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북지역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최선호)는 10월 9일(화)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가지기 위해 울산 신불산 산행을 하면서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지역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 9월 임원진 회의를 거쳐 경북지역 전 회원이 함께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위해 이날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버스에서 첫 만남으로 다 같이 밝은 모습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며 신불산으로 출발 했다. 신불산 초입에 도착한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어 갖고 홍류폭포로 발걸음을 옮긴다. 신불산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따뜻하게 반겨주었고 가을 하늘은 너무도 신선 하고 좋았다.

회원 일행은 홍익멘토 진정스승님께서 수행 하신 신불산을 조심스럽게 오르며 홍류폭포에 도착했다. 우리의 모순들을 모두 날려 버릴 만큼 시원하고 경관 또한 신선이 머무르는듯해 보였다. 모두들 멋스럽게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남기며 모두들 소풍을 온것처럼 밝고 웃음소리가 저 멀리까지 메아리 치는것 같았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 도담을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명상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하루가 너무도 빨리 기울어 가는 것 같아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 하며 우리는 신불산을 내려 와야 했다. 모두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나누면서 경북지역살리기운동본부 단합행사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최선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단합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모두가 지역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며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하여 우리 스스로 인성을 갖추고 나아가 나의 이웃, 사회, 국가, 인류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내지역에 빛나는 일을 하자”고 강조하며 행사에 참여 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