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권역 순회 협의회‘를 10월 27일 4층 소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관계자 및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경북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6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해왔으며, 현재는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4권역은 구미, 김천, 칠곡 총 18개 초,중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 자존감향상, 동기향상, 사회성향상, 문화소외예방, 맞춤형지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복지사 및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복지사 및 도교육청 관계자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권역별 협의회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되어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