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삼성코닝어드밴스드클라스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12월 18일(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학생 공부방 만들기 사업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공간디자인 평가회를 실시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2018년 희망공간디자인 사업은 삼성코닝으로 부터 2천6백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 받아 구미 지역 내 저소득 초·중학생 10명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동기를 강화시키고자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추진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 및 추천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품목들을 꼼꼼하게 체크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가정환경에 맞는 공부방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 사업을 후원했던 삼섬코닝 관계자는 “저소득 학생들이 조금 더 좋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사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은“하교 후 책도 읽고 숙제도 할 수 있는 공부방이 생겨서 공부하는 습관이 좋아질 것 같다.” 면서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