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성주군은 25일 郡의 미래성장 동력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성주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3기)」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성주군의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이번 기획단은 지난 2월 발족해 분과별 정기적인 토론회와 전국투어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시켜 왔으며, 이날 포럼에서는「적금형 출산장려금 지원」등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은 물론,「추억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별고을 기적의 놀이터 조성」,「가야산 청정 미나리 단지 및 먹거리 타운 조성」,「성밖숲 일대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등 총 33건의 정책과제가 발표되었고, 이들 과제들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획단 상호간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한수 부군수는“그동안 본연의 업무가 있음에도 군정발전 시책개발을 위해 애써준 기획단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지역발전과 공직자 개인의 업무처리 능력배양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공직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