정립 교육이 필요하다”며, "양성평등이 실현이 될 때 저출생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간의 정책 발전 방향과 2024년 주요사업 추진 방향에 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경북여성리더사회참여활동지원 사업과 양성평등네트워크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변화에 대한 교육과 지역 여성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권역별 순회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에 창립했고, 현재 23개 道단위 회원(직능)단체와 22개 시군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협의체로 27만명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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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경북 그룹홈 MOU 체결
- [구미뉴스]=경상북도가 결연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도내 8개 그룹홈(경북그룹홈지부장 최미혜)은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보호대상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에 있는 그룹홈 8개 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그룹홈에 입소한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매월 10만원 씩 자립 성장비를 지급하고, 아동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이슈 및 후원자 발굴, 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 및 개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서비스 상호연계 및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아동환경개선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2023년 경북에 있는 아동들의 성장환경 격차해소를 위해 보호대상아동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7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그룹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기존 시설보호 체계와는 달리 5~7인의 소규모로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도내 총 8개소가 4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칠구, 김희수, 황명강(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주시 후원회장) 도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그룹홈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오늘 협약으로 그룹홈에서 보호받는 아동들도 자기가 가진 재능을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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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별빛 쏟아지는 폐철길 걸어요!
- [구미뉴스]=영천시는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영천여고 옆 철길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지난 15일 완료했다. 대구선 복선 전철사업으로 용도 폐지된 폐철도를 산책로로 조성해 주간에는 주민들의 이용이 잦았으나 야간에는 조명시설 부족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 산책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시는 기존 철길 바닥에 LED 바 조명과 산책로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별빛이 쏟아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무지개벤치 등을 설치해 주간에는 휴식공간으로, 야간에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폐철길은 역사문화탐방로 중 영천근대역사길의 한 코스로, 백신애 징검다리, 하근찬 징검다리, 영양교를 거쳐 신녕천 고향의 강으로 이어지며, 주민들의 이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폐철길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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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안전 문화 조성과 지역관광명소 홍보…
- [구미뉴스]=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3월을 맞아 응급환자 생명을 지킬 수 있는 ‘3S(Seek Aed, Save Life, Save Environment)’ 이벤트와 영천시 대표 관광지인 한의마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나도 한의마을 홍보맨! 한의마을 인증샷’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3S(Seek Aed, Save Life, Save Environment)’ 이벤트는 고객에게 공단 사업장 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보건복지부 모바일 앱인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하게 해 지역사회에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영천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치산캠핑장, 보현산댐짚와이어, 보현산별빛테마마을 5개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3S 이벤트 행사는 모바일 앱인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고, 앱을 통해 사업장 내 AED 위치를 확인한 뒤 화면을 캡처해 직원에게 보여주면 친환경 연필을 1인당 2자루씩을 지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토록 한다.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이다. 또한, 한의마을에서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한의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나도 한의마을 홍보맨! 한의마을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한의마을 내 한옥체험관, 유의기념관, 한방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후 공단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홍보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한의마을 한옥체험관 무료 숙박권 1매와 인삼 뿌리채 홍삼 건강음료 1박스를 지급해 한의마을의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토록 한다.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 행사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확인해 시민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영천한의마을의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 공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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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앞산하늘다리에서‘마음과 마음을 전해요’
- [구미뉴스]=대구 남구청은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신청자가 직접 만든 영상 또는 사진을 가지고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산하늘다리, 앞산 해넘이 전망대 및 앞산빨래터공원은 2022년 7월 준공 이후 2023년 앞산크리스마스 축제, 앞산해넘이 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앞산하늘다리 중앙에 설치된 하트모양의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의 디스플레이에서는 신청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관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이벤트 장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가족·친구·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사랑의 오작교’이벤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이메일 접수(dmmp@naver.com)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양식 및 세부 신청 방법은 남구청 공식 홈페이지(www.nam.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운영시간인 오전9시에서 오후10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신청은 이벤트 개최일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해넘이전망대에 이어 또 하나의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 중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뛰어난 경관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한다면 보다 더 특별한 경험으로 간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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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농정축산과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구미뉴스]=군위군은 지난 3월 14, 15일 양일 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정축산과 소관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각 분야별 분과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소관 친환경과 식량대책, 축산경영 및 동물복지 4개팀 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별로 사업목적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효율성, 지원대상자의 적합성, 차후 예비대상자 선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회를 진행하여 단위사업 68개 사업의 사업비 71억원에 대한 심의결과 사업대상자 3,312명을 최종확정 의결하였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 및 농기계 지원, 식량작물 생산 그리고 축산, 양봉 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한 사업이며, 특히 소형농기계 는 최대 2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원자재 가격상승 등 농촌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들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했다.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사업대상자들에게 신속히 확정 통보하고 빠른 추진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우리 지역의 농업환경 변화에 맞게 내실있게 추진하며, 국·시비 예산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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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상상을 실감하다”메타버스체험관 콘텐츠,…
- [구미뉴스]=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5일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서 달서구 관광명소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5종을 공개했다.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독도메타버스 대국민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으로 제작된 독도자연·역사·관광 주제의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층)을 2023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실감미디어존, 인터랙티브존, VR체험존, 포토키오스크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으로 개발된 독도콘텐츠(학습, 자연, 투어, 게임)는 오직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는 지난 6월부터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미디어콘텐츠 5종을 추가 제작해 3월 15일에 시범 공개했다. 미디어는 "월광”, "자연”, "재회”, "물결”, "흐름” 5종이며, 달서 9경인 "도원지”, "대명유수지”와 지역 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남생이” "흑두루미” "원앙” 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월광”은 도원지, 월광소원달을 소재로 도원지의 시공간을 초월한 생태환경을 구현▸"자연”은 도원지 물속을 생생하게 나타내 아쿠아리움을 보는 듯한 신비스러움 표현 ▸"재회”는 대명유수지에 다시 나타난 흑두루미의 우아한 날갯짓과 비행을 구현 ▸"물결”, "흐름”은 대명유수지 갈대의 역동적 흐름과 계절에 따른 색 변화를 표현했다. 앞서 달서구는 권역별 특화된 생활 SOC의 디지털화로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달서디지털선사관, 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 해당 시설에서 선사시대, 유물·유적, 우주와 행성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변하는 세상에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교육 제공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디지털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생활SOC시설 디지털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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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
- [구미뉴스]=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여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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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 [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저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 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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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 개최 자신
- [구미뉴스]=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경주시는 정상회의 핵심 개최지가 될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약 5km 정도 이격된 독립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가 용이하며, 지형 특성상 항아리 모양으로 외부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형태로 경호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APEC과 같은 국제적인 정상회의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경호와 안전으로,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경호와 안전에 대한 요구사항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교통 통제와 각종 보안 요구는 시민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주는 그야말로 각국 정상의 경호와 안전을 위한 입지적 조건이 최상이라 할 수 있다.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됐을 때도 한미정상회담은 경주에서 열렸는데 회담장소인 보문단지 일대가 경호에 최적지였기 때문이다. 또한 정상회의가 열릴 보문단지는 회의장과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이 3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이동 동선이 매우 짧고, 회의장과 숙소를 잇는 전용도로를 확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정상 경호와 안전에 있어 완벽한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 특성상 경호와 안전에 대한 입지 여건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남동부에 위치한 경주는 안보문제에서 안전한 지정학적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보문단지 전체가 APEC 정상회의에 최적화된 통제된 열린 회의장으로 정상 경호와 안전에 있어서는 그 어느 도시보다 최적의 개최지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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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위기 청소년 든든한 울타리 된다
- [구미뉴스]=경주시가 올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복지‧보호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정책 수립으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경주시는 올 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시행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에 주안점을 두고 종합적인 청소년 정책을 펼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지원의 중추적 기관이다. 전담인력 9명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부모교육 특강, 시민상담대학 개강 , 정서행동 특성 검사 등으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상담 및 심리검사 지원, 위기 청소년 멘토링, 청소년전화 1388 운영은 위기 청소년 성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에 1인당 200만원 이내 맞춤형 지원과 긴급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국비지원 중단으로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시행한다. 지난해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관리자 104명 발굴해 생활지원, 가족상담 및 의료지원, 학업 및 여가활동을 지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및 상급학교 진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아웃리치), 직업‧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착을 돕는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청소년수련관(중학생 40명)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초‧중등 40명)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평일 21시까지, 토요일은 15시까지(분기별 1회) 교과학습 지원, 전문 체험활동, 진로개발, 저녁식사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에게는 초등학생 46만1000원, 중학생 65만4000원, 고등학생 72만7000원의 연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는 연 최대 15만6000원의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경주시가 든든한 울타리가 돼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잠재력 발굴과 꿈을 이룰 수 있게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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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착’… 국가 공모사업…
