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2동 노인후원회 6월 정기회의

[구미뉴스]=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6. 27(수) 18:30, 노인후원회(회장 최재덕)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후원회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아동수당 신청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 주요 홍보사항을 전달하였고, 18년도 상반기 노인후원회 결산보고와 초복맞이 어르신 경로잔치 등 하반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인후원회 최재덕 회장은 후원회 활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약속하였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공경과 봉사의 마음으로 활동하는 노인후원회 회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하였다.

공단2동 노인후원회는 1990년 처음 결성되었으며 현재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효도관광 및 경로잔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을면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녹색생활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정비도 더불어

무을면(면장 고차진)에서는 6. 27(수) 오전 9시 30부터 무을면 대천변 일대에서 그린바이크사랑봉사대원들의 정기라이딩 활동을 가졌다.

무을면 지방하천인 대천변 일대에 이팝나무 가로수에 엉켜있는 칡덩굴을 제거하고, 농번기에 건강관리 및 농사정보를 교환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이 되었다.

그린바이크 회원들은 농사일에 힘들어 지칠 수도 있는 심신을 이런 기회를 통해 서로 힘이 되어주며, 건강하게 즐겁게 살자며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 되었다.

고차진 무을면장은 “건강걷기 길로도 사랑받고 있는 대천변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깨끗하게 정비해주며 자신들의 건강도 지키는 그리바이크 회원들의 애향심에 박수를 보낸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자연보호 비산동협의회, 6월 반찬봉사 및 자연정화활동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살기좋은 비산 만들기 프로젝트

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6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회장 김경애)주관으로 6월 독거노인 반찬봉사활동 및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장마가 시작되는 금일 아침까지 비가 내렸지만 오후에는 폭염이 내려쬐는 가운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주변의 공한지 및 도로 인근의 방치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후 정성들여 만든 감자조림, 두부조림, 부추김치, 미역국 등 4가지 종류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7가구 집집마다 직접 전달, 따뜻한 인정을 나누었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매월 자연보호협의회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등 따뜻한 이웃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봉사활동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비산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나눌수록 커지는 이웃사랑!
형곡1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형곡1동(동장 박경하)은 6월 28일(목) 오전 9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장식, 김남영)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낡고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고, 망가진 집안 곳곳을 수리하는 등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구슬땀을 흘렸으며, 기초수급 2가구에는 생필품 등을 지원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대상자인 이〇열님(45세)은 “그동안 어려운 형편으로 집안에 수리해야 할 곳이 있어도 고치지 못했는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오셔서 수리를 해주신 덕분에 집이 깔끔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형곡1동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