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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5.04 04:04
9월 18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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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월 18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인동초, 인덕초, 혜당학교, 상모초 2건

인동초 특수학급 학부모 교육 실시
꽃향기가 그윽한 힐링 학부모 교육

[구미뉴스]=구미 인동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9월 17일(월), 플로리스트 를 초청하여 힐링 학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학부모의 장애아동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며, 자기 역량 강화 및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 힐링 학부모교육은 하트장미꽃다발 만들기를 통해 항상 꽃길만을 걷길 바라는 특수교사의 바람을 담아 실시되었다. 집단 활동을 통해 학부모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원활한 정보교환의 기회를 확대되었다. 또한 꽃향기를 맡으며 심리・정서적 이완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회복할 계기가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주는 선물을 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 “손재주가 없어 걱정하였는데 만든 꽃다발을 보니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동초등학교 이정희 교장은 “이번 힐링 학부모교육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인덕초 어린이 건강을 지켜요!
강동병원과 함께하는 학생 출장건강검진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9월 13일(목), 9월 14일(금) 본교 음악교실에서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구미 강동병원이 구미인덕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에 나서 아이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검진은 학교와 가정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질병 및 신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치료하고자 병원과 학교가 연계하여 추진했다.

 

1,4학년은 일반건강검진, 2,3,5,6학년은 구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검사 기본 공동항목은 근골격 및 척추검사와 눈, 귀, 혈압, 소변검사(단백뇨, 요잠혈), 치과검사 등이다.

한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결과지를 가정으로 발송하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2차 검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어울림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의 체온
제5회 경상북도어울림3on3농구대축제

구미혜당학교(교장 박 종) 영송관외 1개소(지산초등학교 빛마루관)에서 지난 9월 15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5회 경상북도어울림3on3농구대축제를 개최했다.

  

제5회 경상북도어울림3on3농구대축제는 “미래를 향한 점프 업!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생활체육이 지역사회의 생활체육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넘어선 함께 나누는 선진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써 휠체어농구에 비해 덜 알려진 지적장애농구를 지역사회 밖으로 끌어내어 지적장애인 농구인들의 자긍심을 함양시켰고, 비장애 생활체육인과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기량 향상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이번 어울림대회를 통해 부족했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참가자격은 챌린지부 만 13세 이상 지적 장애인, 챔피언부 만 18세 이상 농구동호인, 럭키 중, 고등부 지적 장애인과 일반 학생이 함께 팀을 구성한 중,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챔피언(일반)부에는 16개 팀, 챌린지(지적장애)부는 12개 팀, 럭키 고등(어울림)부에는 6개팀, 럭키 중등(어울림)부에는 12개 팀이 참가하였다.

 

이날 챔피언(일반)부는 D&O 팀이 우승, 무지개 팀이 준우승, 굿프렌즈 팀과 시민A 팀이 3위로 입상하였다. 챌린지(지적장애)부는 다니엘학교 OB 팀이 우승, 동방학교 팀이 준우승, 군포BIGS 팀과 구미혜당학교 팀이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의미 있었던 경기를 남긴 럭키 중등(어울림)부에서는 신한중학교A, 동방학교 연합팀이 우승, 현일중학교, 구미혜당학교 연합팀이 준우승, 신한중학교B, 동방학교 연합팀과 구미중학교, 구미혜당학교 연합팀이 각 3위를 차지했다. 럭키 고등(어울림)부에서는 경구고등학교, 구미혜당학교 연합팀이 우승, 청도고등학교가 준우승, 사곡고등학교A와 사곡고등학교B가 각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마치며 대회운영위원장이었던 구미혜당학교 박 종 교장은 “함께 땀 흘리며 즐기는 장애인과 지역사회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사회통합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오늘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 되는 꿈에 그리던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고 격려했다.

대회에 심판으로 참가하신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박숙현 상임심판은 “여러 대회에 심판으로 참여했지만 이번 대회처럼 선수와 심판, 그리고 관객까지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대회는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다음에 이러한 기회가 생긴다면 또 초대해 주세요.”라고 당부하셨다.

제5회 경상북도어울림3on3농구대축제는 하루 이벤트성 대회가 아닌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객, 그리고 이를 지켜본 시민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진한 어울림이 전한 따뜻한 감동으로 마음속 체온이 1도씩 올려준 대회로 기억되리라 기대한다.

“우주항공시대의 꿈을 찾아”
‘상모초 공군사관학교 탐방

상모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지난 9월 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차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학생, 학부모 30명이 참여한 이번 진로체험은 우주 항공시대의 꿈을 찾아 공군사관학교를 탐방하였다.

 

공군의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군의 발자취를 담고 있는 공군박물관에서 공군과 전투조종사들의 생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항공기 전시장을 둘러보며 국내 기술로 개발된 훈련기와 전투기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우리 공군의 위용과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군인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공군사관학교 탐방 후 고인쇄박물관에 들러 직지 금속활자의 인쇄과정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활자 인쇄 과정을 지켜봤으며, 인쇄문화 발상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진로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황○○학생은‘이번 체험을 통해 나라를 지키는 공군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공군 아저씨들이 너무 자랑스러웠고. 멋진 공군을 보니 나도 커서 비행기를 타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밝히기도 했다.

김한수 교장은‘파아란 하늘 위를 비행하는 꿈이, 더 나아가 우주를 향해 펼쳐지길 기대하며, 미래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으로서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 상모초, 제55회 전국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 1위!
1인 1악기를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상모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지난 9월 15일 서울교육대학교 사향문화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서울교육대학교 주최)에 참가하여 1위를 차지했다.

  

박은빈 외 48명의 단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바흐의 ‘Orphee aux Enfers Ouver ture’을 연주하여 참가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홍OO 교사는‘이번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며 그간 노력한 학생들에게 공을 돌렸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지난 8월에 참가한 콩쿠르에서 합주 부문 은상을 수상하여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한 결과 1위를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모 바로크합주단은 2013년 4월 구미교육지원청의 특수시책인 1인 1악기 계획에 의해 창단되었으며 지속적인 학교의 지원과 지도교사의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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