- [구미뉴스]=포항시가 바이오 분야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수년간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국내 최초로 도입된 극저온전자현미경,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우수한 연구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와 함께 포항시에는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글로벌 신약개발의 중심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R&D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강점들을 내세워 지난 2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하며 명실상부한 바이오 미래산업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포항의 바이오 특화단지 핵심 목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전문 인력양성을 토대로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 핵심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전략기술 역량을 강화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을 주 전략으로 삼고 있다. 포항시의 그린바이오 사업의 확장 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으로 농식품 및 관련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으로 포항은 국내 최초 식물 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2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6대 유망분야 산업화 거점 중 동물용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된 바 있는 포항시는 동물용의약품 거점지원시설의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린바이오 연구개발에 이어 생산공정의 고도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에 지난 2월 공모 신청했으며, 첨단분석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개발 및 생산과정의 자동화·고속화·표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거점시설 구축을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총사업비 350억 원) 역시 상반기 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양한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것”이라며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 국내외 바이오 주권을 확실히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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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평평마을협동조합, ‘농촌돌봄서비스활성화 지원사업…
- [구미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사면 소재 평평마을협동조합(대표 황성윤)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 4년차 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사회적 농업’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생산활동을 통한 돌봄·교육·고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5년간 개소당 약 3억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 시설비, 지역 네트워크 구축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금번 선정된 평평마을협동조합은 농촌어르신&도시청년의 농촌협업농장, 농촌체험프로그램, 농활캠프 운영 등의 경험을 기반으로 2020년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년차 사업으로 지역어르신 상담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22년 2년차에는 존재감농장 운영, 2023년 3년차 사업으로 지역어르신과 함께 협업농장운영을 통한 지역 농산물 생산활동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 케어에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인정받아 2024년 4년차에는 본격적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곤충농장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삶터·일터·쉼터로서의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누는 돌봄 농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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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강장학회, 제30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 [구미뉴스]=옥성면 은강장학회(이사장 엄기섭)는 16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은강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엄기섭 이사장을 대신해 ㈜한진물산 엄우상 대표가 올해 선발된 지역의 장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전했다. 은강장학회는 옥성면 농소리 출신인 故 엄재우 초대 이사장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10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1994년 설립했다. 이번 수여식까지 553명에게 5억 8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엄우상 대표는 "오늘 수여한 장학금이 꿈을 이뤄가는 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신규 옥성면장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에 기여하는 은강장학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이 은강장학회의 뜻을 이어서 또 다른 이의 성장을 도와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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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업무 효율성 높인다
- [구미뉴스]=구미시는 15일 7급 이하 공직자 140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고서 작성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문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황별 보고서 작성 △보고서의 논리적 구조 패턴 이해 △1장 기획보고서 작성 실습 등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모 주무관은 "보고서의 반복적인 패턴을 학습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실습을 해보니 이해가 쉽고 보고서 작성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구미시는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렬과 직급에 맞는 업무 전문 기술교육, 디지털 역량교육, 시간 관리 교육 등 워크스마트(WorkSmart) 교육을 확대 실시해 공직자 개인 업무 만족도와 조직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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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구미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 [구미뉴스]=구미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경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희망 구미시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24년도 양성평등 기금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양성평등 시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도 펼쳐졌다. 신경은 위원장은 "양성이 평등하고 시민이 행복한 여성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19조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다. 양성평등 기금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구미시는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총 92개 단체에 3억 6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양성평등 기금 고유목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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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 모집
- [구미뉴스]=구미시는 26일까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 주자 152명을 모집한다. 성화 봉송은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6명을 기본 대형으로 성화봉과 깃발을 들고 구미시 전역을 2개 구간으로 순회 봉송한다. 구미시 거주자로 성화 봉송에 건강상 문제없는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작성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불씨를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주자로 참여해 밝혀주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신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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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다시 봄’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 [구미뉴스]=구미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 가방, 앞치마, 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청춘아트페어존을 마주할 수 있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금요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찰리재즈앙상블, 천무응원단, 버블 타이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JTBC 팬텀싱어 3회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특별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금리단길에서 거리 버스킹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금오테니스장 인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되는 푸드존에서는 닭강정, 터키케밥, 타코야끼 등 14가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쉬어갈 수 있으며, 청춘게임존에서는 로데오게임, 포켓사커, 슈팅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 상인들의 협조로 상춘객을 대상으로 참여 상가 화장실이 무료로 개방되며, 금리단길 일원에서는 가격 할인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벚꽃 영화제와 디제잉 파티를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낭만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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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세계과학교육의 표준이 될 힘찬 시…
- [구미뉴스]=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포항시 북구 우미길 93)은 올해 개관 53주년을 맞는 해로 경북지역의 과학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연 평균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기초과학과 첨단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3층 규모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 유아체험마당, 로봇팔쇼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3층은 200여종의 핸즈온(Hands-On) 과학전시물로 과학의 원리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올해는 어류체험관의 ‘신비로운 물고기 이야기’콘텐츠를 신설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지구의 역사’공간에 전국 최초 LED SOS(Science On Sphere), 살아 움직이는 공룡 애니메트로닉스를 구축하고 미션북 체험활동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의 달인 4월에는 ‘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과학 행사를 펼친다. 움직이는 과학관인 트랜스포머 이동과학차로 경북 곳곳을 누비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이 4. 2.(화)에 첫 시작된다. 총 4종류의 과학교실 프로그램(4월, 총 10회)으로 과학꿈나무를 만나 과학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화랑교육원, 경상북도한국어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소규모학교, 다문화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인터렉티브 영상관, 과학공연, 야외 퍼포먼스 등 가족이 모두 즐겁게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과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5. 22.(수)에 가족천체관측교실로 가족이 함께 별자리를 관찰하여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홈페이지(www.gsei.kr)에서 과학행사의 예약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경북과학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과학원에 방문하셔서 즐겁고 신나게 체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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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가 키워낸 딸기, 떫은감 4품종...농가에 보급…
- [구미뉴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024년 경상북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딸기와 떫은감 4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처분을 결정했다. 종자위원회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한다. 위원회는 경북도 육성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판매 예정가격 조정, 통상계약실시 시 수의계약의 경우 신청자 조건 등 총 4개 분야 심사를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에서는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딸기‘알타킹’,‘비타킹’과 떫은감‘태홍’, 상주둥시 수분수‘상연 6호’품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딸기 신품종‘알타킹’은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아 수출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품종이며,‘비타킹’은 25g 이상 특품과 비율이 높고 비타민C 함량이 설향 품종보다 1.4배 높은 기능성 프리미엄 품종이다. 떪은감‘태홍’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갑주백목’의 생리장해를 보완한 대체 품종으로서 과피 흑점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상주둥시 수분수‘상연 6호’는 최근 이상 기후로 증가하는 낙과를 보완할 수 있는 적합한 수분수로 평가받고 있다. 품종보호권 처분이 결정된 4품종은 품종보호권 유상양도가 가능하며, 향후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실시 후 올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수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경북 농업대전환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심의대상 및 결과 부서명 작물명 품 종 명 품종보호권 등록일 품종보호권 등록번호 판매예정 수량 심의 결과 성주참외 과채류연구소 딸기 (2) 알타킹 2019.8.14. 제7854호 4,000,000주 가결 비타킹 2023.12.26. 제9860호 4,000,000주 가결 상주 감연구소 떪은감 (2) 태홍 2023.12.13. 2023-43 6,000주 가결 상주둥시 수분수(가칭) 2024.03.20 - 4,000주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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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도내 6개 전통시장(수산물), 매월 1회씩,…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6월까지 매월 1회씩 5~7일 동안‘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달에는 16일~22일까지 7일간 , 포항 구룡포 시장, 경주 안강공설시장, 문경 점촌전통시장, 경산 경산공설시장, 울진 울진바지게시장,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등에서 환급행사를 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점포에서 구입하고,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최대 2만원)받는다. 환급 기준 구매금액은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8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는다. 다만, 행사 취지에 따라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국비(해수부, 3억 5천만원)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환급 행사는 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월별행사 참여시장 구분 3월(3.16~3.22) 4월(4.13~4.19) 5월(5.4~5.8) 6월(6.6~6.10) 지역 참여시장(점포수) 지역 참여시장(점포수) 지역 참여시장(점포수) 지역 참여시장(점포수) 1 포항시 구룡포시장(52) 포항시 죽도시장(315) 포항시 영일대북부시장(26) 포항시 죽도시장(315) 2 경주시 안강공설시장(15) 경주시 감포공설시장(26) 큰동해시장(13) 경주시 안강공설시장(20) 3 영주시 선비골전통시장(5) 성동시장(51) 경산시 경산공설시장(17) 안동시 안동중앙시장(51) 4 문경시 점촌전통시장(8) 경주중앙시장(30) 영덕군 영덕읍시장(27) 안동구시장(6) 5 경산시 경산공설시장(23) 경산시 하양꿈바우시장(6) 강구시장(8) 영덕군 영덕읍시장(27) 6 울진군 울진바지게시장(20) 안동시 안동중앙신시장(51) 울진군 울진바지게시장(18) 영해만세시장(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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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지역 맞춤형 생활에너지 기반 확충, 난방비 …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지역에 5년간 1,443억원을 투입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75개소 5,12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북은 전국 최다인 22개소 1,443억원(국비 722, 도비 173, 시군비 405, 자부담 143)을 투입해 1만 3,431세대에 LPG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은 기존 세대별 LPG, 연탄, 등유 보일러 사용 방식과는 다르게 공동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통해 집단 공급해, 사용 편의 향상과 유통구조 단순화로 30% 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655세대), 청송군 진보면(885세대), 영양군 수비면(277세대), 성주군 초전면(570세대) 4개 면에 99억원(국비 49, 도비 12, 시군비 28, 자부담 10)을 투입해 업무협약, 주민설명회, 사업자 선정 및 설계 등을 실시한다. 내년엔 148억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공사 완료 및 가스공급을 시작한다. 