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청소로 마음까지 밝아지는~‘하우스싹싹! 집청소’
마을보듬이 5월 정례회의 및‘하우스싹싹! 집청소’실시

[구미뉴스]=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2018. 5. 1(화) 오전 10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회의를 가졌으며,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 ‘하우스싹싹!집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집청소 대상가구로 선정된 임OO(60년생,남)씨는 희귀난치성질환자로 홀로 거주하고 있었으며, 가정방문 결과 주거상태가 매우 열악해 마을보듬이 회의를 통해 집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마을보듬이의 노력으로 깨끗해진 집을 본 임OO(60년생,남)씨는 “몸이 불편해 혼자 집을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내 집처럼 청소를 해주니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청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맞춤형복지계에서는 밑반찬서비스 연계와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삶의 현장인 집이 청결하면 마음도 밝아지고 힘이 난다.”며 “ ‘하우스싹싹! 집청소’를 통해 신체건강 뿐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챙기길 바라며,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모두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포동발전협의회 5월 정례회의 개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논의시간 가져

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5. 1(화) 18:30 세인꽃집 2층 회의실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회장 장인철)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정례회의에 앞서 구미관광 시티투어 운영, 여성 안심택배함 설치, 노인종합복지관 임시휴관, 문화예술회관 문화행사 등 시정사항에 대한 홍보와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이어서 발전협의회 자체회의 시간에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장인철 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구미변화의 중심에 양포동이 함께 한다는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양포동의 발전과 발전협의회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임을 밝혔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소통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양포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장인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미래가 있고 정주하고 싶은 양포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양포동발전협의회는 2008년 1월 창립한 이래 지역상생 발전의 중심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는 단체로서, 2016년 각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양포동 송년의 밤’행사를 주관하였으며, 2017년 자생단체 화합 윳놀이 대회 개최, 깨끗한 양포동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