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며 즐거운’구평 가족 나눔 장터
구평초, 환경과 경제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다

[구미뉴스]=구미시 구평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2018년 11월 7일 전교생 320여명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경제의식 함양을 주제로 ‘구평나눔장터’를 열었다.

나눔 장터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 되었으며 1부는 학생들 끼리 서로 사고파는 ‘학생장터’, 2부는 학부모님들이 판매를 하는 ‘학부모 장터’로 약 220여 가정에서 지금 당장 내겐 필요 없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유용하게 쓰일 도서, 장난감, 의류 등의 각종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2부에서는 물품 판매 외에 학부모님들의 노력과 봉사로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였으며, 다트·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활동에도 모두가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체험의 장이 되었다.

나눔 장터의 1부 수익은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데 사용하고 2부의 수익은 및 본교 졸업생의 장학금으로 기부되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물자 절약·재활용 습관 기르기 등 올바른 경제의식 함양하는 구평 가족 모두에게 소중하고 값진 경험과 추억이 되었다.

우리 학교는 금연 구역 !
금오초, 「흡연예방교육」실시

구미 금오초등학교(교장 이정교)는 2018년 11월 7일(수요일) 본교 도담관에서 구미보건소 주관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흡연예방 교육은 다양하게 준비된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해 담배의 유해성분,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및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육을 마치면서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금연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면서 평생금연을 다짐하였다.

본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소중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 흡연은 나쁜 것으로,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평생금연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이 끝난 후 3학년 학생은 “담배를 피우면 우리 몸에 암과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을 위해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담배에 있는 해로운 것과 간접 흡연 등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비산초,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 실시
신속 대피, 소화기 사용법 교육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에서는 2018년 11월 6일(화)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미소방서와 협조하여 화재대피훈련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방법, 건물 내 대피방법 등 화재 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기가 자욱한 건물에서는 한 손은 코를 막고 다른 손은 벽을 짚으며 대피하고, 운동장으로 대피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 하였다. 특히 2명의 대표학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생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안승철 교장은“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대피훈련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우리학교의 재난대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 상황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55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인동초 배구부 준우승 괘거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55회 경북학생체육대회가 개막했다. 경북 초등배구는 영주국민체육진흥센터에서 열렸다. 11월 2일 인동초 배구부는 1승 1패의 결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6학년을 제외한 5학년과 4학년 중심으로 선수가 구성되었다. 그동안 인동초 배구부는 관내 2군 학교의 규모로 선수확보와 팀 구성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선수들과 코치진은 짧은 연습기간이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더 나아가 내년 경북소년체전을 목표로 금메달을 따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배구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학을 온 조득진(5학년)학생은 2학기부터 배구를 시작했는데도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 동료선수들과 코치로부터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당일 현장에서 응원하던 이정희 인동초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힘든 훈련과정을 딛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앞으로도 배구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