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비산초등학교 경제교육 실시
나는 스마트한 소비자!

[구미뉴스]=비산초(교장 안승철)는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B국민 경제교실과 함께하는 초등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교실은 단순한 금융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금융전문가에 의한 실용적인 용돈 관리법과 사례를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 및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실시 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소비 습관에 대해 반성해보고 앞으로의 용돈 관리 계획을 세워보는 등 현명한 소비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였다. 또한, 은행권에서 일하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금융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무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을 진행한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강사 김준모 강사는 아이들에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와 금융교육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지도하기 위하여 재미있는 놀이와 퀴즈로 강의를 이끌어 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항상 경제 수업은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재미있는 퀴즈와 활동을 통해 배우니 친숙하고 쉽게 느껴졌다. 앞으로 주변의 경제활동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똑똑한 소비자가 되고싶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체험으로 익히는 교통안전 교육
교통사고 없는 세상 우리 같이 만들어요

5월 1일 화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선주초등학교 1학년 및 병설유치원학생 240여명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협조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이 날, 교육에 참가한 병설 유치원 및 1학년 학생들은 신호등 및 횡단보도 모형을 통하여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방법을 배웠다. 학생들은 신호등에 초록불이 들어온 후 바로 건너지 않고 잠시 기다린 후 주위를 살피고 나의 신체가 잘 보이도록 손을 들고 건너는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3단계를 체험을 통해 익혔다.

교통안전교육에 참가한 김OO학생(1학년)은 “말로 듣는 것보다 체험을 해보니 더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전교육 담당 이OO 교사는 “체험 위주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더 효과적으로 익힌 것 같다.”며 말했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 “리딩맘”

구미신평초등학교(교장 이정교)는 5월 9일 수요일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책 읽어주는 어머니, 리딩맘 활동을 하였다.

이 활동은 도서 도우미 어머님들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을 읽어준다. 이날 학생들은 학부모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 딱딱하고 틀에 박힌 아침 독서 시간이 아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독서활동에 참여했다.

리딩맘 활동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해 총 4회로 계획되어 있다.

리딩맘 활동에 참여한 손민경 어머님은 “자녀가 생활하는 교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아이들에게 재밌게 책을 들려주기 위하여 역할극 등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최다연 학생은 “우리 엄마가 와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한테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모습이 멋져보였다.”라고 말했다.

야은초, 아동학대 예방교육
경북서부 아동보호 전문기관 초청 교육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아동학대에 대한 기초지식과 대처방법 교육을 위해 5월 9일(수)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서부 아동보호 전문기관(054-455-1391)에서 전문 강사(강사 정현진)를 초빙하여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된 내용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저학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였다.

학교에서는 저학년 학생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처 요령과 신고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강민준 학생(2년)은 "이번 시간이 선생님이 가르쳐 주셔서 아동학대가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고, 나 만큼 친구들이 소중하다는 것도 알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