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선주 어린이 !
선주초등학교 장애이해교육 실시

[구미뉴스]=구미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4월 20일(금)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선주 어린이’라는 주제 아래 선주초 학생들은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방송 ‘우리별을 구하라!’를 시청한 후에 서로 소감을 나누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예절, 장애 체험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장애이해 교육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박정순 교장은 ‟다양한 장애이해 교육활동을 통해 선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 등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재능을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함께 어울려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옥계동부초,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시설 종합점검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하인수)는 2018년 4월 23일(월),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해서 실시하는 2018년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점검은 학교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원스톱 점검’으로 외부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9명의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7개 분야의 시설 안전 점검 리스트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총체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평소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이 우려되는 컨테이너(증축) 교실 및 건물 옹벽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나 누수 균열 등의 발생이 없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실험실습실과 전기배전반도 잘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미흡한 사항을 개선 및 점검 분야별 학교안전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학교 안팎의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하인수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생들은 안전하게 수업받고 학교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제6회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 우승
6학년 이왕재 학생 남자 800m 전국 1위

구미 인동초등학교 이왕재 학생(6학년)은 4월 20일(금), 강원도 정선군 정선 종합경기장(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초등학교 800m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육상경기대회는 성장하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균형있는 신체의 발달, 강인한 정신력을 함양하여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800m 종목은 남자 초등학생 31명이 참가하여 이왕재 학생은 2분 19초 04의 우수한 기록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결과는 육상부 지도자가 없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의 소질을 발굴하여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지도해 이뤄낸 쾌거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인동초등학교 이종범 교장은 “바른 인성과 건강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왕재 학생에게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형남초 6학년, 체험을 통해 3가지 인생의 열쇠를 얻다
수원화성,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체험

구미 형남초등학교(교장 이홍락) 6학년 학생(69명)은 2018년 4월 19일~20일(1박 2일) 수원과 용인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수학여행 첫날, 역사체험인성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역사체험 프로그램‘노리노리 되미되미’을 진행하였다. 친구들과 협동하여 수원화성과 정조 대왕에 관련된 미션을 하나씩 수행하면서 3가지 인성 요소인 자존, 창조, 조화를 익힐 수 있었다.

“재미있지만 쉽지 않은 미션을 같은 팀원들과 함께 하면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때 서로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각자의 의견을 듣다보니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좋은 해결방법이 나와서 놀랐다.”고 학생들은 체험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이어서 에버랜드로 이동하여 신나게 놀이기구도 타고, 그 곳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자유롭게 에버랜드를 관람하면서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오후에는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하여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민속촌 체험 후 한 학생은 “대장간과 한지체험장 등 평소에 보기 힘든 한옥 건물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좀 더 오랜 시간 있지 못해 아쉽다”라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고 하였다.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서 학생들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조상들의 슬기와 전통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수원화성에서의 인성교육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조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서로 다른 우리! 함께 자라는 친구!
2018학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 주간 실시

황상초등학교(교장 김광식)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2018학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교생 500여명의 학생들은 ‘서로 다른 우리! 함께 자라는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황상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주간의 주안점은 친구와 함께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것이었다. 관련 행사들로 시각장애인 축구 체험(골볼 체험), 도미노 쌓기, 장애체험, 대한민국 1교시를 실시하였다.

특히 도미노 쌓기는 31명의 학생(장애학생 7명, 비장애학생 21명)이 강당에서 3000개가량의 도미노를 함께 세웠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은 물론 비장애학생까지 모두 참여하여 목표를 달성해야 했기에 학생들의 호응도 좋았고 함께하는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장애학생과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황상어린이들이 되길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