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상북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만의 특색있고 차별성 있는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상품화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경상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와 함께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코리아 둘레길은 물론, 청송 백석탄을 비롯한 자연유산 지질공원, 유일무이 경북관광 10대 콘텐츠, 동해선 철도 연계 관광지 등을 활용하여 테마 여행상품을 개발․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의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와 판촉을 전담하는 ‘경상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를 공모를 통해 지정․운영하고 있다.

도는 국외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서울역에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1일부터 이틀간 영덕, 청송, 안동 일대에서 국내 전담여행사 워크숍을 열고 전담여행사 지원 및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담여행사 여행상품은 전담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병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역사, 문화, 자연, 산업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담여행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경북관광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