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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30 23:40
1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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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5)

인동초, 인의초, 진평초, 형일초 2건

멈춰! 복도 및 계단에서는 뛰지 않아요
인동초, 학생생활안전 캠페인 실시

[구미뉴스]=인동초등학교(교장 이종범)는 2018년 4월 16(월)부터 4월 20(금) 중간놀이시간과 점심시간에 학생생활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 6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캠페인은 ‘멈춰’ 문구를 꾸민 부채를 들고 다님으로써 복도 및 계단에서 뛰어다니거나 장난을 치는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생생활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5, 6학년 학생들은 직접 만든 부채를 들고‘복도에서 뛰지 맙시다.’,‘우측통행합시다.’를 외치며 인동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홍보하였다. 이를 보는 저학년 학생들도 동참하여 전교생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더욱 의미있는 캠페인이 되었다.

인동초 생활안전부장 김세림 교사는“이번 학생생활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인동초 학생들이 교내안전규칙을 준수하고 앞으로도 질서있는 생활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인의초 수학여행
인의초 6학년, 수학여행을 통해 역사와 현재를 만나다

2018년 4월 17일(화)~18일(수) 이틀 간 인의초등학교(교장 김선희) 6학년 학생들(A팀 59명)이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역사와 현재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수학여행에서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의미에서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전쟁 기간 동안 국민들이 어떤 아픔을 겪었을지 생각해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 기술과 정조와 정약용의 사상을 집대성한 수원 화성 견학을 통해 실학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간접 경험하기 위해 방문한 상암mbc방송국에서는 tv속 세상을 실제로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테마 파크에서 학생들은 뉴스, 예능 부스에 들어가 실제로 방송 진행도 해보고, vr체험 및 각종 드라마, 사극 등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방송 매체를 간접 경험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번 수학여행에 참가한 최○은 학생은 ‘교과서에서 본 수원화성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우리 조상들의 과학 기술이 대단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인의초등학교 김선희 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역사 탐방, 살아있는 현장 학습으로 6학년 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내실을 더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24일(수)~25일(목)에는 6학년 B팀(학생 58명)이 수학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진평초 학생선도단 활동 준비 완료!

2018 진평초 학생선도단 발대식 행사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4월 18일(수) 2018학년도 학생선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과 면학분위기 고취를 위해 운영하는 학생선도단의 한 해 활동의 시작점을 맞아 계획되었으며, 김상원 교장 등 교직원 5명과 진평파출소 권오설 소장 등 학생안전을 책임지는 학교 안팎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내빈 인사말씀, 선도단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작년 선도단 활동 실적 보고에 이어 2018년 선도단원 위촉장 수여의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김상원 교장은 “앞으로 진평초 학생선도단이 학생들이 바르고 건전한 생활태도 확립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올해 학생선도단의 박경원 간사는 발대식 행사를 통하여 선도단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필수!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형일초등학교(교장 우희경)는 2018년 4월 18일(수) 학교 해솔관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구미대학교 국방의료과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하여 이론교육 후 실습 순으로 교육을 하였다. 이날 교육은 외상시 응급처치방법과 음식물을 먹다 기도가 폐쇄 되었을 때 적용하는 하임리히법을 교육하였다.

 

심정지 상황에서 4분 안에 즉각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교직원에게 인지시키고 삼장압박법과 AED(자동심장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익혔다.

이번에 실시된 교직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모든 교직원이 매년 교육을 받음으로써 학교 교육현장에서 언제, 어떤 순간에라도 심정지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교직원들의 긴급구호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제고와 교직원들의 응급상황 시의 대처능력을 강화시킴으로써 학교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형일초는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극 힘쓸 것이다.

행복한 우리 학교! 스스로 만들어요
형일초, 학교폭력예방, 바른인성갖기 캠페인

형일초등학교(교장 우희경)는 4월 18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바른 인성갖기 캠페인을 학교 정문에서 실시하였다.

  

캠페인 활동에는 본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교직원, 전교임원 및 5,6학년 회장단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피켓과 어깨띠, 구호를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관련 내용을 알렸다. 친구사랑 사탕과 안내장(학교폭력 예방 방법 및 친구사랑 방법)을 배부하였다.

이는 아침자습시간에 담임선생님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교 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근절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고학년 학생들이 캠페인 행사를 주도하여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 활동의 주체가 되는 효과를 기대하며 선생님과 선배, 학부모가 함께 운영하는 캠페인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좀 더 설득력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침 첫만남부터 반갑게 인사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같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이 되었으며 서로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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