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상북도는 18일(월) 구미 라뷰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기업 현판 수여, 한국폴리텍 이우영 이사장의 특강,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지난 10여년 간 200여명을 공채하고 일학습 병행제 및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통해 육아와 직무를 병행하여 행복기업 만들기에 노력한 ㈜동양산업과 지난 2007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 사업 및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맡아 인적자원개발에 공헌한 한국폴리텍 구미캠퍼스 손주영 차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기여한 10개 우수기업에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하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위기는 곧 기회”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선6기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위해 노력한 도내 기업과 유관기관에게 감사드리며 내년 한 해도 일자리 걱정없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힘을 모으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