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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5.07 17:08
금오공대갤러리 11월 ‘이민한 초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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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갤러리 11월 ‘이민한 초대展’

‘한국적 절제미’로 정체성 탐구

[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금오공대갤러리가 11월 ‘이민한 초대전’을 7일부터 개최했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민한 초대전의 주제는 ‘관물청심(觀物聽心)-물경을 바라보며 마음을 듣는다’로 총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觀物廳心, 145×150cm,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7

이민한 작가의 작품은 주로 화선지에 수묵담채를 사용해 바람결과 여백의 미를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형식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적 절제미를 바탕으로 한국화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수묵 작품마다 포인트를 주듯 일부 색채를 가미한 점이 특징적이다.

 바람결-새에게 길을 묻다, 126×91cm,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7

이민한 작가는 “작품 속 자연에서 느끼는 정감과 공감, 명상적인 세계를 통해 내면의 이야기가 공유되길 바란다”며 “양질의 문화 공간을 배려해 준 금오공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그림자-기다림, 162×130cm×3,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7

부산대 사범대 미술교육과와 홍익대 대학원 동양화과 석사를 졸업한 이민한 작가는 현재 부산대 미술학과 한국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화 동질성전 부산지역 운영위원장과 서구청 경관 심의위원회 의원 등을 맡고 있으며, 14회의 개인전과 470여 회의 단체 및 그룹전에 참여했다. 부산미술대전 입선(1981)을 시작으로 오사카아트페어 우수 작가상 수상(2005), KNN 문화대상(2015)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한편, 작품 배경 및 주제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아티스트 데이(Artist Day)의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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