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보듬이와 함께 동절기 어려운 이웃 찾아나서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캠페인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 펼치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양포동마을보듬이 역량 강화하다!!

[구미뉴스]=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2017. 11. 22(수) 14:00 양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보듬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회의와 심폐소생술교육,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회의를 마치고 생명을 바꾸는 시간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양포동마을보듬이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교육 후 원룸밀집지역과 상가, 임대아파트 주변 등 골목골목 찾아다니며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여 동절기에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양포동에서는 8~11월 간 독거노인 150가구, 독거중증장애인 35가구, 모자가정 40가구를 가정방문하여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하였고, 사례관리대상 4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며,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12월에는 동절기 대비 안전교육과 안부확인을 위해 중점관리 독거노인을 재방문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어서 감사하고, 동절기 우리 이웃들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 하였다.

수능대박! 따뜻한 차한잔에 마음을 담아
인동동새마을남녀지도자 수능대박기원『수능 차 봉사』실시

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2017. 11. 23(목) 06:30분부터 새마을남녀 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노시근, 부녀회장 조영숙)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동고등학교 앞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차 봉사를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다양한 차를 격려의 말과 함께 수험생과 가족 등 약 500여명에게 온기를 담아 나누어 주어 시험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인동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0여년전부터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배정미 인동동장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에게 차 봉사를 실시하는 인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오랫동안 힘들게 준비한 만큼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는 격려의 인사와 덕담을 전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