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캠프는 2018학년도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동아리 학생들이 코딩 교육용 드론과 드론 제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블록 코딩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드론을 제어 가능하게 함으로써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하드웨어 제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소프트웨어 동아리 반장인 이0언(형곡중학교 1학년) 학생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상상 속 무언가를 보여주는 단계에서 소프트웨어 코딩은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며, 특히 전천후 서비스 로봇인 드론을 구동하고 제어하는 코딩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재미있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모든 참여 학생들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또한 이날 인솔자였던 형곡중 정보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교육과 관련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를 배우고 만들면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캠프 종료 후 참가 학생에게는 캠프 수료증과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캠프 종료 후에도 드론을 제어하는 기술을 익혔다는 성취감과 지속적인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형곡중은 이번 2018학년도에 새로 신설된 「정보」 교과와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관련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획, 시행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과 정보의 융합을 시도한 형곡중
예천 천문우주센터 과학영재학급과 SW동아리 체험학습

구미 형곡중학교(교장 장병철)는 지난 7월 19일(목)에 과학영재학급 및 SW동아리 체험학습을 위해 예천천문우주센터를 방문했다.

과학영재학급 13명, SW동아리 12명으로 총 25명 학생들의 과학과 정보 지식의 융합을 위해 계획된 본 체험학습은 오리엔테이션, 우주환경체험, 드론강연, 드론조립, 기본조종, 저녁식사, 장애물 비행대회, 우주영상실 야간관측 순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훈련체험(가변중력체험, 우주자세제어체험, 달 중력체험)하여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드론 기본이론 및 유의사항을 습득한 후 드론 KIT를 제공받아 조립하고 기본조종법 연습을 하며 드론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자신이 만든 드론으로 장애물 비행 연습, 미션 비행 연습 및 조별 대결을 하며 드론을 좀 더 잘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돔스크린 4채널 우주영상 관람을 통해 지구탄생과정을 학습하고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표면, 목성, 금성, 화성 등 다양한 천체를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성실히 체험과정에 참여하며 참석자 전원이 수료증을 받고 구미로 돌아왔다.

체험학습에 참석한 한 학생은 ‘드론을 직접 만들어 조종하고 각자 드론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으며, 천제망원경을 통해 각종 행성을 직접 보니 신기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이 재미있고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고 체험학습에 매우 만족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형곡중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계발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며 특히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정보와 과학의 융합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극장 나들이
메가박스 구미점 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가족영화관람

옥계중학교(교장 김평진)는 2018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가박스 구미점의 지원을 받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평소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가족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그 중 하나로 가족 영화 관람의 시간을 지난 토요일에 가지게 되었다.

할머니와 함께 참석한 학생은 극장 방문이 처음인 할머니에게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느라 신이나 있었고, 동생과 어떤 영화를 볼까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이는 학생도 있었다.

이날 참석한 1학년 김○○학생은 “더운 날 시원한 극장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하였고, 학부모 이○○씨는 “오랜만에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서 참 좋았다”라고 하였다.

김평진 교장은 맞벌이 가정이 많아 가족과의 추억이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장소와 관람료 지원을 아끼지 않은 메가박스 구미점 측에도 감사인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학교-가정-지역사회간의 협력을 통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다.

스케이팅으로 여름을 이겨본다!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네트워크’

인동중학교(교장 손철원)는 7월 23일(월) ~ 27(금), 1~2학년 학생 20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스케이팅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생들은 ‘드림하이’ 뉴스포츠 플로어 볼에 참여하는 학생이며 ‘드림하이’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적 성장, 발달의 기회는 물론 건전한 여가활동, 스트레스 해소 창구를 마련해 주기 위해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인동중학교가 협약을 맺어 1년 동안, 주 1회 운동을 하는 학생들이다.

이번 스케이팅 체험은 플로어 볼의 원조인 아이스 하키를 배워보기 위한 기초 과정으로 스케이팅의 기본을 배워보기 위해 계획되었다.

일주일 동안 학생들은 얼음 위 균형감각을 익혔으며 무더운 여름을 겨울 스포츠를 즐겨 보았다.

체험 후 학생들은 ‘스케이트가 무서웠는데 이제는 좀 탈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뉴스포츠 드림하이 학생들과 매일 만나 놀고 방학을 운동을 하면서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스케이팅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쉬웠다’, ‘우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배우고 있는 게 놀라웠고 초등학생들이 나보다 더 잘 타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철원 교장은 얼음 위해서 운동을 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당부하였고 또 이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인동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 개인이 자신의 꿈을 찾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할 계획이다.

자율재능여름학교 운영
폭염도 잊어버린 재율재능 신나요!

산동중 교장(채종원)은 올해부터 3년간 체육 및 예술 활동 활성화를 주제로 한 자율재능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선호도로 선정된 일어회화반, 공예반, 탁구반, 요리반, 기타반을 개설하여 7월23일부터 8월3일까지 강좌당 40시간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높은 호응속에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방학 중 프로그램은 한 학생이 두 개 강좌 이상을 수강할 수 있는 투트렉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하여 소규모학교의 운영문제도 해결하게 되었다.

2학년 이00학생은 평소 방학이 되면 주로 게임에만 몰두했는데 학교에서 다양한 재능을 키울 수 있고 경험하게 되어 처음으로 보람 있게 방학을 보내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교장선생님은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자율재능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