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과 함께하는 직업 향해
2018 진로동아리 직업인과의 만남

[구미뉴스]=문장초등학교(교장 이재국)는 4월 24일(화)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과의 만남‘을 운영하였다.

구미경찰서 조준호 경위를 초청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생생 직업인 이야기, 묻고 답해요, 직업 가치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생생 직업인 이야기’에서는 경찰의 다양한 부서, 활동에 대해 퀴즈 형식을 통해 살펴보았고 ‘묻고 답해요’에서는 경찰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직업 가치 찾기’를 통해서 경찰이 되기 위해서 꼭 가지고 있어야할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인과의 만남에 참여한 진로동아리 6학년 학생은 “경찰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성적도, 체력도 아닌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도덕심과 용기의 가치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 기본적인 가치를 놓치지 않고 진로 계획을 해야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재국 교장은 “다양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계획하고 준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술 건강에 해로워요!
비산초, 절주(음주예방)교육 실시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은 4월 24일(화)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지식 습득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삶 다지기’ 프로그램인 ‘음주예방교육’을 강당에서 보건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구미시보건소 협조로 한국 니코틴 중독센터 이영숙 강사를 초청하여 술의 정의,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에는 금주서약서를 보고 모두 함께 손을 들어 금주할 것을 서약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술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음주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음주예방 교육을 들은 6학년 한 학생은 “술은 발암 물질을 형성해 나쁘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알았으며, 술은 마시면 안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내 독도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 마련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2018년 4월 23일(월) 오후 3시부터 본교 3학년 교실에서 일본이 독도 침탈 야욕이 더해가고 있는 이즈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 영토수호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독도골든벨 퀴즈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4, 5, 6,학년 각 학급에서 작은 대회를 거쳐 선발된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그 동안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온 실력을 발휘하였다. 그 결과 4학년 조oo, 5학년 전oo 학생이 시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두 학생은 독도를 더 깊이 알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고, 또 오는 5월 2일에 있을 시 대회를 위하여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독도 골든벨 퀴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일본의 독도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소중한 바다, 만져보고 느껴보고!
옥계초등학교, 바다 식목일 연계 Marine Leader’s Day 운영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2018학년도 4월 24일 화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10일 바다 식목일과 연계한 ‘Marine Leader’s Day’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협력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내륙 지역에 위치한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해양 관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바다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높이고 해양탐구의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하였다.

‘Marine Leader’s Day’ 프로그램은 바다 식목일의 의미를 살펴보는 활동을 시작으로 옥계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학년별 해양 워크북을 적극 활용하여 해양 교실 축제, 바다 재료 활용하여 음식 만들기 등 자체 계획을 수립 및 실천하였으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연계한 해양 이동교실 강의를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번 ‘Marine Leader’s Day’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다에 가본 적이 별로 없어서 어떤 동물이 살고 문제가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바다 생물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바다가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바다 생물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고 꼭 지켜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계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및 교실 중심의 지식 편중 교육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해양 체험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바다 사랑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