향후 2차(2025 ~ 2026년) 6개소 408억원, 3차(2026 ~ 2027년) 5개소 361억원, 4차(2027 ~ 2028년) 6개소 427억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LPG배관망을 구축해 나간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과는 별도로, 150세대 미만 농어촌마을에 대해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97개 마을 1만2,644세대에 1,293억원을 투입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도 16개 마을 1,083세대에 181억원(국비 4, 도비 27, 시군비 132, 자부담 18)을 투입해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권역에 포함되어 있으나 경제성이 부족해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된 지역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375억원(도비 161, 시군비 543, 가스사 671)을 투입, 도시가스 배관 380.36km를 설치하고 4만 6,838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올해는 217억원(도비 21, 시군비 114, 가스사 82)을 투입해 도시가스 정압기 및 본관·공급관 50.4km 설치로 3,212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한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지역 맞춤형 생활에너지 기반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PG배관망 사업 개념 LPG 배관망 개념도 LPG배관망 조감도(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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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청년근로자 결혼자금 만들기‘사랑채움통장’신청자…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자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실시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경북도는 이번달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종 13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원씩(총360만원) 저축하면 경북도와 시군에서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씩(총700만원) 추가 적립해 만기 시 1,060만원을 수령받는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견기업 청년근로자까지 확대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35명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경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주 30시간 이상·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봉 4,000만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150%)의 19~39세 미혼 청년이면 가능하다. 신청자는 경북청년 누리집 청년e끌림(www.gbyouth.co.kr) 및 경북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www.gbwork.kr)에서 시‧군별 모집인원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되고,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개별 신청하면 된다. 다만, 경상북도 청년복지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완료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유사사업(자산형성 지원**)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했던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애꿈 수당(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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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미래항공교통분야* 시장 선점을 위해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 미래항공교통분야 : UAM, 무인항공기, 항공관제, 버티포트, 항공교통서비스 플랫폼 등 이번 사업은 미래 항공교통 분야 기체 소재와 내부 부품의 고기능, 경량 소재 제작 기술과 운항 관련 소프트웨어 등 핵심기술을 도내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지원한다. 도는 2022년 무인항공기 분야에 처음 시행해 지난해까지 7개 사를 지원, 기술개발로 매출액 총 18억 6천5백만원과 신규고용 22명을 창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도출해 지역 무인항공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대구경북공항 개항 예정에 따른 미래 항공교통 산업의 성장 동력 마련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항공기에서 미래항공교통 중소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원 분야를 기술개발과 사업화 부분으로 세분화해서 모집한다. 기술개발은 기체, 부품, 운항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 등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등의 전 단계를 지원하고, 사업화 분야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특허출원/등록, 시험․인증 등 기술 상용화를 위한 각 단계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사(기술개발 4, 사업화 6) 정도로,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포함)이 도내에 소재한 미래 항공교통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상북도 외에 소재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사업 기간 내 경상북도로 기업 이전을 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www.gbtp.or.kr)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 유형에 따라 기술개발 기업은 6천만원 이내의 기술개발비를, 사업화(기술 상용화) 기업은 1천만원 이내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추진계획에 따라 성과확산 및 매출증대를 위하여 국내외전시회참가, 바이어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북 미래항공교통 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 이남억 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대구경북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수요를 지속해서 파악해 성장전략 수립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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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
- [구미뉴스]=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 시기에 맞춰 이번주 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수유마을복합센터 내 버스킹 존에서는 의성 眞늘품난타공연, 옥소리 가락장구, 비안밴드 공연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들이 가득하다. 산수유광장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드림마켓, 숲실광장에서는 화전2리 마을 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상춘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 22개 시군 곳곳에서 연분홍 벚꽃축제가 개막한다. 먼저,"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이번주에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는 지난해 보다 1주일 앞당겨 22일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체험, 참여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벚꽃 거리예술路에서는 마술, 버블 서커스, 재즈 등 거리예술공연이 20개 팀에서 40여 회 진행하며, 조명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라이트 쇼는 축제 내 매일 2회 선보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꽃 아래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감성 피크닉존과 벚꽃 포토존도 돌담길을 따라 10개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지역공방과 연계 수공예품 마켓, 벚꽃 놀이터, 벚꽃타투&무료사진 인화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더욱 특별한 봄날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구미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 일원에서는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개막해 26일까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금오천을 따라 수놓은 연분홍 아름다운 벚꽃 길을 배경으로 250석의 간이 수상무대와 특별객석을 마련해, 라포엠(JTBC 팬텀싱어 3회 출연) 공연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상설공연을 진행되며,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빛의 정원 포토존까지 마련했다. 또한 금오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이벤트를 연출해 금오산 상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한편, 27일에는 ‘2024 안동 벚꽃축제’가 개막해 31까지 개최된다. Spring 팡! 팡!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축제(30~31일)와 연계 개최한다. 축제기간 내내, 재즈, 통기타, 마임․마술 등 버스킹 거리공연과 벚꽃 굿즈, 버찌 운동회, 퀴즈 이벤드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벚꽃터널, 벚꽃모빌, 실개천 LED 조명을 배경으로 추억 포토존을 마련해 행복한 봄날의 따뜻한 추억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료 맨손체조 키즈존과 반려견 놀이터, 해먹에서의 꽃멍존을 운영하며, 29(금)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건물벽면을 활용한 뮤지컬 영화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의성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는‘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가 30(토)부터 2일간 열린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경북에서 즐기시고, 경북의 관광명소에도 방문해 가족․연인․친구들과 따뜻한 봄날의 청취를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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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22일 개막
- [구미뉴스]=경주벚꽃축제가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왔다. 경주시는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벚꽃 라이트쇼’ 의 야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플로깅 부터 비건(vegan)* 음식체험 까지 친환경 소재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자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벚꽃 거리예술로, 벚꽃 라이트쇼) △벚꽃 포트존&힐링쉼터 △친환경 프로젝트 △돌담길 레스토랑, 벚꽃 마켓 △벚꽃 놀이터, 타투&무료인화사진 등이 있다. 벚꽃 거리예술路는 축제기간 16팀이 서커스, 버블, 마술, 재즈 등의 수준 높은 전문 거리예술 공연을 39회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는 19시, 20시에 1일 2회 조명, 레이저, 음악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이색 포토존은 물론 인조 잔디위에서 자유롭게 앉아 힐링을 즐기는 피크닉 공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의 핵심은 ‘벚꽃코인’ 이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벚꽃코인은 친환경 프로젝트 ‘함께해 봄’에 참여하면 수령 가능하다. 벚꽃코인을 제시하면 벚꽃마켓 및 푸드트럭에서 1만원 당 1천원 할인되며, 도로 위 놀이터에서 업사이클링 특별체험에 참여 가능하다. 돌담길은 행사기간 동안 벚꽃 아래서 즐기는 야외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스테이크, 타코야끼, 에그와플 등 판매메뉴도 다양하다. 특히 그간 일부 축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은 사전에 참여자들과 가격, 품목 협의를 통해 근절에 나선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를 배부하며, 사용한 용기는 직접 반납하도록 안내해 환경보호 실천 기회도 가진다. 축제 기간에만 허락된 도로 위 놀이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파스텔 색감으로 채워진 업사이클링 음악, 미술,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경주, 벚꽃, 봄을 이미지화한 타투와 인생네컷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벚꽃축제 명칭 변경을 통해 대릉원돌담길 벚꽃의 브랜드 가치, 대외적 인지도, 정체성 확보를 꾀했다”며 "봄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벚꽃 비를 맞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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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스페셜티케미컬⇔경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전고체배터리분야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된 정밀화학 기업으로, 이른 바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황화리튬(Li2S)’은 전고체배터리의 고체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원료로 제조공법이 매우 까다로워 양산하기 어렵고 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은 손에 꼽힐 정도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배터리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 생산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투자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고 2025년부터 신규고용 100명 및 3,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의 신규 입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LG HY BCM의 양극재, 포스코퓨처엠과 SK머티리얼즈의 음극재, 도레이 BSF의 분리막 등 소재분야부터 PNT, 아바코, 새빗켐,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장비·부품·리사이클링까지 대규모 투자가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투자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신규투자로 대한민국 이차전지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초저출산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경북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지방의 기적을 이루겠다”며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이수의 시장 선점은 시간문제다”며, "앞으로 기업가치가 올라가는 만큼 지역 경제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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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경북교육청 & 경북도청 늘봄학교 공동 운영…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온종일 완전 돌봄’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안동시에 있는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늘봄학교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경북형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향후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기관장과 업무관련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는 3월 개학 첫날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하게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학년 96명 전원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씩 제공되는 학교 적응 활동과 놀이 중심 프로그램 활동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형 새늘봄은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지역 경찰의 학교 인근 순찰과 녹색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상시 부모에게 통보‧신고되는 우리 아이 안전망을 운영한다. 또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 간식과 안전한 급식 지원 플랫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와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축․배치와 마을 단위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하여 공간 부족 문제 등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1학년 학생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라며, "매일 아침 학교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해서 부모로서 마음이 놓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해 주신다고 하니 더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은 우리 사회 모두의 두터운 관심과 지원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라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늘봄교실 현장 간담회장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늘봄교실 운영은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일”이라며, "경북도가 앞장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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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바텍, 국내복귀기업으로 구미에 자동차부품생산시설 …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국내복귀기업인 ㈜KH바텍이 구미시에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국내외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5일(금) 오후 3시,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장, 경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남광희 ㈜KH바텍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KH바텍은 과거‘금호’라는 사명으로 비철금속을 이용한 소형정밀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으로 시작, 올해로 약 30여 년의 업력을 갖춘 구미시 대표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폴더블 힌지등 스마트폰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베트남(하노이, 타이응웬, 박닌), 중국(혜주), 인도(그레이터노이다)에서 스마트폰(폴더블 힌지, 브라켓 등) 및 5G 통신장비 부품 등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에 공급한다. 2018년 중국 천진법인의 주 고객사가 법인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였고, 자동차 고객사들 또한 국내생산을 제안해 이번 기회에 국내 복귀 투자 제도를 통해 구미시로 복귀했다. KH바텍 관계자에 따르면 "경량소재인 알루미늄 제품의 국내외 수요증대 대응과 가격 경쟁력 확보로 2028년 연 320만대 분에 해당하는 전기차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해외복귀기업의 국내투자유치를 위해 2021년 9월‘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경상북도 소유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이밖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있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 10개 기업이 약 3,700억원을 투자하였고 투자금액의 22%~50%를 국내복귀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512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상북도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국내복귀투자를 진행한 기업들의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H바텍의 구미2공장 준공은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해외진출 리쇼어링(국내복귀) 기업의 새로운 투자처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내복귀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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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농업·농촌 장기발전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
