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초 선생님들, 뉴스포츠에 빠지다.
진평초, 교사 수업 연구 동아리 뉴스포츠 자율연수

[구미뉴스]=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11월 28일(수) 본교 백향관(체육관)에서 교내 교사 수업연구 동아리 주관 뉴스포츠 자율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을 접하고, 교사들의 스포츠 및 운동실기 능력의 전문성을 공유하여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뉴스포츠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고 티볼, 얼티미트, 킨볼 등 뉴스포츠 종목을 게임을 통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평소 뉴스포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게임을 통해 체험하니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진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위하여 다양하게 노력할 것이다.

불이 나면 우리학교 학생들처럼 대피하세요!
진평초등학교 제409차 민방위의 날(11.27) 화재 대피훈련 참가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 5,6학년 학생 및 방과 후 활동을 하는 학생 480여 명은 11월 27일(화) 13시 50부터 30분간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에 참가하였다.

학교 본관 3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사전에 제공된 대피 계획에 따라 학급별 대피로를 통해서 약속된 집결 장소로 대피하였다. 이어서 안전 담당 선생님의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화재 예방 교육이 실시되었다.

오늘 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취해야 할 행동 요령을 다시 정리하고 실제 대피를 통해 화재 대피를 생활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화재가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사건사고가 아니라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제 409차 ‘민방위의 날’
형곡초, 화재대피훈련 실시

형곡초등학교(교장 신현덕)은 제 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27일(화)에 위기대응력 향상을 위한 체험형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누전으로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시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훈련해 봄으로써 갑작스럽게 일어날지 모를 화재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이며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코와 입을 젖은 수건으로 막고 자세를 낮추고 질서있게 대피장소로 이동하였다. 이번 훈련은 건물 구조, 환경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계단, 비상구 등의 대피경로 및 대피 장소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특히 오늘 훈련은 진짜 같아서 떨렸고 훈련에 잘 참여해서 스스로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이 훈련이 기억이 잘 남을 것 같고, 평소에도 화재에 잘 대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화재대피 훈련으로 실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며 효과적인 대응으로 재난에 의한 혼란을 상당히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온 작품 읽기로 행복한 교사와 아이들
해마루초등학교 교사들의 책 읽어주기 연수 실시

해마루초등학교(교장 남교희)는 11월 27일(화) 교원을 대상으로 「꼬꼬야, 울지마! 왕따 마영포」의 작가이자 현직 교사인 군위초 이석선 선생님을 초빙하여 ‘온 작품 읽기로 행복한 교사와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책 읽어주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분절된 작품이 아닌 온전한 작품을 교사와 학생이 긴 호흡으로 함께 읽으며 독서를 통한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수는 ‘참살이 온 작품 읽기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함께 다양한 통합적 독서활동을 실습해 보는 참여식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1년 동안 온 작품 읽기를 실천해 온 해마루 독서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의 고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교육활동에 한층 더 깊이있게 다가설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〇〇교사는 “온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에 고민되었던 부분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교희 교장은“온 작품 읽기를 비롯한 ‘책 속에서 뛰어노는 이어달리기 독서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되어 해마루초 학생들과 교사, 교육 공동체 모두가 독서를 생활화하고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 수 있는 평생독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