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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5.04 04:04
7월 11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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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2)

인덕초, 선주초, 진평초, 정수초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
2019년도 학부모 성교육 연수

[구미뉴스]=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7월 10일(수) 교내 강당에서 학부모 250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최동순 팀장을 초빙해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 라는 주제로 학부모 성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많은 학부모들이 가정 내 성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기존에 알고 있는 성교육 관련 정보가 한정적이어서 예전과 달라진 사회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녀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자녀와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내 성교육을 할 수 있는 연수를 통하여 실용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명의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연수에 참여한 6학년 학부모 장OO씨는 “실제로 가정 내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배움의 락!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 활동
선주초 동기 향상 ‘배움의 락! 진로교실’ 프로그램

선주초등학교(교장 곽칠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10일(수) 본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배움의 락!’ 진로교실 제과제빵사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배움의 락! 진로교실 제과제빵사 직업체험은 쿠킹아트 구미점 원장님을 직접 모시고 플로리스트 직업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제과, 제빵의 다양한 종류 및 만드는 법에 따른 요리명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쿠키를 자신만의 독특한 모양으로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이번 배움의 락! 진로교실 제과제빵사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김00 학생은 “평소에 잘 할 수 없었던 쿠키 만들기를 해서 좋았고 재미있었다. 쿠키가 구워질 때 냄새가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제과제빵사 이 직업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조금은 힘들겠지만 이런 활동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직업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곽칠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한 흥미탐색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이 가진 직업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 정보를 탐색하며 자신의 흥미 적성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쉽고 즐겁게 배워보는 생활과학
2019학년도 1학기 생활과학교실

2019년 4월 25일부터 2019년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간 진평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은 구미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생활과학교실 수업에 참가하였다.
  

스마트폰의 터치 원리, 알록달록 색깔 그림자 만들기, 나만의 휴대용 발전기 만들기 등 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들에 대해 학생들이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 아닌 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와 실험들을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은 과학 원리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흥미까지 얻을 수 있었다.

놀이, 휴식, 배움이 함께하는 따뜻한 정수초 돌봄교실
놀이 중심 행복 프로그램 운영

2019학년도 정수초 돌봄교실에서는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다양 한 무료 프로그램 및 생일잔치를 제공하여 놀이, 휴식, 배움이 균형잡힌 따뜻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및 학생의 수요를 고려하여 놀이체육, 아이클레이, 창의수학, 종이접기, 보드게임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자체 시간표에 의해 매일 1시간씩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달에 한 번씩 돌봄학생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어 생일축하 노래 부르기, 친구 안아주기, 꿈 발표하기 등의 행사를 통해 친구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박수빈 학생은 “돌봄교실에 가면 재밌는 프로그램이 있고, 생일파티가 있어서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지낼 수 있어요 돌봄교실에 가는게 행복해요.”라며 밝게 웃었다.

정수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단순히 보육의 목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한 놀이 및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학교 분위기 조성 및 학생 간 관계 맺기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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