- [구미뉴스]=구미시는 15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미래도시기획실, 선산출장소, 농업기술센터, 읍면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농업·농촌 장기발전 계획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생태계가 위협받고 고령화로 농촌소멸이 대두되는 등 식량안보에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는 선제적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이번 용역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 미래세대 육성, 식량안보 강화, 농촌공간 재구성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해 농업혁신 가속화와 미래성장 산업화를 주도하는 농업 대전환 5개년‧10개년 중장기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핵심 공모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소재한 농업데이터연구소(주)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용역에 착수했으며, △민관합동 인터뷰 △전문가 영상회의 △생산자‧소비자 설문조사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용역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현재 농업이 고령화,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 어려운 환경임을 인식하고, 미래 농업은 융복합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농업의 스마트화, 미래 농업인력 육성 중심으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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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감정 노동자를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구미뉴스]=구미시가 18일부터 고객 응대로 스트레스가 높은 감정 노동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스트레스가 높아도 치유를 받지 못했던 감정노동자에게 1:1 심리상담과 집단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구미시 거주자 △간호사, 물리치료사, 콜센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택시기사, 안내 도우미, 유치원 교사, 경비원 등 감정노동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또는 사업장이다. 감정 노동자에게 1인당 최대 5회기까지 1:1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감정노동 직군 사업장에 집단교육과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18일부터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054-455-58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및 집단 치유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감정노동자들이 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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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호…
- [구미뉴스]=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적극 행정 종합평가단’과‘국민 평가단’이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활성화 시책 등 5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평가했다. 24시간 365일 공백없이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구미형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구축은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능력은 펼치고, 성과는 보상받는 조직문화’조성을 위해 2022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최초로 특별승급을 부여했고, 지난해에는 10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1~3등에게 특별승급을 부여하는 등 공무원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 문화 조성에 힘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0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실시 후 구미시가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적극 행정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달성을 위해 소극 행정을 방지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적극 행정 분야의 대상과 우수상, 혁신 분야의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최고기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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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신혼부부, 난임,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심리…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도내 24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결혼, 임신, 출산으로 인한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정신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예비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이를 위해 보건소,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난임이나 산전․후 여성이 겪는 우울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또, 자신의 마음 상태를 수시 점검하는‘마음체크데이’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온라인과 대면 상담 등으로 지속해서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약, 상담 대상자가 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정신의료기관 진료 의뢰 등 조기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22개 시군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해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예비 엄마·아빠가 겪는 양육 부담감, 기족 부양책임 같은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정신건강을 지켜준다. 이를 위해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부터‘어서와, 아빠는 처음이지?’라는 신규사업을 개발해 양육 스트레스 관리, 영유아 응급대처교육, 요리수업(미역국 등), 기타 힐링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초보 아빠의 마음을 지원한다. 포항시 북구에서는 산후조리원을 직접 방문해 산후우울 예방과 아기에게 편지쓰기 등 엄마와 자녀의 유대 강화를 위한‘아가! 반가워’를 운영한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예비 부모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그들의 정신 건강을 효율적으로 잘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청장년층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외로움 극복을 위한 G-공감지기, 대화기부운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각 시군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정신복지건강센터에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현황(22개 시군) 구분 주소 전화 비고 24개소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6119 (포항시남구보건소 내) 054-270-4091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 북구 삼흥로 98 (포항시북구보건소 내) 054-270-4194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주시 양정로 300 (경주시보건소 내) 054-777-1577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천시 체육공원길 21, 3층 054-433-4005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동시 관광단지로 40, 2층 054-842-9933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시 선산대로 111 (구미보건소 내) 054-444-0199 구미시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시 선산읍 선주로 121 (구미시선산보건소 내) 054-480-4376 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주시 영주로 159번길 73 (치매안심센터 2층) 054-639-5722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360 054-331-6770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 경상대로 3023 (상주시보건소 뒷 건물) 054-536-0668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시 점촌1길 13 (통합건강증진센터 2층) 054-554-0802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산시 남매로 158, 별관 3층 053-816-7190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의성군 의성읍 구봉길 228 054-830-6774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송군 청송읍 의료원길 19 (청송군보건의료원 내) 054-870-7362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군 영양읍 동서대로 82 (영양군보건소 내) 054-680-5197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군 군청길 53 054-730-7161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군 화양읍 산성강변길 472 054-373-8006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로 56-5 (고령군 보건소 내) 054-950-7981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길 12 (성주군보건소 내) 054-930-8264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1길 30 (칠곡군보건소 내) 054-973-2023 예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예천군 예천읍 군청길33 (예천군보건소 내) 054-650-8035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군 봉화읍 거촌로 12-3 054-674-1126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진군 울진읍 읍내8길 61-8 (울진군보건소 내) 054-789-5037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396-18 (울릉군보건의료원 내) 054-790-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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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경북 예천 ‘이우람 은솔농장 대…
- [구미뉴스]=산림청이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경북 예천서 조경수를 재배하는 이우람 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 경북도와 산림청은 14일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은솔농장에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우람 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산림청장과 관계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선정자에게 상패, 현판, 격려금 등을 수여하고, 가족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3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우람씨는 조경수를 생산하는 은솔농장 대표로 지난 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 했다. 이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 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한 열정 넘치는 청년 임업인(독림가)이다. 특히, 이 대표는 우리나라 특산종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으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 기술로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인 산딸나무, 팥배나무, 구상나무, 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조경수를 더 널리 알리고, 자생 특산종 조경수가 반려 식물로서 국민에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확산에도 노력한다. 이 대표는 "산림청과 경북도의 많은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조경수 생산자로 발돋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귀산촌인 등 모든 임업인들이 임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산림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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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도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 위해 동참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기부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들은 일본 동경도민회 김연식 상임이사가 저출생 극복에 써달라며 30만 엔(약 268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2024 후루사토 페스티벌 도쿄’에 견학차 방문한 경북도 방문단을 직접 찾아와 저출생과 전쟁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그 자리에서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 김연식 상임이사는 경북 고령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재일한국인귀금속협회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재일본 한인회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다. 이날 경상북도 방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김연식 상임이사는 "뉴스에서 한국의 저출산과 지방소멸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주 아팠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해외동포들이 경북의 저출생 문제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 소식을 들은이철우 지사는 "먼 타향에서도 고향 경북을 잊지 않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재외국민들과 해외동포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저출생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동경도민회의 정성에 정책 성과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총 2,119명으로부터 5억 3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여 K-저출생 극복 사업에 투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사업은 ‘(가칭) 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 지정 기부제’ 도입으로 재원 마련과 전폭적인 지원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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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 수립된 계획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서 국가적인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기반해 도정책의 추진 방향과 지표로서의 역할을 한다. 최종 용역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관련 대내외 현황 및 정책 전망 ▲ESG와 지속가능발전의 연계성 비교분석 ▲20년 기본전략과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지속가능발전 이행 상황에 대한 실효성 확보 가능한 이행 지표개발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상북도 현황과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세대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북’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 3대 전략으로 ▲환경과 공존하는 청정한 경북 ▲모두가 상생하는 조화로운 경북▲산업 대전환을 주도하는 경북을 수립했다. 수립된 3대 전략에 따라 17개 목표와 49개의 세부지표를 구성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확보를 위해 95개 이행지표 설정을 완료했다. 특히 경북도는 도내 시군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연계하기 위해 공통 평가지표로 22개를 추출하여 도내 실태 파악을 통한 이행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도는 앞으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가능발전 이행지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의 업무협의를 마무리 짓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등 정책 수립을 완료한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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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 [구미뉴스]=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3월부터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연면적 430㎡ 이상), 노인요양시설(연면적 1,000㎡ 이상), 의료시설(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병상수 100개 이상), 도서관·박물관·미술관(연면적 3,000㎡ 이상)과 모든 지하역사 등이 포함된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로 25개 시설군이 적용되며, 관리책임자는 이용객의 건강과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지켜야 한다. 점검항목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6개 항목이다. 대상시설의 관리 점검 결과가 유지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공기정화설비 또는 환기 설비 개선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해야한다. 특히, 올해부터 법적 지도점검 대상 규모 이외의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중 건강 민감 계층 이용 시설인 경로당, 마을회관, 어린이집 등에도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하며 환기방법, 내부 청소방법 등 실내공기질 관리 요령과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팅도 함께 추진한다. 앞으로 소규모 실내공간에서도 도민들의 건강한 실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한다. 이화성 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장은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소 및 에어컨, 가습기 등의 필터 교체, 친환경 건축자재, 사무용품 등을 사용해야 하고 주기적인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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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 소비자상담 분석 발표
