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경로당 준공식 개최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 마련

[구미뉴스]=선산읍(읍장 이대창)에서는 2017. 12. 9.(토) 11:00 이대창 선산읍장, 김봉교 도의원, 양진오 시의원, 최경동 시의원, 박두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오태수 선산읍노인회분회장,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내 41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동문경로당 회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신축된 동문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99㎡의 규모로 건립되었고, 시로부터 운영비, 난방비 등을 지원받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와 함께 경로당 건립에 도움을 준 인사들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오찬을 즐기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우옥분 동문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공사 시작부터 준공식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동문경로당이 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창 선산읍장은 “동부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준공식을 준비해 주신 동문경로당 노인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 번 노인회에 감사를 표했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년 임오동 송년의 밤 개최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회 등 화합의 장 마련

임오동(동장 윤동욱)에서는 2017.12.8(금) 18:00 구미왕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임오동발전협의회(회장 조동현) 주관으로 김지식 도의원, 허복 시의원, 김상조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및 주민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노고에 대하여 서로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공연, 구미출신 황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는 성과보고회,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송년 인사로 2부 화합행사로 저녁 식사와 함께 단체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욱 임오동장은 축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 임오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보다 앞서가는 임오동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