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상북도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경일대 및 대구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으로 24일(목) 오후 2시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1회 G-Investmen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도내 창업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우수 창업기업들과 전국의 투자자들, 기업체 임직원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대구경북지역중소벤처기업청, 대학 창업지원단 등 유관기관 및 기업체,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창업투자 생태계 분석, 성공적인 투자활성화 방향 모색 등을 주요내용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가 함께 「경북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공동으로 ▶ 경북지역 창업기업 육성 투자유치 활성화사업 ▶ 국내외 엔젤투자자 및 관련기관 교류촉진사업 ▶ 기업 정보교류활성화 및 기술정보 제공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아임클라우드 등 10개 창업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투자자들에게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성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우수창업기업 펀드투자, 청년 예비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관기관, 기업체, 대학교, 투자자 등과 긴밀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창업투자 인프라 조성, 투자생태계 활성화 등 지역 창업가들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