- [구미뉴스]=경상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북도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전국 단위 10개 민간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일망 상담 처리시스템이다. 경북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1만 5,035건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했으며, 기초자치단체 상담은 포항시 2,489건, 구미시 1,983건, 경산시 1,351건, 경주시 1,16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 후 조치 내역은 환급 889건, 교환 108건, 수리․보수 261건, 계약이행 573건, 계약해제․해지 377건, 상담 정보제공 1만 93건 등이다. 2023년 경북도민이 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의류·섬유 376건, 이동전화서비스 369건, 유사 투자자문 258, 세탁 서비스 244건, 기타 건강식품 242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 불만이 27.5%, 계약해제․위약금 불만이 25.1%, 계약불이행이 16.1% 순으로 나타났다. [ 상담 접수 상위 다발 품목 현황 ] (단위 : 건) 순위 2022년 2023년 전국(2023년) 1 유사투자자문 (758) 의류·섬유 (376) 헬스장 (15,678) 2 의류·섬유 (471) 이동전화서비스 (369) 이동전화서비스 (11,339) 3 이동전화서비스 (414) 유사투자자문 (258) 의류·섬유 (9,839) 4 세탁서비스 (267) 세탁서비스 (244) 항공여객운송서비스 (8,648) 5 기타건강식품 (237) 기타건강식품 (242) 세탁서비스 (8,332) 판매 방법별로는 일반판매가 7,272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 온라인거래 4,299건, 전화권유판매 830건, 방문판매 590건, TV홈쇼핑 311건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그리고,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은 남성용 내의류가 153.3% 증가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국외여행(148.1%), 피부과(100%), 결혼 준비 대행서비스(93.8%), 필라테스(85.4%) 순으로 높았다. 특히 남성용 내의류의 경우, 남성 전용 온라인 쇼핑몰 ‘제이브로스’*의 사이트 폐쇄로 인한 배송 또는 환급 지연 관련 상담이 급증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 피해 다발에 따른 피해 예방주의보 발령(한국소비자원, 2023년 9월) 이에 대해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는 예상치 못한 인터넷 쇼핑몰의 사이트 폐쇄나 연락 두절 등으로 사실상 계약을 이행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것을 대비해, 구매 결제 시 현금보다 신용카드 할부 결제를 추천하고 있다. 20만원 이상(3개월 이상) 결제 시 신용카드사에 할부금의 청구를 중단할 수 있는 항변권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2022년 경북도민 소비자 상담 1위였던 ‘유사 투자자문*’은 2023년 건수가 낮아지면서(758건→258건) 진정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현장 순회교육과 숏폼**(short-form) 영상 제작으로 인한 정보제공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보인다. * 유사투자자문 : 일정한 대가를 받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 숏폼 : 길이가 짧은 형태(통상 1분 정도)의 영상 콘텐츠 유사투자자문 피해예방홍보영상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1만 4,192건 중에 40대가 3,603건으로 가장 많이 상담받았고 다음으로 50대(3,278건), 30대(3,074건), 60대(2,376건), 20대(1,133건) 순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 이하는 노트북컴퓨터(2건), 20대는 헬스장(46건), 30대는 의류․섬유(82건), 40대는 이동전화서비스(99건), 50대는 의류․섬유(92건), 60대는 기타 건강식품(77건), 70대 이상은 기타 건강식품(49건)이 각 연령별 상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소비자 경제교육 및 정보제공으로 도민의 소비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3년 전국 단위 중앙소비자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평가에서 연속 2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대외적인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도민의 소비생활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여 추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경제교육 교안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모차르트 음악을 활용한 경제 음악극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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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지사, '도정 체감할 수 있도록 수시로 도민 소…
- [구미뉴스]=경북도는 민선 8기 핵심과제와 주요 정책, 현안 등에 대한 도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달부터 실국별 브리핑을 매월 정례화한다. 이는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실국장이 직접 경북의 다양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현안 발생시 수시 브리핑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실국장의 양방향 소통과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도민 필요성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지난 13일 그 첫 번째로 브리핑룸에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이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로의 대전환 「K-Citizen First 프로젝트」 브리핑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지방시대정책국장, 4월에는 경제산업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이 브리핑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달 1~2회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책, 현안 등에 대한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대성 대변인은 "앞으로도 경북도의 다양한 정책을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다 촘촘히 보고드리겠다”면서,"나아가 경북도에 선제적인 정책들을 널리 홍보해 국가 정책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에서 하는 모든 일들은 도민의 피부에 와닿고 체감되도록 해야 한다”며 "평소 현안이 있을 때마다 언론을 통해 수시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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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 및 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정부의 2.6. 의대정원 2천 명 확대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다. 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지역 신설의대 부분(2026학년도 정원)을 할당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가닥을 잡음으로써 경북의 신설의대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경북에 의과대학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를 대신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관건이며 의사과학자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안동대학교 국립의대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안동병원과 안동의료원이 협력하고 지역 인재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정부의 지방 중심의 의대정원 확대 기조와 일치한다.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 과학기반 일리노이 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한다.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의 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2+4+2)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며 스마트병원, 의과학 융합연구센터를 갖춘다. *MD-PhD(복합학위과정): 기초의학 교육(MD 2년) ➡ 전일제 연구과정(PhD 4년) ➡ 의학 임상실습 교육(MD 2년)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MD-PhD)는 의사면허 소지자이면서 과학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로서, 기초과학 연구와 임상진료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가 미래 산업인 바이오헬스분야 연구 기반의 핵심 융‧복합 인재가 의사과학자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안동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 국회 포럼 및 토론회 개최 ▲ 유치 촉구 궐기대회 ▲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대정부 공동건의문 발표 ▲ 안동대-안동병원, 안동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했다. 또, 포스텍의대 설립을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등 융복합 인재양성’120대 국정과제에 포함 ▲ 비전선포식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 ▲ 포스텍 의대 및 병원설립을 위한 지역병원 업무협약식 ▲ 국회 정책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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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민원토지과, 칠곡커 티셔츠로 군정홍보관 역할 톡…
- [구미뉴스]=칠곡군 민원토지과 전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 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곡군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대신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매주 월요일마다 전 직원이 칠곡커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든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가고 싶은 도시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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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행정동우회, 2024년도 총회 개최
- [구미뉴스]=칠곡군의 일선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공무원들의 모임인 칠곡군행정동우회는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활짝 펴고서 새로운 진용을 꾸밈으로써 그 각오와 포부가 대단하다. 칠곡군행정동우회(회장 오규동)애서는 지난 14일 소속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총회를 개최하였다. 전년도 재정보고에 이어 새해 예산안 의결, 그리고 운영 규정 개정은 물론 회장단 이취임도 겸하였다. 새로이 선출된 김종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 해에는 낙동강 평화제전 도우미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 어려운 회원 위문 등 많은 활동을 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모색하면서 동우회 회의실에 교양서적, 자격증 관련 교재 등 퇴직자들에게 유익한 책자를 확보하는 한편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을 위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는 등 역동적인 행정동우회가 되도록 배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날김재욱 칠곡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동우회 회원들의 모범적인 활동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있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칠곡군에서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보살피며 지역개발에 역점을 두겠으며 특히 여성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하였다. 칠곡군행정동우회에서는 매년 5월이면 220여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선진지 견학과 매 분기별 개최하는 이사회에는 평균 7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유대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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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경북경남 초광역협력…
- [구미뉴스]=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주도의 관광 연계협력 사업을 시도하고자 3월 15일(금) 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야산을 인접하고 있는 4개 지자체와 연계한 초광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주군(군수 이병환), 거창군(군수 구인모), 합천군(군수 김윤철) 등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거점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계를 뛰어넘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개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공통의 현안문제와 직면하고 있으면서도 남부내륙철도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여 남부지역의 거대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달빛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이라 향후 100년 미래를 향한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책으로 4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한 각 지역의 실제적 현황을 인식하고, 관광을 매개로 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구상하였으며, 상호 다른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➊초광역 협력사업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➋관광거점화를 위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➌관광브랜드 구축과 공동 홍보마케팅 등으로 향후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서 지자체별 세부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의 관광 관련 정책 기조가 관광객 지역 분산, 광역연계관광 확대 추진 등으로 변화해 왔고, 인접 지역에 소재한 관광지와 서비스를 연계 이용하는 관광객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지역특화 관광개발을 위한 추진 방향으로‘초광역 관광’을 제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4개 자치단체는 동서남북간 2개의 철도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경우 역세권 형성과 더불어 지역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된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에도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과 경남의 기초 자치단체간 연계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방시대의 물꼬를 튼 가야산권 4개 지자체는 실질적통합적 연계협력의 초광역 관광개발을 통해 동서내륙 경제벨트의 중심적 역할을 해 나갈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광역권 산업벨트 구축으로 교류협력이 강화되고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지난해「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에 이어 달빛철도의 고령역사를 기대하며, 경북도와 관련 정부 부처 그리고 지방시대위원회와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펼치면서‘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초광역 협력사업의 선도모델을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적극 협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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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셋째주(토·일·월) 경상북도 행사를 알려드립니…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업 무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3. 16.(토) 행사 없음 3. 17.(일) 행사 없음 3. 18.(월) 09:00 의료공백 위기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충무시설 영상회의실 ◦장소: 50명 행정부지사 재난관리과 09:30 주거 및 양성평등 분야 조정회의 ◦장소: 정책실장실 ◦장소: 10명 정책실장 저출생과 전쟁본부 10:00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신규 직무교육 (비대면 ZOOM교육) ◦장소: 안전행정실장실 ◦장소: 5명 안전행정 실장 자치행정과 10:00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서별 간담회 ◦장소: 환경산림자원국장실 ◦장소: 10명 감사관 감사관실 10:50 제1회 관응 대종사 추모 학술대회 ◦장소: 김천 직지사 ◦참석: 300명 도지사 문화예술과 11:00 공공기관 저출생 극복 전략 자문 ◦장소: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장소: 30명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저출생과 전쟁본부 11:00 경북수산식품 수출기업협회 발기인 대회 ◦장소: 경상북도 동부청사 ◦장소: 25명 환동해 지역본부장 해양수산과 14:00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환담 ◦장소: 소방본부장실 ◦장소: 15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14:30 경상북도 영유아기 비인지역량 발달지원 특강(2차/남부권역) ◦장소: 영남대학교 ◦장소: 500명 여성아동 정책관 여성아동 정책관실 15:00 DGIEA⁕한몽골협회 신임 회장단 내방 ⁕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장소: 접견실 ◦참석: 4명 도지사 외교통상과 15:00 교육부 주관「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식 ◦장소: 경산상공회의소 ◦장소: 20명 경제산업 국장 기업지원과 16:0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업무협의 ◦장소: 농축산유통국장실 ◦장소: 5명 농축산 유통국장 친환경 농업과 16:00 주한 파키스탄대사 내방 ◦장소: 접견실 ◦참석: 8명 도지사 외교통상과 16:30 저출생극복 성금 전달식 - ㈜광진기업 ◦장소: 접견실 ◦참석: 4명 도지사 사회복지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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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셋째주(토·일·월)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3. 16. (토) 행사 없음 3. 17. (일) 행사 없음 3. 18. (월) 9:00 간부회의 3층 중회의실 17 총무과 9:00 선산출장소 자체 종합감사 ※ 3. 18.(월) ~ 3. 29.(금) 선산출장소 13 감사담당관실 10:00 우리음식연구회 역량강화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 15 농촌지원과 14:00 경상북도 영유아기 비인지역량 발달지원 특강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50 경상북도 여성아동정책관(가족보육과) 16:00 2024 주요업무 세부실행계획 업무보고환경교통국 환경교통국 2층 회의실 40 정책기획과 16:00 「저출생 대책 TF단」 확대 실무협의회 3차 회의 4층 대강당 60 인구청년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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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2025년도 국·도비 최대 확보를 위해 뛴다
