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해요, 질서지킴이
질서지킴이 학생회 캠페인 활동

[구미뉴스]=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7월 9일(월)부터 7월 20일(금)까지 본교에서 5, 6학년 전교 학생회 임원 및 학급 학생회 임원이 질서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질서지킴이 활동은 전교 학생회 임원 및 학급 학생회 임원이 이번 달 생활 목표인 ‘복도에서 뛰지 않기’를 실천하기 위해 중간놀이 시간에 복도에서 뛰지 않도록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복도에서 뛰는 것, 장난을 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직접 보고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회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전교학생회장인 박윤서 학생은 “이번 질서지킴이 활동을 통해 복도에서 질서 있게 다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고, 앞으로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구미인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질서지킴이 행사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 밤 독서
옥계동부초등학교 7월 달빛 도서관 프로그램

7월 19일 저녁 6시 옥계동부초등학교 지혜샘 도서관에서 1학년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하는 달빛 도서관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달빛 도서관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활용해 학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독서 환경과 여건 조성으로 독서 동기 및 흥미를 유발할 목적으로 학부모 자원봉사 강사 우연민 학부모님을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행복한 책 읽기 5단계에 따른 몸 쓰기와 소통놀이 명상> 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되었다. 입학하여 1학기를 보내고 있는 1학년들이 도서관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잘 방문할 수 있도록,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학생 수준에서 세심하게 준비한 자료들로 1학년 학생들은 부모님과 많은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강의가 끝난 후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책에 대해 한층 더 깊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7월 달빛 도서관 행사에는 4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00학부모는 “입학 한 후 이런저런 걱정들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 학교에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학부모로서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아이가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고 이를 계기로 책을 더 많이 집에서 함께 읽어야 겠다”고 생각을 말했다.

본 프로그램을 계획한 옥계동부초등학교 하인수 교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학부모들에게도 책은 인생의 좋은 친구며 발받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도서관과 학부모 자원 봉사자를 활용한 달빛 도서관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선생님이 되고, 학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는 촉매제가 되어 독서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및 도서관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무더운 여름! 유치원 앞마당에서 신나는 물놀이 즐겨요!
상모유치원, 물놀이 안전 캠페인 및 원내 물놀이 체험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 전체원아 127명은 7월 19일(목) 상모유치원 앞마당 풀장에서 다양한 물놀이 도구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이번 물놀이 체험학습은 생활주제 ‘여름’과 연계하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놀이를 친구와 함께 안전하게 즐기고자 실시되었다.

물놀이 체험을 계획하기 전 유아들은 물놀이 안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물놀이에 참여하였으며 교사는 흥미와 안전을 고려한 물놀이 장을 만들기 위해 공간을 충분히 검토하여 비눗방울, 낚시놀이, 간식공간을 구성하였다.

물놀이는 수영복, 수영모, 아쿠아슈즈 등 물놀이에 필요한 복장을 착용한 후 이루어졌다. 물놀이 사전활동으로 재활용품 및 유아들의 그리기 작품 등 다양한 물놀이 도구를 만들어 본 후 활동에 참여하였다.

준비운동을 한 후 물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물속에 들어갈 때는 콩닥콩닥 심장에서 제일 멀리 있는 다리부터 물을 묻히면서 들어가야 된다고 했어!”라고 하며 물놀이 안전규칙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꺄악! 엄마, 아빠랑 간 워터파크보다 상모파크 미끄럼틀이 훨씬 재밌어요!”,“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이렇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라고하며 물놀이 중 유아들의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한편, 비눗방울 영역에서는 “이거 봐! 내 비눗방울 안에 구름이 보여! 진짜 이쁘지?”,“선생님! 선생님 얼굴보다 더 커요!” 낚시 영역에서는 “저 물고기 내가 만든 건데, ○○이가 잡았어요!”, “힝..선생님! 저 문어 잡고 싶은데 자꾸 문어가 도망가요!”라며 물놀이 풀장뿐만 아니라 구성된 모든 영역에서 유아들의 즐겁고 신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모든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끝낸 후 교사들은 “사전에 교육한 물놀이 안전을 직접 실천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유아들이 행복해하고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올 한해 유아와 교사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유아들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