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건널 땐 꼭 좌우를 살펴요
원남초, 교통안전 교육 실시

[구미뉴스]=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2017년 11월 9일 목요일 1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시청각실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소속 안전교육지도사이신 김수정, 이정임 두 분이 맡아서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아무리 반복해서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일상생활 속의 교통안전에 대해 먼저 영상으로 자세하게 살펴 본 후, 체험교육으로 이어졌다. 체험교육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사항과 건너는 방법을 배운 대로 직접 해 봄으로써 다시 한번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1학년 4반 김**학생은 “길을 건널 때는 항상 왼쪽과 오른쪽을 잘 살피고 손을 들고 건너야 하며 운전하는 사람과 눈을 꼭 마주쳐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 교육은 1학년 학생들이 부주의하기 쉬운 상황들을 직접 살펴보고 배움으로써 보다 안전한 등하교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분의 기적’으로 생명사랑 실천!
원남초,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2017년 11월 8일 오후 1시 50분부터 4시 50분까지 3시간 동안 본교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연수는 대한안전연합경북본부 응급처치 전문강사 박용원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직원이 모여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 교육을 거쳐 개인별 실습용 모형으로 직접 실습해 보며 순서를 익히고, 궁금한 사항은 강사에게 직접 질문을 하는 등 교직원들이 열정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조** 교사는 “내 가족 또는 응급상황에 있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었고, 나의 손 하나만으로도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회성이 아닌 학생이나 지역 주민들에게로 확대되어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지산초 2017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종합우승

구미 지산초등학교(교장 신현덕)는 11월 11일~11월 12일, 2일간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겨루기 A 초등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부 학생 전원이 겨루기 A조에 4학년 2명, 6학년에 여학생 1명, 남학생 6명이 출전하였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출전한 모든 학생이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준우승을 한 학교보다 금메달 개수가 월등히 많아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지산초등학교는 2년만에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가져왔으며, 특히 겨루기 A조(남초)에 처음 출전한 4학년 남현민 학생도 금메달을 획득하였는데, 겨루기 B조와 겨루기 A조의 수준 차이가 나는 만큼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서 계속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태권도부 주장 홍정욱 학생은 ‘작년에는 준우승에 그쳐 매우 아쉬웠지만 다들 열심히 잘해주어서 종합 우승을 이룬 지산초등학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산초등학교 신현덕 교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감독, 코치, 학생선수, 학부모 모두가 단결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말하였다. 지산초등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은 남은 기간 체력 및 기술을 더욱 보강하여 동계 훈련 준비를 착실히 하여 내년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