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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5.05 22:14
24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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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24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3)

형곡1동, 무을면, 송정동, 인동동

형곡1동 마을보듬이 11월 정기회의 개최

[구미뉴스]=형곡1동은 11월 23일 오후 7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형곡1동 마을보듬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그 동안 추진해 온 클린하우스, 행복하수분 사업 추진결과를 되짚어 보면서 마을보듬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 사업이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는 경우가 있어 반찬 지원 사업 등 지속적으로 세대를 돌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세대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지역사회보호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김용섭 마을보듬이 위원장은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이들이 자립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우리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신의 심장이 따뜻해지는 나눔 이야기
선산오곡 정미소 7년간 이어온 나눔 실천,
연악산 사람들 수익금 전액 기부

무을면(면장 고차진)에서는 차가워져가는 겨울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져 훈훈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선산오곡정미소(대표 배윤상)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쌀 10KG 50포(130만원 상당) 및 장학기금 20만원을 11월 23일(목) 기탁하였고, 지난 11월 16일(목) 연악산사람들(대표 남영우)에서는 올해 무을청정 농산물 버섯축제에서 고추장, 조청 등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쌀 20KG 10포(50만원 상당)을 구입 전달하였다.

이날 배윤상 대표는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또한 성품전달에 참석한 고차진 무을면장은 “배윤상 대표를 비롯한 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유해환경 단속 활동 실시

송정동(동장 강응서)에서는 2017. 11. 23(목) 18:00부터 송정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옥) 회원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수능시험 준비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 해소 및 호기심으로 인한 탈선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보호와 올바른 성장환경조성에 대한 사회적 동참을 유도하였다.

 

강응서 송정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의 지속적인 지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 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지도위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청소년이 행복한 인동동!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단속 실시

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11월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청소년지도위원, 인동파출소, 한국자율총연맹인동분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도단속은 청소년 유해환경이 밀집되어 있는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편의점, PC방 및 관내 식당 등을 방문하여「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미부착시 계도와 동시에 스티커를 배부하였으며, 늦은 시간까지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조기 귀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소년 선도와 건전한 환경 육성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배정미 인동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연말연시까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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