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 및 도시미관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은 이제 그만!
자연보호선산읍협의회 불법광고물 정비 및 캠페인 전개

[구미뉴스]=자연보호선산읍협의회(회장 서형동)에서는 3. 6.(화) 9:30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읍장 이대창)의 자연경관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였다.

특히 상가 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현수막, 벽보 및 생활정보지함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으며,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병행하였다.

서형동 회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와 캠페인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특별한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형태의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대창 선산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및 캠페인을 함께해 준 자연보호선산읍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옥외광고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마을보듬이 3월 정례회의 개최
사랑 나누고, 온정 더하고, 기쁨 곱하여 3월도 이상 무!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2018. 3. 6.(화) 오전 10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회의 및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달여간 모집한 신규위원 확정 건을 비롯하여 봄맞이 ‘보듬이 일일빨래터’ 활동 및 ‘찾아가는 이동상담’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회의 후에는 또래오래 봉곡5주공점(대표 설송열)을 방문하여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사랑나눔가게’는 3개월 이상 매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는 선주원남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이번 현판식 대상인 또래오래는 작년 11월부터 매달 저소득 이웃에게 치킨 2마리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마을보듬이와 함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께 연탄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없이 주민모두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복지를 위해 애써 달라”며 위원들을 독려하고, 현판식에서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문화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온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어르신들이 나섰다~
원평1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3월 6일(화) 오전9시에 원평1동 주민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근로조건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주관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하며, 주로 관내 거리 청소 활동을 하게 된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으로 인해 깨끗한 원평1동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사업 활동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엇보다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