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한국독도교육연구소(소장 박석희)는 12월 26일(수)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경암중학교(교장 박윤자) 강당에서 전교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 바로 알기 및 독도 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날 독도 바로 알기 교육과 독도골든벨(독도교육사 김미선)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켜야한다는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독도골든벨은 OX문제와 객관식･주관식 총50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시작부터 한 문제도 놓치지 않은 경암중학교 1학년 1반 김00 학생이 최후의 일인으로 골든벨을 울렸다.

골든벨을 울린 학생의 담임이며 독도동아리를 운영하는 00교사는 “반 학생들에게 늘 독도의 소중함을 강조하다보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계속 노력해야겠다”며 의지를 밝혔고, 아쉽게도 골든벨의 주인공을 놓친 또 다른 학생은 독도에 다녀온 감동을 이야기 하며, "독도동아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할 것이고, 다음에는 꼭 독도 골든벨을 울리고야 말겠다”고 야무진 결심을 밝혔다.

경암중학교와 경화여자고등학교 박윤자 교장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독도교육을 제대로 실천하고자 독도교육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전교생과 독도플래시몹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독도 바로 알리는 일에 행복을 느낀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한국독도교육연구소 박석희 소장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연구소를 두고 있지만, 독도교육과 독도골든벨 대회 개최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며 독도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국독도교육연구소는 연구위원 전원이 독도학을 전공한 ‘독도교육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5월 2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독도 교육과 독도 골든벨 대회 개최 및 독도 희귀사진전시회 등을 주관하며 찾아가는 독도 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

한국독도교육연구소 김미선 사무국장 : 054-461-1900, 010-7766-6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