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걸음 더! 한마음 더!

[구미뉴스]=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5월 17일(금), 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옥례)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대구 달서구 소재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기관으로부터 지역복지 활동 사례를 청취하면서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진행 중인 민간협력 사업 중 동(洞)청사 옥상 공간에 텃밭을 조성하여 수확한 작물을 독거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월성2동 햇살뜨락사업은 유휴지를 이용한 우리 동 텃밭 가꾸기 사업과 유사하여 위원들에게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 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월성2동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리도록 힘쓰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 날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전명희 도량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습득한 것들을 우리 실정에 맞게 잘 살려,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신평2동 새마을남여지도자 농촌일손돕기 실시

신평2동(동장 이재익) 새마을협의회, 부녀회(회장 이순용, 한복순)에서는 5. 19(일) 이른 아침부터 무을면 안곡리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15명의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아스파라거스 경작지 내 잡초제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었으며, 농번기에 고생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체험하는 하루를 보냈다.

무을에서 고추,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주 김한진씨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창 일손이 부족한 때에 신평2동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이 찾아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익 신평2동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준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잘사는 행복한 구미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신평2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명절맞이 칼갈이 봉사,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5가구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구미지대(지대장 배성기)는 5. 17(금) 17:00 개인택시조합 구미지부에서 원평1‧2동, 도량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3가구, 소년소녀가장 2가구에 이웃사랑 후원금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배성기 구미지대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다섯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황진 원평1동장은 “더운 여름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구미지대는 지난 1992년 12월에 발대하였으며 매년 2회씩 자장면무료제공활동을 하고 그 외에도 장애인 단체 차량지원, 어린이 통학로 교통봉사 등 여러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등불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우리의 미래 청소년을 위한
형곡2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유해환경 개선 활동 전개

형곡2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성대현)에서는 5월 16일(목) 19:00 청소년지도위원 회원 및 공무원 등 15여명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유해환경 지도·단속활동을 실시하였다.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편의점, PC방 등에 청소년 보호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담배 판매행위를 단속 및 지도하고 스티커 미 부착 업소에는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하였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과 부모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조성에 일조하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소 잘하는 집’현장 점검 실시
청소 잘하는 집 20개소 대상 첫 점검 실시

형곡2동(동장 권동철)에서는 5. 16, 17일 ‘청소 잘하는 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형곡2동「청소 잘하는 집」은 주택·상가 거주자(관리자)가 ‘내 집, 내 상가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모토로 현장 실사와 주민의견 청취로 대상자를 발굴·참여 독려하여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으며, 평소 쓰레기 종량제도를 준수하고 분리 배출에 협조적이며 책임감을 가지고 청결 유지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었다.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으로 대상지 청소책임구역 내 청결상태와 활동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점검 결과는 다음해 선정 시 평가항목으로 활용된다. 또한 청결관리 소홀로 지적될 시 선정 및 지원이 중지된다.

청소 잘하는 집에 선정된 주민은 ‘내 집 앞은 당연히 내가 청소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집 입구에 표지판을 붙여놓으니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게 유지하겠다’고 했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 자발적 참여로 내 집, 건물을 청소하여 깨끗한 동네, 쓰레기 없는 거리를 만들고 나아가 모든 주민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고 했다.

한편, 형곡2동에서는 현장점검 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교육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 잘하는 집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