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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8 01:53
2018년 구미미래발전포럼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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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구미미래발전포럼 송년의 밤

2018년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구미뉴스]=(사)구미미래발전포럼(위원장 이승희, 이하 구미미래포럼)은 12월 27일 오후6시 LG게스트하우스에서 ‘2018년 구미미래포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식 전임 금오공대 총장, 박헌근 주식회사 대경테크노 대표이사, 최선호 (주)태웅 상임고문(LG경북협의회 전 사무국장), 김사홍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장, 문주송 재능나눔튀움 회장, 전세민 구미쳥년문화협동조합 이사장, 강준영 예락 대표, 정미숙 커피베이 금오산점 대표,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신창호 회장, 곽현근 회장, 김경미 회장 및 구미포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구미미래포럼 송년의 밤’은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였다.

 

구미미래포럼 송년의 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인사, 축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위촉장 수여, 강준영 예락 대표의 ‘도시재생을 통안 혁신 문화 예술 관광도시 조성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정세민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의 ‘구미 중소기업 근로자 종합복지시스템’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아울러 구미포럼의 10년 동안의 역동적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설계하는 뜻있는 자리가 되었다.

 

구미미래포럼 은 2008년 11월 5일 가칭 구미포럼설립준비단을 구성하고, 2009년 3월 23일 법인설립허가(제2009-1호, 경북도지사)를 받아 구미지역 발전을 위한 경제, 산업, 교육, 문화, 복지, 의료 등에 대한 정책대안 도출로, 서비스와 첨단지식산업이 조화롭게 융합된 '살고 싶은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뜻있는 지식인들과 사회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사)구미미래포럼을 창립하게 되었다.

 

또한 2009년 4월 25일 1,2차 창립기념 세미나를 통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그동안 한국 최대의 수출산업기지로 국가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 왔으나, 국내 총수출 대비 구미 비중 감소 <‘03년 10.6% →‘08년 9.0%(전망)> 등 최근 단지 내 혁신역량 취약으로 지속적 발전이 한계에 봉착한 점에 주목하고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구미미래포럼  초대 위원장으로 정선환 금오공대 교수(전 구미뉴스 대표)가 역임하였으며, 이후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가 지금까지, 10년이란 세월을 거치면서 구미지역 발전을 위한 경제, 산업, 교육, 문화, 복지, 의료 등의 분야에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왔다.

 

구미미래포럼 설립초기 초대위원장이었던 정선환 교수는 “지난 40년간 구미는 외부지원을 통해 발전이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스스로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그동안 구미발전을 위한 많은 단체들이 있었으나 씽크탱크(thinktank)로서 구심점 역할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구미포럼은 그러한 역할들을 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10년 전 결연히 각오를 다지며 구미의 앞날을 예견했던 그 상황들이 지금 현실로 닥치고 있다.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원장(금오공대 교수)은 “구미미래포럼 송년 행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예비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올해는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며 “연말, 새해를 맞이하면 늘 구미에 대한 희망과 비전의 말씀드렸는데, 올 한해는 암울한 구미의 상황과 침체의 늪에 빠진 기업인들과 서민들의 절규를 듣고 전하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며 구미의 절박한 현실에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올 2018년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 1위가 ‘임중도원(任重道遠)’을 꼽았더군요.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의 뜻입니다. 구미의 상황을 사자성어로 ‘승풍파랑(乘風破浪)’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센 폭풍과 비바람을 헤치고 나가자’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구미호는 지금 폭풍 속에서 침몰하느냐의 기로에 서있는 것 같다”며 “올 초 5공단 분양문제,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문제, 청년문제 등으로 여러 번 방송에 출연하여 그 실상과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지만 딱히 답이 없는 현실에 그 한계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구미경제는 현재 비상이고 앞으로의 미래도 그리 밝지 않다”며 “작금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여야와 산학민관이 힘을 모아 구미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매진해야 함을 많은 세미나와 토론회에서 호소하였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방화시대가 지방분권과 국토의 균형발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것 같다”면서 “지방은 과거 10년 전보다 인구가 절반으로 줄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속도로 가다가는 지방붕괴, 지방소멸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며 “지역발전은 지역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예산수립에 참여하여 스스로의 권익을 주장해야 할 것이며. 그것이 시민주권주의와 시민예산참여이며 그런 의미에서 구미미래포럼의 역할이 매우 클 것 같다. 다양한 계층, 소외계층의 의견을 모아 국가나 지방정부에 적극적으로 정책을 건의해야 할 것이다”며 뜻있는 지식층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촉구했다.

 

아울러 “구미미래포럼은 지역발전을 위해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포럼이며, 그동안 1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과 정책제안의 역할을 하기 위해 여기에 계신 분들이 함께 해 헌신해 주셨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영식 전임 금오공대 총장, 박헌근 주식회사 대경테크노 대표이사, 최선호 (주)태웅 상임고문(LG경북협의회 전 사무국장), 김사홍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의 구미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과 구미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구미미래포럼 연역>

2008. 11.05 가칭 구미포럼설립준비단 구성

2009. 03.12 사단 법인 설립신청허가(경상북도청)

2009. 03.23 법인설비허가(제2009-1호, 경북도지사)

2009. 04.08 고유번호(513-82-09110)

2009. 04.25 1,2차 워크숍 개최

2009.05.12 1,2,3,4차 운영위원회개최

2009. 05.15 지정기부금단체 선정을 위한 정관개정

2009. 06.30 기획재정부장관 지정기부금단체 선정

2009. 07.23 5,6,7,8차 운영위원회 개최

2009. 08.28 친목 산행(금오산)

2009. 09.08 9차 운영위원회 개최

2009. 09.09 구미지역 언론사 초청 간담회 개최

2009. 09.17 창립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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