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안전지도, 내가 만들어요!
진평초 사교육 없는 학생 동아리, 우리 동네 안전지도 완성

[구미뉴스]=진평초등학교(교장 이양균) 사교육 없는 학생 동아리인 ‘세상을 바꾸는 지도(이하 진평초 세·바·지)’에서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완성하였다.

진평초 세·바·지 동아리원들은 우리 동네에 있는 다양한 안전요소와 위험요소를 ‘Mapple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지도에 표시하였다. 다양한 요소들을 지도에 표시함과 동시에 사진도 찍도 개선점도 적어보았다. 총 100여개가 넘는 데이터들이 지도에 표시되었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동아리원인 고모 학생은 “우리 동네를 하나하나 돌아다니며 안전지도에 표시할 데이터를 모으는 것은 힘들었지만 그렇게 모여진 데이터들을 통해 우리동네가 좀 더 안전하게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하였다.

구미 오태초, 학부모 인문학 교실 실시
행복학교를 위한 인문학 부모교실

오태초등학교(교장 장태덕)는 지난 2017년 10월 26일(목요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학부모 인문학 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지역기관 하나복지회와 연계하여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을 목표로 총6회에 걸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켜 부모의 역할을 제고하며, 자녀의 학교적응 및 학교폭력을 예방함을 목적을 두고 있다.

금일 수업은 에코힐링센터 대표 조태옥 대표를 초청하여‘참다운 인성함양을 위한 원예치료와 인문학’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인문학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명한 자녀 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했다.

가을에 만났어요!!
원호병설, 사과 따기 현장체험학습

원호초병설유치원(원장 이영희)원아 44명은 가을 생활주제 단원에 맞추어 2017년 10월 26일(목)사과 따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과 주렁주렁 익어가는 감, 추수를 시작하는 가을들판 등 교실에서 배운 가을을 자연에서 직접 체험하였다.

체험현장에 도착해서 사과의 성장과정을 살펴 본 후 색깔이 다양한 사과와 같이 사과의 종류만도 3만여 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특히 ‘노란색’사과를 보고는 신기함마저 느꼈다.

빨강색을 띤 과일은 우리의 심장을 튼튼히 해 주며 초록색을 띤 과일은 피로를 풀어주는 등 과일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이 건강해 짐을 알았고, 피자나 과자 대신 싱싱한 과일을 많이 먹기로 약속 하였다.

사과를 아이들 손으로 직접 따면서 “우리 엄마는 빨갛고 예쁜 사과를 따서 드릴거예요.”라며 잠시나마 사과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원호초등병설유치원생은 맛있는 사과를 먹을 수 있도록 수고하신 농부아저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맛있는 사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