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8월 8일(수)자에 2019년 3월 개교예정인 구미인덕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에 대하여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공사장내 근로자의 안전조치와 개교를 위한 공정관리를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폭염에도 불구하고 개교예정일에 지장이 없도록 연일 매진하고 있는 감리단과 시공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염특보에 따른 사업장내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활동 지시사항(그늘막 설치, 아이스팩 부착조끼 착용, 얼음물 및 식염수 섭취) 등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노승하 교육장은 “공사장내 근로자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어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 온열질환으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