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랑에 빠진 양포 어린이들 책사랑 독서대회 실시

[구미뉴스]=구미시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책사랑 독서대회를 실시하였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2학년은 독서감상화, 3-4학년은 독서 편지 쓰기, 5-6학년은 독서 감상문 쓰기로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독서 감상문 쓰기에 참여한 5학년 윤○○학생은 “책을 읽고 난 뒤 독서 감상문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명숙 교장은 앞으로도 양포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습관을 정착하여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하셨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NO! 안전한 행복옥계학교
옥계초등학교, 2018학년도 2학기 학생교통안전캠페인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9월 18일(화)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침 등교시간 30분 동안 본교 교직원 및 5, 6학년 전교임원, 학급임원들을 중심으로 정문에서 교통안전 관련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학생들에게 교통규칙을 잘 지키도록 계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옥계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 및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민들의 교통사고 예방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스쿨존! 우선멈춤! 서행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홍보문구가 새겨진 연필을 나누어주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2학기 교통안전교육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하여 매일 아침활동시간에 보행안전 영상물 시청 및 전 학년을 대상으로 각 반에서 ‘5분 안전교육’ 실시, 가정통신문 배부, 홈페이지 게시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과 꾸준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분위기를 조성하며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이 밝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로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토피는 물렀거라~
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토피 예방 인형극 관람

구미 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정희)은 9월 17일(월) 유치원 행복교실에서 만 3,4,5세 유아들이 함께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경상북도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지원하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은 아토피가 있는 어린이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아토피는 깨끗이 잘 씻고 보습을 잘해야 한다는 내용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알려주었다.

인형극을 즐겁게 관람한 후 어린이들은 “잘 씻고 보습제도 꼭 발라서 아토피 안 걸릴거예요.” “야채랑 과일도 잘 먹을꺼예요.”라며 아토피를 예방하는 방법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해 원아들이 아토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아토피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가을 바람 살랑살랑 즐거운 현장학습
대구어린이회관 현장체험학습

구미시 구미문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춘희)에서는 9월 12(수)에 대구어린이회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따뜻한 가을 햇빛과 살랑살랑 부는 시원한 가을 바람을 느끼면서 어린이회관 외관을 구경하고 안에 있는 다양한 테마관을 구경하였다.

볼풀공과 미끄럼틀이 있는 곳에 가서 뛰어놀면서 “놀이기구가 너무 재미있어요” 말과 함께 친구들과 웃으면서 즐겁게 놀았다. 다행히 다른 유치원 아이들이 없어서 더 신나고 즐겁게 놀 수 있었다.

가정에서 가져온 500원으로 다양한 기차 및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했는데 탈 때부터 내릴 때 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짝꿍과 함께 놀이기구 이용하는 것이 더 재미있고 즐거웠던 경험이 된 것 같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친구들과 앉아 김밥도 나누어 먹고 간식도 나누어 먹는 것도 너무 좋았다.

동물 박제관을 보면서 “선생님 진짜 동물같아요” 이야기하면서 실제로 보기 힘든 동물을 박제로 봐서 좋은 경험이었고 다양한 조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단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많고 뛰어놀 수 있는 곳이 있는 공간도 많아 즐거운 기억으로 남는 현장학습이 된 것 같다.

도량초병설, 꼭꼭이와 약속했어요
구미도량초병설유치원, 아동 실종, 유괴 예방교육실시

구미 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용진)은 9월 14일(금)에 원아 47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아동 실종, 유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찾아가는 실종, 유괴예방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유아들이 경험할 가능성이 있는 실종과 유괴 상황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예방방법을 배워보았다. 실종의 상황에서는 멈추기, 부모님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10번씩 생각하기, 용기내어 주변의 어른들에게 도움을 구하기의 3단계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유괴의 상황에서도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를 외쳐보며 상황극을 통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머리 속으로는 알고 있는 내용을 상황극을 통해 배워봄으로써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