- [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국·도비 확보 실적을 보고하고 부서별로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과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보고된 건의 사업은 총 80건으로 사업비는 6,308억 원이고 계속 사업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7조 6,605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십자축 광역철도망의 본격 추진 및 교통·물류 허브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 대구광역전철망 김천 연장 등의 사업과 체류형 관광산업의 선도를 위한 ▲ 국립숲체원 조성사업 ▲ 도심형 관광자원개발사업, 그리고 신성장동력 및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 모빌리티 주행 인증 시험장 기반 조성 ▲ 친환경 경량 소재 미래 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등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되는 경제성장 둔화로 세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역점 시책의 당위성을 경북도, 중앙부처에 피력하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2024년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재정지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 부서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전년도 보다 4.6% 증액된 1조 3,650억 원의 당초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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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 9개월 영업 기간 동안 베팅 총액 15억…
- [구미뉴스]=구미경찰서(경무관 박종섭)는 지난 14일 경상북도경찰청 풍속팀과 게임물관리위원회, 구미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신학기 유해환경 특별 점검(‘24. 2. 26. ~ 3. 29.)의 일환으로 실시하였고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의 거리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키스방, 안마방, 성인PC방 등 불법영업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경찰 등 합동 단속팀은 이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환전 및 미 등급 게임물을 제공한 업소 1곳을 적발하여 현장에서 PC 14대, 현금 300만원을 압수하였고 영업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게임에 베팅한 돈이 약 15억 상당으로 업주는 이 중 약 3억 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신학기 전후 학생들의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철저히 수사해서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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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 위촉 및 오리엔테이션 실시
- [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정수권)는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경북 구미, 김천 지역 학습코칭단 46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단 46명은 4월 초부터 구미, 김천 지역 학교 방문을 통한 학습코칭을 실시하게 된다. 학습코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학습에 대한 관심, 노력, 학습지속력 강화, 자존감 회복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월별 사례회의와 학습코칭 현장 지원,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배우는 역량강화연수 및 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 등 학습향상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협조를 바탕으로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 분석하여 학생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학습코칭단의 촘촘한 지원의 효과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코칭단의 역량강화 및 현장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센터 업무담당자와 학습코칭단을 격려하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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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민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 …
- [구미뉴스]=영천시는 (재)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는 ‘2024년 (재)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모해 도비 6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전문 공연 예술 단체와 공연장이 상호 협약해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공모 사업으로, 영천시민회관과 이언화무용단은 지난 2월에 협약해 지역의 선현 ‘최무선 장군’을 공연 소재로 사업에 공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에 선정되어 공연장 가동률 제고와 상주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오는 8월에 다채로운 우리의 전통춤을 해설과 함께 듣고 볼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우리 춤 이야기’ 특화 공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최무선 장군이 태어난지 7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하는 ‘최무선의 불꽃으로-진포대첩’ 한국 창작무용이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들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 ‘춤으로 만드는 세상’은 영천시민들을 모집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무용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작품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언화무용단은 2002년 창단 이후 영천만의 역사적인 소재를 활용해 공연 예술로 널리 알리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영천을 대표하는 한국무용 단체임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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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기로 보내세요
- [구미뉴스]=김천시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영농부산물과 논 밭두렁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이바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산불위험이 가장 크고 영농철인 3월 한 달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많으면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의 농지, 고령 농업인, 산불 취약지 인근 농가 등을 먼저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파쇄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파쇄기 운전할 때 안전 장비 착용, 협착 사고 예방 및 이동· 적 하차할 때 유의 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약55,000㎡의 농가에서 파쇄 작업을 진행했다. 김천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각종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사업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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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군위문화관광재단↔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업무협약 체…
- [구미뉴스]=(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은 14일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창의적 인재육성과 군위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우고, 과학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육성하는 국제 과학 우주 청소년 기구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식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김광휘 인재육성원장, 박종희 군위교육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양 기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는 △ 창의적 인재 육성 △ 군위 문화관광 발전 △ 양 기관 홍보 협력 △ 한국우주청소년단 과학캠프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들이 우주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삼국유사 속 이야기를 프로그램화 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기 총재는 『두 기관 협력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도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표이사는 『삼국유사 속 이야기들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소재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의 협력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글로벌 복합문화체험공간이 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 참석자들은 협약 이후 삼국유사테마파크 주요 시설을 견학, 우주과학캠프 및 현장체험학습 등이 진행될 현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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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봄 이벤트 "아기 염소와 특별…
- [구미뉴스]=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먹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아기염소 체험단」먹이 체험 이벤트는 지난달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탄생한 아기염소 6마리와 기존의 5마리를 합한 총 11마리의 대가족과 함께하여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 아기염소들과 공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화이트데이와 봄 시즌 맞아 새내기 할인행사와 화이트데이 할인행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더 많은 정보와 궁금한 사항은 www.3964theme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기염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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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금오공대-영남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위한 협…
- [구미뉴스]=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3월 15일 오전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과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김종복 교무처장, 안동준 학생성공처장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배철호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AI 기반의 첨단 교육 플랫폼 개발 ▲첨단산업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지역 및 글로벌 공헌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경상북도 남부의 경북 최대 교육도시 경산시에 위치한 핵심 거점대학 영남대학교와 전자·반도체·방산 등 4차 산업을 이끄는 경상북도 중부 중심도시 구미의 특성화 대학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오늘 글로컬 대학 도전을 위해 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양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계기로 두 대학이 가진 강점과 경쟁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와 지역산업 고도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구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글로컬대학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국내 유일의 공학특성화 국립대학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비수도권 최고의 사학명문인 영남대학교가 서로의 벽을 허물고 역량을 한데 모아 청년과 전문인재가 모이는 지역의 거점이자 세계적 명문으로의 도약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국·사립대학 간의 강한 연대로 대학의 공공 책임성을 강화하여 지역과 대학이 마주한 위기 극복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산업의 미래를 여는 초일류 대한민국의 첨병이 되는 대학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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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금오공대 RIS사업단, 학생 대상 글로벌 의료산업 …
- [구미뉴스]=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의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단이 국립금오공대와 김천대 학생들의 미래 의료산업 트렌드 교육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사업단(단장 김상희) 주관의 전자의료융합트랙에 참여하는 160여 명 학생들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를 참관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국립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비롯해 기계시스템공학부, 화학공학과, 화학생명과학과와 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및 재활, 검사 진단기기 및 병원설비 의료부품 기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시스템을 관람하고, 세계 스마트 헬스 케어 현황 및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키메스(KIMES) 2024 전시회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1,30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 케어·재활기기 등 35,000여 점을 소개하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도 참가해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김상희 RIS사업단장(국립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 교수)은 "이번 KIMES 2024 참관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의료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단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최신기술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역량 있는 의료IT인재들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사업단은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전자의료융합트랙(△㈜삼성메디슨과 공동강의 교과목 운영 △미국 UCSD AI 프로젝트 참여 △의료기기규제(RA) 전문가 과정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의료산업을 이끌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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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으로 유교정신 기려
- [구미뉴스]=2024년 경주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 14일 경주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초헌관은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아헌관은 김영호 경주유치원 원장이, 종헌관은 박용수 성균관유도회 서면지회장이 각각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성현에게 제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식으로 봄(음력 2월 초정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매년 두 차례 봉행이 열린다. 이날 봉행이 열린 경주향교는 2003년 문광부로부터 시범향교로 선정된 후 2011년 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이곳은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처음 세워진 곳으로, 고려시대는 향학으로 조선시대는 향교로서 지방교육기관의 중심 역할을 이어왔다. 문헌에 따르면 조선 성종 23년(1492년) 성균관을 본떠 고쳐 지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석전대제에 앞서 봉행 준비를 하는 헌관과 유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면서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들의 뜻을 깊이 새겨 각박한 세상에서 유교정신과 예를 중시하고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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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봄의 시작을 알리는‘산내 청정 곤달비’출하
