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 30 ~ 31(양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행정 일선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면서 각종 스트레스와 고충으로 지쳐 있는 직원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ㆍ고객만족 군민 섬김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최근 고충 민원이 증가하고 인사이동 등으로 업무 변화 시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에 어려움이 있어 민원 응대 시 자기감정 및 상대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적절한 대응 요령에 대한 공유와 교육은 물론 참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인문학 강의와 함께 호흡, 명상 등 몸과 마음, 감정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 및 이완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으며, "선후배 동료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그 동안 억눌린 직무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높임으로 하나 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 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원인의 눈높이와 감정에 맞춰 직원들이 늘 한결 같이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을 통해 민원만족도를 높이는 등 군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