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2018 하반기 맞춤형 교육’ 개강

[구미뉴스]=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8.21(화), 8.22(수) 양일간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2018년 하반기 맞춤형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맞춤형 교육은 요가교실(매주 화·목요일), 노래교실(매주 수요일) 2개 강좌 3개반이며, 총 160여명이 수강한다.

맞춤형 교육은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강좌 운영으로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여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단합을 도모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맞춤형교육에는 상반기 강좌 종강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요가교실이 2개반으로 추가편성되었고, 9월에는 댄스스포츠 교실도 개강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윤창욱 도의원과 권재욱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우 구미시의원은 주민들과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언태 송정동장은 “송정동 맞춤형 교육 강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자연보호 신평2동협의회 8월 정례회의 및
태풍「솔릭」대비 관내 재해위험지역 환경 순찰 실시

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2018. 8. 22.(수) 오후 5시 30분 자연보호 신평2동협의회(회장 박찬경) 회원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 및 관내 재해위험지역 환경순찰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활동은 현재 우리나라로 북상중인 태풍「솔릭」을 대비하여 관내 재해위험지역을 사전 점검코자 실시하였으며, 3인1조 5개조로 나누어 관내 빈집 시설물 및 돌출 간판 현수 상태 등을 점검하였고, 활동을 마친 후 관내 식당에서 상반기 활동보고 및 주요 시정사항 홍보 등을 전달하며 정례회의를 가졌다.

박찬경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장은 한창 맹위를 떨치던 가마솥 더위가 조금 누그러지는가 싶더니 강한 태풍이 북상중이어서 자연정화활동과 더불어 관내 환경 순찰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처서(處暑)를 코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까진 폭염의 기세가 남아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올 여름 잘 보내시길 바라며, 금일 관내 환경 순찰은 애향심이 회원들 마음에 기본바탕이 되어있어야 가능한 활동이기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빈집 등 노후된 곳이 많은 관내 특성상 현재 강한 중형 태풍이 북상중이므로 긴장을 늦춰서는 안됨을 거듭 강조하였고,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없도록 주변 환경정비에 신경 써 주기를 당부하였다.

자연보호 비산동협의회, 8월 반찬봉사 및 자연정화활동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살기좋은 비산 만들기 프로젝트

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8월 22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회장 김경애)주관으로 8월 독거노인 반찬봉사활동 및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처서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지속되는 중에도 정성들여 만든 고기완자, 어묵볶음, 단무지무침, 호박전, 불고기 등의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7가구 집집마다 직접 전달하며 폭염 속 어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였다.

반찬봉사 후에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비산나루터공원 방면 도로 및 공원 내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비산동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배려와 소통으로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단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봉사활동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비산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관내 취약계층 찾아‘사랑의 온정 나누기’실천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2018. 8. 23(목) 10:00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계)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마을보듬이 활동을 요약·정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기획사업으로 선정된 장천면 『사랑의 온정 나누기』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마을보듬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 내내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와 어려운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뜨거움을 알 수 있었다.

2018년 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온정 나누기』사업은 긴급구호 사업 외에도 특화사업으로 노약자, 장애인, 취약가구 등에 밑반찬, 이불, 난방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마을보듬이 위원이 충원됨에 따라 더 많은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사랑의 온정 나누기』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에 직접 전달하여 폭염에 지쳐있는 소외계층에게 시원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와 저마다 바쁜생업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회의와 봉사에 임해 주신 장천면 마을보듬이가 너무 자랑스럽다.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마을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행정기관에 연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며 김우계 위원장과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