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4월 27일(금) 소회의실에서 5개 마을돌봄협의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구미지역의 협력적돌봄방안협의를 위한 돌봄운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마을돌봄협의회 5개 권역 중심학교 교장((상모초등학교, 원남초등학교, 양포초등학교, 문장초등학교, 인동초등학교)과 구미시청 가족지원과장, 구미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구미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관장,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 돌봄 관련 기관 대표 10명이 참여하여 2018학년도의 실질적 돌봄수용 방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협의회는 ‘돌봄 수용 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8 구미교육지원청의 지역돌봄 운영 계획, 초등돌봄교실과 지역돌봄기관을 연계한 안전한 저녁돌봄 운영 방안, 마을돌봄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정보교류를 하였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방과 후에 학생들이 나홀로 방치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돌봄운영협의회를 활성화하여 협력적 돌봄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였다.

2018학년도 구미지역 돌봄은 구미관내 50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49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5개 마을돌봄협의체에서 3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협력적 돌봄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