- [구미뉴스]=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가 본격 출하되면서 봄 내음 가득한 향기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곤달비 집단 재배 지역인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 내칠리, 대현리 등 전답의 비닐하우스에서 곤달비 채취가 한창이다. 경주시 산내 곤달비는 전국 고지대 최대 산지로 하우스 내 온도 유지가 용이하고 소규모 노동력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는 300평당 900만원의 소득창출로 고사리 300만원, 고추 260만원에 비해 3~4배 높은 고소득 작물로 인기가 매우 높다. 남교환 산내 곤달비농장은 "봄 내음 가득한 곤달비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청정 곤달비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맛과 향기가 우수한 산내 청정 곤달비를 많이 드시고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산내 곤달비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채소로 최고로 인기가 높다”며 "많은 분들이 산내지역 곤달비를 많이 드시고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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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호두 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 [구미뉴스]=김천시는 14일 대항면 향천리 호두 시험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김천시와 천안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두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명품 김천호두 생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0년 국립산림과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시 직영 육묘장(2011년), 삼도봉 권역 호두 특화 산업단지(2016년), 김천호두 클러스터단지(2020년)를 조성했다. 또 다가오는 4월 대덕면 화전리에 산림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준공(2024년)을 앞두고 있다. 김천 지리적표시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는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이 북서풍을 막아주고 유효 흙 깊이(토심)이 깊고 모래진흙(사양토) 함량이 풍부하며 배수가 쉬운 사질양토으로서 해발 600m~1,200m의 고산지대로, 2023년 기준 김천시 호두 생산임가는 550호, 약 270톤의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현장 토론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및 세계 호두시장의 유통·판매·가공·소비자 기호도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 명품 김천 호두의 역사성과 지리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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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벚꽃 핫플 연화지에 야외공연장 조성
- [구미뉴스]=김천시는 지난 14일(목) 벚꽃 명소로 유명한 교동 연화지 인근의 농구장을 탈바꿈하여 야외공연장을 조성했다. 연화지 야외공연장은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했으며, 향후 지역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유치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농특산물 홍보관, 캘리그라피 포토존, 휴게 데크 및 벤치 등을 함께 설치하여, 문화예술의 목적을 뛰어넘어 연화지 등 공연장 인근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했다. 다가오는 벚꽃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으로,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매년 봄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 연화지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후 김천 관광의 상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동 연화지는 김천시의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로 전년도 벚꽃 개화기(2023. 3. 20. ∼ 4. 9.)에만 약 2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에도 차질 없는 준비로 방문객들의 안전한 벚꽃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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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024년 노인대학 입학…
- [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가 주최하는 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3월 1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에서 노인대학 입학생 265명과 입학을 축하하는 내빈과 지회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은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최태자 학생의 노인강령 낭독, 이제응 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입학생 대표 김성겸·정애영 학생의 선서, 환영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대학은 매년 22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석할 정도로 전국에서 수강생이 가장 많고 48년의 긴 역사가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건강 상식, 교양강좌 등 여러 분야의 강의와 현장 문화답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265명 노인대학생 모두 입학을 축하드리며, 평균 80세가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힘찬 입학 선서로 마음가짐을 다지는 모습에 우리 노인회도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으로 배움의 기쁨과 사귐의 기회를 나누어 서로 소통하면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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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장애인 긴급돌봄을 위한 단기 거주시설 설치 논…
- [구미뉴스]=구미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대표와 장애인 보호자, 김정도‧이지연 시의원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설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은 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주거‧일상생활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제공해 가족 기능 회복과 유지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긴급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단기 거주시설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업 소개,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긴급 돌보미」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단기 거주시설 설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구미시는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특히, 장애인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입원, 수술, 경조사 등)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채우는 데 필요한 시책을 개발해 장애인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어떻게 도울지 모색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었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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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역량 강화로 농외소득 창출 …
- [구미뉴스]=구미시는 12일 교육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2022년부터 진행된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은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가공, 창업 및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기초 과정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식품산업의 현황, 농식품 가공 방법, HACCP 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등 농산물 가공 창업 전반을 교육한다. 교육생은 전체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이번 기초과정과 추후 진행될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농산물가공 기술 지원센터에서 시제품 개발과 생산을 할 수 있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고 구미시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독려해 농업인의 지속적인 농외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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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산림청 해빙기 산사태 피해 예방 현장점검 강화
- [구미뉴스]=경북도는 14일 산림청‧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와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5,396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예천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 108억 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 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3월 중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장마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경북도는 공유림 내 산악기상관측망 설치 확대와 기상청‧산림청‧경북도 통합 실황강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산림청에 건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지 중 응급복구만 이루어진 지역을 최우선으로 해 장마 전까지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해빙기 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산사태 피해복구사업을 우기 전까지 진행 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며, 철저한 대비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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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월성종합개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
- [구미뉴스]=경주소재 ㈜월성종합개발(대표 이상걸)이 1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1999년 설립된 ㈜월성종합개발은 경주시에 위치한 선리치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경주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하고 있다. 2019년부터 경주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1,000만원)도 매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대표는"기업대표로서 그리고 경북도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저출생 극복에 온 도민이 함께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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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대학교 특별 초청 특강 펼쳐
- [구미뉴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반세기의 기적으로 1960년대 대비 GDP 386배 증가, 세계 수출 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상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 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또, 최근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로 저출산과 양극화를 꼽으며 그 원인을 수도권 병(病)에 있다고 진단하며, 청년들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주거 문제 해결과 완전 돌봄 정책 시행을 강력히 주장했다. 경북대학교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강의, 답사, 전시 등 다채로운 실크로드 향유 프로그램으로 복합 구성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로봇, AI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급격히 발전해 인문학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관광, 서비스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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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양궁선수단, 예천으로 전지훈련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3월12일부터19일까지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60여 명으로,남자리커브에 올림픽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한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여주시청5명,창원시청7명,대구 중구청5명,안동대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지게 된다. 예천군 체육사업소는 김해공항까지 직접 찾아가 일본 양궁선수단을 환영했으며, 13일 오전에는 우리 지역 문화탐방으로 예천8경 중의 으뜸인 삼강주막과 강문화 전시관을 방문해 일본 양궁선수단에게 예천을 자세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세계 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예천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을 계기로 파리 올림픽까지 승승장구하는 일본양궁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일본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특히5.21.~5.26.까지 현대양궁월드컵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보완 작업을 마치면서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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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가족센터,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은 전국 최초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바둑교실로 3월 11일(매주 월,수)부터 초·중급반 총 30가정이 함께 한다. 바둑은 상대의 수를 알기 위해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하고, 인내심과 집중력,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기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로 아이들에게 좋은 취미활동이면서 좋은 교육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김 모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와 함께 바둑을 배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바둑구단이 되길 응원한다”며 마음을 전해왔다. 주정하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바둑이 가족 간 유대감 향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많은 가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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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5일(금) 경상북도 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업 무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3. 15.(금) ⁕315의거 기념일 08:30 의료공백 위기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충무시설 영상회의실 ◦참석: 50명 복지건강 국장 재난관리과 10:30 LINC3.0⁕ 대학협의체 회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장소: 창신실(358호) ◦참석: 20명 메타버스 과학국장 과학기술과 10:30 영주소방서 현지 확인 및 119안전돌봄센터 근무자 격려 방문 ◦장소: 영주소방서 ◦참석: 30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11:00 경상북도새마을회 신임 회장단 내방 ◦장소: 접견실 ◦참석: 10명 도지사 새마을 봉사과 11:00 2024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장소: 세종코트야드호텔 ◦참석: 50명 행정부지사 경제정책 노동과 11:00 수직농장 및 스마트팜 조성 업무협의 ◦장소: 예천군 ◦참석: 5명 농축산 유통국장 친환경 농업과 11:00 제1차 경상북도 성과평가위원회 ◦장소: 중회의실(304호) ◦참석: 22명 정책 기획관 정책 기획관실 11:00 경북여성 리더 양성 및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장소: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참석: 20명 여성아동 정책관 여성아동 정책관실 14:00 경북산림사관학교 운영협의회 ◦장소: 사림실(309호) ◦참석: 12명 환경산림 자원국장 산림자원과 14:00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사업소 간담회 ◦장소: 산림환경연구원 ◦참석: 20명 감사관 감사관실 14:30 늘봄학교 현장 간담회 ◦장소: 안동강남초등학교 ◦참석: 20명 도지사 교육협력과 소방행정과 15:00 펫월드 현장점검 및 펫산업 업무협의 ◦장소: 의성군 ◦참석: 10명 농축산 유통국장 동물방역과 16:00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사회 ◦장소: 대구무역회관 ◦참석: 12명 메타버스 과학국장 4차산업 기반과 17:00 A사 준공식 ◦장소: 구미국가산업단지 ◦참석: 10명 도지사 투자유치실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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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5일(금)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 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3. 15. (금) 9:00 3월 새희망 확대 디자인 회의 3층 대회의실 115 총무과 10:00 패턴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법 교육 4층 대강당 140 총무과 13:30 2024년 구미시양성평등위원회 회의 시청 3층 대회의실 16 가족보육과 14:00 (재)구미문화재단 제1차 이사회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 15 구미문화재단(문화예술과) 14:00 구미시 농업.농촌 장기발전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1차) 선산출장소3층 소회의실 30 농업정책과 14:00 도민행복대학 시·군 코디네이터 워크숍 평생학습원 40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평생학습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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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양자정보기술산업 육성전략 수립 Kick-of…
