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혁명을 주도할 신개념 진로프로젝트
2018‘꿈 JOB ’진로탐색 캠프 실시

[구미뉴스]=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는 5월 30일(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2045’라는 주제로 ‘꿈 JOB ’ 진로탐색 캠프를 실시했다.

총 4차시에 걸쳐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직업의 변화, 미래창직 보드게임, 미래 신직업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되는 미래사회를 이해하고 새로운 직업과 인재상을 탐색하여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자세를 기르며 자신의 진로계획을 설정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캠프 시작에 앞서 본교 신기태 교장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해 현재 자신의 진로계획을 세우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캠프가 되도록 격려했다.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우리들의 봄이야기
2018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구미 형곡고등학교는(교장 신기태) 6월 1일(금), 형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18학년도 열정을 모아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축구, 피구, 파도타기, 2인3각 계주, 단체줄넘기, 미션달리기, 줄다리기, 400m계주 등 7개 종목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그 중에 협력과 상생을 위해 축구와 피구, 줄다리기는 뽑기를 통해 두 반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치렀다.

대회 결과 우승은 1학년 9반과 2학년 3반에게 돌아갔다. 1학년 우승을 차지한 9반의 임남경 학생은 ‘학창 시절 통틀어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 항상 속만 썩여 못난 모습만 기억하고 계실 담임 선생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 오늘을 계기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반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2학년 우승을 차지한 3반의 전민경 학생은 ‘계주를 할 때 정말 긴장되고 떨렸지만 내 몫을 다 해냈을 때는 정말 보람찼다.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응원과 격려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준 우리 3반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신기태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평 없이 친구를 위해, 반을 위해, 학교를 위해 뛰고 달린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운동장에서 환하게 웃고 즐기는 모습에 교장으로서 미안함과 행복이 교차했다. 다시 일상의 학업으로 돌아가면 여러분들이 지금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행사를 통해 형곡고 학생들은 지쳐있던 학교 생활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찾고, 신학기의 어색했던 관계가 끈끈한 유대로 이어져 즐거운 학교생활의 동력이 될 것이다. 아울러 사제동행의 행복한 추억도 생기게 되었다.

다양한 특기ㆍ적성교육으로 역량 강화
원남초,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 운영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 5월 28일(월)~6월 1일(금)까지 일주일 동안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본교 방과후학교는 다양한 특기ㆍ적성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에는 과학실험을 비롯하여 교과(7개 강좌)와 특기 적성(9개 강좌) 및 기관 지원 프로그램(3개 강좌)까지 총 19개 프로그램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하기 위하여 학교를 방문하신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다양한 특기ㆍ적성을 기르기 위하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하였다.

류창경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 소양과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법체험으로 내 꿈에 한발 더 다가가요 ’
형곡초,‘솔로몬로파크 법체험활동’실시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2일(토) 대전 솔로몬로파크 법체험관에서 5~6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법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날 ‘솔로몬로파크’에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법 체험 공간인‘법 놀이터’, 직업교육과 관련된 다양한‘법 관련 직업 체험 코너’, ‘형사절차 코너’, ‘민사 절차 코너’, ‘법 도서관’ 등 다양한 코너에서 체험과 놀이를 통해 법질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함과 동시에 장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진로도 모색할 수 있었다.

특히 법체험관에서 모의법정체험, 교도소체험, 과학수사실, 모의국회체험코너에서 다양한 입법, 사법, 행정기관에서 종사하는 직업을 직접 역할체험하므로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꿈찾기 법체험에 참여한 형곡초 6학년 김00학생은 “장래희망이 검사인데 모의법정체험에서 직접 검사역할을 한 것이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꿈을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법이 우리 삶에 꼭 필요하면서도 가깝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고 말했다.

한편 최원아 교장은 “이번 법체험를 통해 자신의 꿈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젠틀맨, 글로벌 예절을 익혀요!”
구미 송정초,글로벌 예절 체험 학습 실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2018년 5월 31일(목)부터 6월 1일(금)까지 양일간에 걸쳐 구미 글로벌예절교육체험관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예절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상황(지하철, 해외여행, 전화, 인사)에 알맞은 글로벌예절 및 전통예절(한복 입고 절하기, 다도 및 손님맞이)을 익히고 점심시간에는 양식을 먹으며 식사 예절을 몸소 체험하였다. 또한 조선시대의 학당 문화를 경험하며 사자소학을 직접 공부해보기도 하고 국악(장구 치기) 및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강태기 교장은 “글로벌 예절 체험 학습을 통하여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 의식 및 예절 수준이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참여한 학생들은“앞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양식 식사를 할 때 당황하지 않고 예절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다도체험을 하며 한복도 입어보고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처음으로 경험해봐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예절체험학습은 구미시청의 교육보조사업 예산을 일부 지원 받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