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야 물렀거라, 사랑의 온도 펄펄 끓어”
희망 2018 일선교통 통근 기부로 첫 신호탄 발사~!

[구미뉴스]=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2017. 11. 20(목) 15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일선교통(대표 박상섭)이 참석하여 이불, 두유 각 1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일선교통 박상섭 대표가 선주원남동 특화사업인 석양지기(노인돌봄사업) 사업을 영상 시청한 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싶다는 뜻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대상자에게 희망물품을 사전 조사한 결과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이불과 두유를 선호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들은 석양지기 사업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이불과 두유를 전달하는 노력봉사를 담당하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희망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시작되는 첫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나눔이 신호탄이 되어 선주원남동의 사랑온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주원남동은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서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많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하여 54백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나눔온도 100℃의 온기 넘치는 동임을 입증했었다.

녹색생활 실천의 시작, 자전거 타기부터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11월 정기 라이딩 실시

송정동(동장 강응서)에서는 11월 21일(월) 10시 30분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회장 조남희)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번 라이딩은 낙동강 체육공원일대에서 회원모두 안전모와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였으며, 강줄기를 따라 늘어선 갈대숲 사이를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강응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수능 대박 기운을 담아 찹쌀떡 봉사
지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산동(동장 김희동)에서는 11. 21(화) 10:00부터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노정식, 유명혜)주관으로 지산동 관내 수험생 28명에게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찹쌀떡을 나누어 주었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인데도 아침부터 지산동 관내 수험생이 있는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시험 합격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찹쌀떡을 건내면서, 수험생들에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그동안 쌓은 실력을 차분하게 발휘하길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김희동 동장은 매년 어머니의 마음으로 수험생을 위해 손수 찹쌀떡을 준비해오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수험생들이 지금껏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