-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4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포스텍 교수, 지역연구기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양자정보기술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미래 과학기술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양자산업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 ‘경상북도 양자정보기술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분야별 세부과제 발굴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워킹그룹은 양자정보기술 인력양성, 산업생태계 조성, 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한 15개 내외의 실행과제를 발굴한다. 앞으로, 3차례의 회의를 거쳐 육성 전략을 마련한 후, 핵심과제별 연구용역 수행 및 2025년도 국비사업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자과학기술은 양자물리학적 특성*을 컴퓨팅, 통신, 센서 등 정보기술에 적용하여‘초고속 연산’,‘초신뢰 통신’,‘초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기술로, 의료․바이오 및 반도체, 교통․물류, 우주산업 등 산업 전 분야에 접목되어 사회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 양자상태(Quantum State)를 기반으로 얽힘, 중첩 등의 특성 활용 정부에서는 지난 2023년 6월‘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서 10월에는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7월, 경상북도 양자과학기술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실시하고, 올해 2월에는 포스텍과 함께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사업(국비 234억원), 양자대학원 설립 및 운영(국비 242억원) 등 2개의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후속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양자정보기술산업은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산업 전 분야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양자산업을 차세대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해, 양자기술산업의 선점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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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방본부장, 울진군 지역 산불 대비 태세 현장점검
- [구미뉴스]=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4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울진군 지역의 산불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울진군은 2022년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림 14,140ha 소실 피해와 역대 최장인 213시간의 진화 시간을 기록한 지역이다. 이날 울진군 현장을 찾은 경북소방본부장은 현재까지 남아 있는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비상 소화장치 설치 상황과 주민 대피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계도 및 순찰 활동 강화와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한 자원 동원 체계 구축, 산불 진화 훈련 시행,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 진화 활동 시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 등을 강조했다. 현장 방문 후에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청사 건립 예정 부지와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불 대응에 필요한 시설과 협력 사항 등을 점검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경상북도는 산림면적이 넓고 소나무 분포도가 높아 대형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철저한 예방 및 대응 태세 확립으로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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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자원 회복 위해 울진 왕피천에 어린 연어 방류
- [구미뉴스]=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 등의 원인으로 평년에 비해 낮아진 연어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연어를 방류한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4일 도내 동해안 유입 2개 하천인 울진 왕피천과 영덕 오십천에 65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한다.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 11.~ 12. 8.까지 59일간 울진 왕피천에 설치한 고정식 어획 망을 통해 포획된 어미 연어 272마리에게서 채란 한 수정란에서 태어났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미 연어에게서 채란한 수정란을 하천수와 지하수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사육, 65만 마리를 부화시켰다. 어린 연어 65만 마리는 평균 전장 5.6㎝, 평균 체중 1.8g의 건강한 상태로 동해안 유입 하천인 울진 왕피천에 60만 마리, 영덕 오십천에 5만 마리를 방류한다. 연어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지정한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수온 상승에 따른 서식 범위 변화, 번식 시기 변화 등의 조사, 관찰 등 학술적 활용 가치가 무척 높다. 연어는 대표적인 동해안의 중요한 어족자원으로, 관내 어업인의 소득원과 국민들의 고급 단백질원으로 공급에 크게 기여한다. 이경곤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인공 부화시킨 어린 연어를 도내 하천 2개소에 방류해 연어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어 양식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로 K-연어산업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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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다소비 음료류의 인공감미료 사용실태 조사
- [구미뉴스]=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다소비 음료류를 대상으로 인공감미료 함량 실태를 조사한다. 도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중인 탄산음료, 과채음료, 혼합음료 등 다소비 음료류 100건을 자체 수거하여 인공감미료 5종(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네오탐)의 함량을 분석한다. 인공감미료는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로서 국내에서 사용 허가된 인공감미료는 모두 22종이며, 식품유형에 따라 식품첨가물공전에 사용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아스파탐을 비롯한 일부 인공감미료는 음료류에 대한 사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난 2023년 7월에 아스파탐을 인체발암가능물질(2B)로 분류한 것을 비롯하여 섭취량과 안전성에 관한 논란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가공식품에 첨가한 인공감미료의 명칭과 용도는 원재료명에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영양성분 표시 대상으로 분류되지는 않아 제품을 통해 정확한 함량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번 조사로 음료류의 인공감미료 함량을 파악하고, 사용기준에 따른 적합 여부를 확인해 소비자들에게 인공감미료 사용실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창일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인공감미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섭취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이번 조사로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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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봄꽃 식재 및 가꾸기 등으로 방문객 …
- [구미뉴스]=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봄 날씨는(3월~ 5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으며 봄꽃은 평년(1991년~2020년) 평균과 비교해 3~7일 정도 빠르게 핀다고 전망했다. 우리나라 두 번째로 넓은 경상북도는 매년 봄의 시작부터 그 끝자락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봄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다. 꽤 오래 이어진 긴 겨울 장마로 움츠려진 어깨를 펴고 경상북도의 봄으로 여행으로 떠나보자. 경북에서 가장 빨리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은 작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들려온다. 칠곡군 가산산성 부근에 세계 최대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복과 장수’의 상징 복수초는 눈 덮힌 1월부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3월이면 가산산성 동문부터 가산 바위까지 샛노란 꽃밭을 이뤄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그 이름 그대로‘복과 장수’의 기운들 선물한다. 복수초가 팔공산을 찾는 사람에게 주는 봄의 전령 같은 꽃이라면, 경상북도 마을 중에 봄 꽃 향기에 제일 먼저 흠뻑 젖을 수 있는 곳은 의성 사곡면 산수유 마을이다. 우리나라 3대 산수유 명소(구례 산수유, 이천 산수유) 중 하나인 의성 산수유 마을(사곡면)은 3월 중순부터 수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노랗게 마을을 뒤덮는다. 이 시기 마을 밭에는 의성을 대표하는 마늘이 자라고 있어, 초록색의 마을과 동산을 뒤덮은 노란 산수유 어울림이 마을을 찾는 사람들 눈을 더욱 즐겁게한다. 소멸 지역 1등으로 항상 걱정하는 의성 주민에게 산수유의 꽃말인‘지속, 불변’은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전령사가 되기에 충분하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매화의 암향은 3월 중순이면 경북 최북단 울진에서 그 절정을 느낄 수 있다. 울진군 매화면에는 대규모 매화단지가 있다. 2015년 원남면에서 매화면으로 개칭할 만큼 이전부터 매화나무가 많았던 이곳은 2019년에 1,079그루의 매화나무를 식재하여‘매화나무 특화거리’를 조성한 덕택에 울진을 찾는 상춘객들이 봄의 전령 매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에 더욱 취한다. 매화면에는 이현세 작가의 만화를 모티브로 조성된‘매화 이현세만화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본다면 봄의 싱그러움과 어린시절 추억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안동 낙동강 변, 구미 금오천, 경산 영남대 러브로드 등 4월이 되면 경상북도 곳곳에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그 중에 가장 으뜸은 경주다. 대릉원 돌담길 및 쪽샘지구, 보문호 주변으로 펼쳐진 벚꽃을 보기 위해서 찾은 사람들로 4월이면 경주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가벼워진 옷차림과 환한 미소를 방문객들에게 선물하는 경주의 벚꽃은 이미 31회를 맞는‘경주벚꽃마라톤*’대회만큼이나 전국민들에게 오랜 기간 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코스로 벌써 자리매김해 있다. * 2024. 04. 06.(토) 08:00∼11:00 경주에서 준비 중인‘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경우, 벚꽃 가득한 경주의 봄 여행이 프랑스‘라벤더 투어’, 네덜란드 ‘큐켄호프 튤립축제’처럼 세계적 관광 상품이 될꺼라 희망한다. ‘호랑이 숲’으로 유명한 봉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 수목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림생물자원과 다채로운 식물을 볼 수 있는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이다. 특히 4월 말에는 약 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개화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햇살을 받으면 꽃등잔 처럼 밝게 빛나는 튤립을 보면 왜 봄의 여왕이라고 불렀는지 알 수 있다. 꽃비로 사라진 벚꽃이 아쉬운 사람이라면 봄의 여왕 튤립과 아시아 고산지역 희귀식물을 볼 수 있는 봉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발길을 옮겨도 좋다. 조선 중기 학자 송순은‘꽃이 진다하고 새들아 슬퍼마라’고 했으나 봄꽃이 지는 것은 언제나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봄꽃이 지는 것이 아쉬울 때는 영주의 소백산에 올라 흐드러지게 피어난 철쭉을 보며, 그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방법이다. 늦여름 5월이면 영주 소백산 봉우리와 능선엔 철쭉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5월 소백산 산행은 철쭉꽃의 즐거움과 등산의 건강함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봄의 마지막 선물이다. 영주시는 2006년부터 소백산 철쭉 복원과 보존을 위해 철쭉군락지 및 주요 관광명소 부근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늦봄 소백산 곳곳에 흐드러진 철쭉의 향연은 그 자태를 더욱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 봄에는 항상 꽃이 있다. 그리고 또 사람이 있다. 의성 산수유 마을은 2006년‘제1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자연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2008년부터 주민들이 마을에 퍼져있던 산수유꽃을 다듬고 가꾸어, 축제를 마련했다. 울진 매화면 매화와 영주 소백산 철쭉은 지자체의 꾸준한 식재와 가꾸기 사업으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며, 백두대간 수목원은 백두대간 생태환경 연구를 위해 2018년 개장하고 인공조성 수목원이다. 매년 봄이면 수많은 인파가 찾는 벚꽃의 명소 경주 보문호도 박정희 대통령의 의지로 1970년대에 조성된 인공호수이다. 경북을 뒤덮은 봄꽃 한 송이, 한 송이마다 사람의 의지와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또한 그 꽃을 보면서 미소 짓고, 희망을 품는 것 역시 사람이다. 이렇게 경북은 사람이 꽃이 되고, 다시 꽃이 사람의 미소와 희망이 된다. 이번 봄 아름다운 봄꽃을 찾아 경북으로 떠나보자, 그리고 따뜻한 경북 사람 향기에 취해보자. ■ 산수유마을꽃마을 행사: 3. 16.(토) ~ 24.(일)(의성군 사곡면 사민신감로 821) ■ 울진군 매화이현세만화벽화마을: 울진군 매화면 매화4길 16-11 ■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경북 봉화군 춘양로 1501 ■ 영주 소백산 철쭉축제: 5. 25.(토) ~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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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육성 벼 신품종 우량종자 보급
- [구미뉴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도가 개발한‘다솜쌀’,‘다올’,‘구름찰’종자 11.1톤(222ha 재배 분량)을 14일과 15일 이틀간 도내 1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한다. ‘다솜쌀’은 포항시, 경주시, 청도군 등 10개 시군에 10톤, ‘다올’과 찰벼‘구름찰’은 경주시 등 11개 시군에 1.14톤 각각 보급했다. 2018년 품종 등록한‘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은 품종으로 농가, 소비자, 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으며, 포항지역 수출쌀 재배단지, 청도지역 친환경쌀 재배단지에서 브랜드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 두 지역에서 생산된‘다솜쌀’은 현재까지 두바이와 캐나다에 160여 톤 수출됐으며, 포항지역‘다솜쌀’은 두바이에 정기적으로 수출된다. ‘다올’과‘구름찰’은 2022년 육성돼 품종 등록을 위해 재배심사 중인 신품종으로 지난해에 이어 경북지역 농가에 시범 보급됐다. ‘다올’은 기존 조생종인‘조평’보다 6일 정도 출수가 빠른 품종으로 이른 햅쌀 생산이나 양파, 마늘 등의 후작에 적합하며, ‘구름찰’은 알 크기가 일반 찹쌀보다 30% 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이다. 또, 이날 기술원에서 2023년 증식한‘미소진미’를 비롯한 벼 우량종자 15.9톤도 함께 보급해 경북지역 고품질 쌀 생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들이 앞으로 경북의 대표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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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 선언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허성우 후보가 자신을 돕던 김영길, 이명희 시의원 등과 함께 국민의힘 구미(을) 1차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인 14일 오후,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구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지난 4년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현역교체 여론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구미을 국민의힘 1차 경선 발표 결과 결선후보로 강명구, 김영식 예비후보가 확정된 것에 대해 "1차 경선에서 이미 ‘강명구 대세론’이 입증됐다”며 "구미시민의 압도적인 뜻을 받들어 원팀으로 강 예비후보를 도와 국민의힘 후보로 만드는 것이 순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의 정치인들이 해결하기 힘들었던 문제, 강명구만이 해낼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힘 있는 일꾼 강명구로 구미(을) 선수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명구 예비후보는 "허성우 후보님은 그동안 구미의 미래를 위해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오신 분들”이라며 "지역의 선배 정치인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결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 직전인 6일 신순식 예비후보, 11일 최진녕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에 이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허성우 후보까지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대세론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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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청 직원 700명과 함께 …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Live Show)’을 열고 도 직원 700명과 함께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풍자한 개그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이심전심’ 소통·공감하는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도정 메시지 전달과 저출생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등 당면현안에 연일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에는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매주 주말마다 공연하는 ‘더큰개그단’ 김용현(41), 유영섭(40), 이용헌(45), 최유승(41) 4인방이 출연해 공감대를 넓히는 개그로 직장인의 어려움을 나누고 웃음을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이수자이자 탁영금연구보존회와 정음가악회 대표인 김지성 명인을 초청해 국악 ‘탁영금’ 거문고 공연을 직원들과 함께 들으며 음악의 견문을 넓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처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가 나온다.”며 "도청 직원들의 변화가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쉼 없이 소통과 혁신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