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함께하는 전공탐색의 날
전공 체험 및 전공특강 프로그램 실시

[구미뉴스]=구미여자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5월 30일(수) 대구 카톨릭대학교와 연계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공특강 프로그램 및 대학탐방 전공체험을 실시하였다.

본교와 대구 카톨릭 대학교에서 동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한 교수님 20분이 전공 특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1학년 학생은 대학교를 방문하여 13개 학과 전공체험에 참여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학과에 대해 깊게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체험 프로그램 중 의생명과학과 마우스 해부실습에 참여한 학생은“실습하면서 의생명과학에서 배우는 것을 미리 알게 되었다”며 만족하였으며, 알고 준비하는 진로의 중요성을 스스로 일깨웠다.

행사를 주관한 김대곤 교장은 “학교보다 전공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잘 알고 진로를 택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정보고,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와 관세사무인력양성을 위한 채용 협약 체결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인 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오민환)는 관세사무인력양성을 위해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지부장 이재관)와 MOU를 체결하였다.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민환교장, 이재관관세사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평소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의 의지와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구미정보고등학교의 노력이 이어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정보고와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는 공동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관세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100시간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관세사무원으로 학습형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이후 관세사무원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오민환 구미정보고등학교장은 “지역 수출입 통관을 책임지는 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회와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 우수한 관세사무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정보고등학교는 전문 사무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캠프, 직장체험학습, 전문직업인 선배와의 대화와 같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개발하고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덩더덕 쿵 덕~♬
고아초, 퓨전국악여울팀 초청 공연

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2018년 5월 30일(수) 마을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퓨전국악 여울을 초청하여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이 조화된 공연관람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접하기 힘든 여러 가지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교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사업인 마을밀착형 사업에 고아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굿센스 어린이 합창단’을 공모해서 선정이 되었으며 이 사업 중의 하나로 여울팀을 초청하게 되었다. 마을밀착형 사업이란 학생이 가정 외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 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돌봄 및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지역 특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공연 및 체험은 초등 돌봄 학생과 고아지역아동센터 학생뿐만 아니라 고아초등학교 전교생과 지역민, 인근 동산지역아동센터 학생들도 모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오후 시간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희 선생님은‘학생들에게 사진으로만 가르치던 생황의 소리를 들어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리 맑은 소리를 내며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고, 1학년 김○경 학생은 ‘해금의 줄이 두 개밖에 없는데 엄청 많은 소리가 나서 신기하다’고 했으며 2학년 조○빈 학생은 ‘소라 껍데기로 만든 나각이라는 악기는 정말 신기하고 소리내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본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고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마을밀착형 사업인 ‘굿센스 어린이 합창단’연습을 매주 수요일(14:00~15:20) 아성관에서 실시하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연도 가질 예정이므로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인형극을 봐요

구미신평초등학교(교장 이정교)는 5월 29일 본교 꿈빛 나래관에서 유치원생과 1~6학년 190여명을 대상으로 할매 할배의 날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본교 학생의 조부모님과 함께 관람한다는 것이다. 20명 내외의 조부모님께서 손자, 손녀와 함께 앉아 인형극을 관람하고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사)예술공동체 삼산이수에서 준비한 인형극 ‘똘복이의 모험’은 신비한 바닷 속 세상, 온갖 위험이 가득한 여정을 할아버지의 지혜와 도움으로 헤쳐나가는 용감한 꼬마복어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참석하신 할아버지께서는 “무대 장치와 소품이 실감나고 음향시설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신나는 노래로 우수한 인형극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할아버지의 지혜와 도움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간다는 내용이 아주 좋았다”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할아버지와 함께 인형극을 봐서 참 좋았다.” “부모님께 말씀드려 얼른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고 싶다.”고 말하는 등 이번 인형극을 통해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해 되돌아보고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SW교육을 활용한 공개수업 및 컨설팅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SW 모델학교 비산초, 컨설팅 장학 실시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는 2018년 5월 30일(수)에 SW교육의 수업력 향상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수업컨설팅을 실시하였다.

5월 30일, 본교 조상표선생님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SW교육에 관련한 공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야은초등학교 김현성 선생님을 비롯한 본교 교원 모두 참석하여 SW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수업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모두 참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업 후 김현성선생님이 SW교육에 관한 강의를 전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기본적이고 체계적인 SW교육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컨설팅 장학을 통하여 비산초등학교는 SW교육의 밀착 컨설팅으로 학습자료 투입, 주의집중 방법, 효과적인 학생발문방법, 수업 내에서의 SW 활용 등의 다양한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학생들 또한 적극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교실이 되어 질 높은 수업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안승철 교장은 “SW교육을 점진적으로 진행하여 학생의 흥미도를 높이고 발전시켜 수업 중에 내실화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