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소프트볼대회 3위

[구미뉴스]=천생중학교(교장 유상호)는 11월 18일(토)~19일(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고등학교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소프트볼대회에 참가하였다.

천생중학교 소프트볼팀은 3학년, 2학년, 1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소프트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아침, 점심, 방과 후 시간 등을 할애하여 학생들 전원이 열심히 연습하였다. 이러한 연습결과 전국 3위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천생중학교는 서울(성심여중)에 패하고, 충북팀(충북사대부중)에는 9:0 콜드게임으로 완승하여 조 2위로 예선 통과하였다. 준결승 상대는 충남이였다. 경기 초반 동점으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었는데 5회 말 충남팀이 1점을 내면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천생중학교 소프트볼팀은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것도 뜻 깊지만, 전국 소프트볼팀을 만나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면서 배려와 이해, 스포츠맨십 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일정을 마쳤다.

도봉초등학교 진로특강 방문
2016년 리우올림픽 유도은메달 리스트 정보경선수

11월 14일(화) 도봉초등학교(교장 지복숙)에 2016년 리루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정보경 선수가 방문하였다.

정보경선수는 –48kg급 현 국가대표(안산시청 소속)로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여러차례 입상하였으며 현재 여자유도 –48kg에서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선수이다.

이번 방문은 교기(유도) 활성화에 힘이 되고자 도봉초등학교에 방문하였으며 40분간 진행된 진로 특강에는 도봉초등학교 3학년, 4학년,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정보경선수가 유도를 하면서 느꼈던 힘들었던 일, 재미있었던 일 및 보람있었던 일 등 유도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하였고, 학생들은 평소 알지 못했던 유도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번 계기로 유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보경 선수는“유도는 비인기 운동종목이어서 아이들이 저를 모르는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을 하였는데 아이들이 저를 보고 엄청난 환호와 함성으로 저를 맞이 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좋았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도봉초등학교 지복숙 교장은 “우리 학교 교기가 유도이기에 이번 정보경선수 방문을 계기로 우리 유도부 학생들이 더욱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바라며 유도를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아주 뜻깊은 자리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도봉초등학교 유도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를 키워내는 유도 명문학교로 발돋움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

학생활동중심수업으로 행복한 교실 변화를 이루다
교육연구동아리‘도봉 배프&수프’최우수 동아리로 선정

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지복숙)‘도봉 배프&수프’교육연구동아리가 2017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연구동아리 공모에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다.

도봉초등학교는‘행복한 교실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6개의 수업중심 연구동아리를 운영해 왔는데, ‘도봉 배프&수프’는 3학년 교사들의 모임으로 지난 3월부터 자발적 수업 나눔과 다양한 연수, 독서 모임 등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도봉 배프&수프’는 ‘배움이 즐거운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수업 프로 되기’의 줄임말로 프로젝트 활동 등 학생활동중심수업으로 행복한 교실 변화를 이루자는 선생님들의 땀과 의지가 담긴 동아리이다.

‘도봉 배프&수프’교육연구동아리는 우선 수업의 프로가 되기 위해 서로에게 교실을 열어 두었다. ‘수업 마실, 수업 보러 놀러가기’활동을 통해 자칫 보여주기를 꺼려하는 수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서로의 수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언을 해 주었으며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협의가 일상화 돼있다.

또한 보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인 여덟 가지 단상(학년 협의회, 동학년 연수, 멘토·멘티활동, 공개수업, 프로젝트학습, 독서모임, 강의 나눔, 학급특색)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한 결과 교사는 수업의 프로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은 신나게 배울 수 있었다.

‘도봉 배프&수프’동아리 운영 회장인 김○○교사는 “‘교실 문 열어 두기’에서 시작된 우리 동아리가 선생님들에게는 수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에겐 배움이 즐거운 교실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 서○○ 교사는 “무엇보다 안주하려던 마음을 일깨운 계기가 되어 기뻤고 서로 수업을 나누는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어 보람 있는 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봉초등학교는 6개의 교육연구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행복한 교실을 추구해왔다. 하지만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일련의 변화과정들을 통해, 행복한 교실은 꿈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노력과 학교의 관심으로 현실화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야은초, 아토피 없는 건강한 우리 학교!
2017년 아토피예방 인형극을 보고

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11월 21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예방 인형극을 상영하였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면역력 약화로 아이들이 아토피 겪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소는 아동들에게 아토피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수칙을 교육해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위해 인형극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가 왜 생기는지, 생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우리 피부를 예쁘게 잘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재미있는 퀴즈시간도 가졌다.

본교는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주관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어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1학년 학생들은 목욕을 자주하고, 면으로 된 옷을 입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말고, 손톱을 짧게 깎겠다고 인형친구들과 약속했다.

한편, 장준호 교장은 “요즘은 아토피가 유전적인 영향이외에 환경적 요인으로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어, 학생들이 모두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가 소방대원!
구미옥계초, 소방안전교육 실시

옥계초등학교(교장 임개성)는 6학년 17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화)에 강당에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미소방서의 소방대원들이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과 대피방법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였다.

특히 가정에서도 스스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교육 전 자율가정 안전점검표를 작성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소방안전점검 실태를 파악하기도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박선영(옥계초 6학년)양은 “평소에 화재가 나는 경우가 적어서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였는데 우리집의 안전점검표를 작성하고 교육을 들으며 조금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였다.

옥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화재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2회 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대상 수상
3학년 김가영 학생 초등저학년부 대상 수상

인의초등학교(교장 반용기) 3학년에 재학 중인 김가영 학생은 지난 11월 17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가영 학생은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익혀왔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독서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어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여 본인의 재능을 한껏 발휘하며 당당히 초등저학년부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합니다. 부모님과 담임 선생님의 적극적이고 자상하신 가르침으로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의 책 내용은 저에게는 조금 어려웠지만 책 속으로 들어가 보면 먼 미래가 아닌 곧 다가올 로봇시대에 로봇이 우리 인간들에게 어떤 행복을 줄지 매우 흥미롭고 궁금해집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많은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힌 김가영 학생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