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 원평1동(동장 강황진) 국빈대반점(대표 최상필)에서는 3월 13일(수) 오전 11시부터 ‘천원의 행복’ 행사를 가졌다.

‘천원의 행복’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자장면을 1,000원에 제공하는 행사이며, 모인 기부금은 연말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거나 경북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되고 있다.

최상필 대표는 “주민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저렴하게 대접해드릴 수 있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황진 원평1동장은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최상필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원평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