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야 아프지마
비산동 불법 광고물 철거

[구미뉴스]=비산동(동장 전용직)에서는 11월 3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경애) 회원, 공무원, 주민 등 20여명이 비산동의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하였다.

불법광고물은 도로 시설물 등을 가려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에게는 큰 위험이 되며 전신주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사설정보지함(교차로, 벼룩시장 등) 은 낡고 파손된 채로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 되고 있다.

김경애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낡은 현수막과 사설정보지함들로 눈살이 찌푸려졌는데 이번 기회로 동네가 한층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도시미관 향상에 자연보호 협의회가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전용직 비산동장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교통안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불법광고물은 이제 그만!
자연보호운동선산읍협의회, 불법광고물 정비 및 깨끗한 거리조성 캠페인

자연보호운동선산읍협의회(회장 서형동)에서는 2017. 11. 6.(월) 09:30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자의 안전확보와 거리미관 개선을 위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및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상가 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현수막, 벽보 및 생활정보지함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으며,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병행하였다.

서형동 회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특별한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형태의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대창 선산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및 캠페인을 함께해 준 자연보호운동선산읍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옥외광고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직원 업무역량강화 워크숍
구미시 청렴소식지를 활용한 청렴교육 실시
직원간 업무공유를 통해 빈틈없는 동행정 추진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은 2017. 11. 03(금) 18:30,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각종 축제·문화행사 등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복무 자세와 행정업무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직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실천결의문 제창 후, 직원 간 업무공유, 무단결석․지각 등 복무위반, 금품․향응 수수행위, 민원(전화민원 포함)불친절 행위, 음주운전 근절 등 기본적인 복무기강점검을 하였으며, 매달 발행되는 구미시 청렴소식지를 활용하여 청렴활동을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등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직원 한명 한명의 능력과 열정이 바로 선주원남동의 경쟁력이고 나아가서는 구미시의 힘” 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열심히 일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진미동 가로수 낙엽 수거

진미동(동장 장웅재)에서는 11. 6(월)을 중점 낙엽 수거일로 지정하고 가을철 가로수 등 수목에서 떨어진 낙엽을 수거하였다. 가을철 수목에서 떨어진 낙엽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배수구 및 맨홀을 막는 요인이 되는 등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었다.

이날 중점 수거일에는 환경미화원, 노인일자리사업단, 공공근로, 주민 등 50여명이 구미전자공고 일원에서 낙엽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수거 된 낙엽은 희망농가에 퇴비로 공급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진미동에서는 낙엽 수거일을 별도로 지정하여 낙엽 전량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거리미관 향상뿐 아니라 자원선순환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