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
비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선진지 견학

[구미뉴스]=비산동(동장 전용직)에서는 11월 11일(토) 비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서승교, 부녀회장 김미수) 주관으로 회원 및 담당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산국립공원 내 동학사와 장태산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와 형형색색 아름답게 피어난 단풍과 함께 동학사와 장태산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회원들은 마음에 여유와 즐거움을 더하였으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 간에 소통하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김미수 부녀회장은 “오늘 좋은 날씨와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경치도 보고 즐거운 대화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비산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 간의 끈끈한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더욱 발전하며 서로 협력해 나가는 단체가 될 것 약속하였다.

전용직 비산동장은 언제나 중요한 행사에 앞장서서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욱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열심히 베푼 당신! 떠나라!
인동동마을보듬이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및 11월 정례회의 실시

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2017.11.13(월)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및 워크숍”과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경북공동모금회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비로 운영되는 이번 벤치마킹과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동복지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민관협력활성화 사업 및 지역복지특화사업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망미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허브화 사업 성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기억학교“, ”아삭김치돌봄공동체“ 등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시 지역명소인 달맞이길과 용궁사 탐방으로 마을보듬이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이 날 정례회의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서 쓰레기 방치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중증장애인가구를 “맞춤형보금자리케어” 지원대상자로 결정하고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추후 일정을 계획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배정미 인동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선한 마음으로 쉼 없이 달려온 마을보듬이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우수지역 모범사례를 통해 우리 동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방안을 모색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