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꿈과 희망을 펼치다
문장골 축제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구미뉴스]=문장초등학교(교장 이재국)는 제14회 꿈과 희망을 여는 문장골 축제를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커팅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학예발표회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유치원과 방과후학교의 공연 발표로 이뤄졌다.

유치원과 각 방과후학교 별로 펼쳐진 공연들은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잘 나타났으며 꿈과 끼를 펼치는 장이 되었다. 유치원의 사물놀이부터 서막을 열고, 댄스, 무용, 중국어, 바이올린, 마당극, 난타, 기타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발표되었다.

또한 본관과 후관 각 학년 홈베이스에는 1년 동안의 아이들 학습 결과물과 학부모 작품, 교사 사진전이 국화꽃 향기와 어우러져 결실의 계절 가을의 축제를 더욱 빛냈다.

본교 축제에는 본교 학교운영위원장, 시의원, 에듀그린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사서도우미회 등 15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음** 본교 운영위원장은 “각 학년 베이스에 전시된 작품들들 보니 1년 동안 아이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그 동안의 노고가 느껴졌다.” 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인성이 미래다.
은행나무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만납니다.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 2학기 은행나무 도서관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독서문화가 생활 속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부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

도서관을 방문하여 인증 도장을 받으면 상품을 주는 출석체크, 주어진 책 제목에 맞추어 N행시 짓기, 사진을 보고 제목을 맞히는 책을 찾아라,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독서퀴즈, 대출자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은 행사에 참여하려는 학생들로 붐볐고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함께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퀴즈를 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이끌었던 2학년 최○○양은 “학우들이 도서관 행사에 활발히 참여해 뿌듯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도서부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기나는 말로 서로의 일상에 따뜻함을!
선주중학교, 언어문화개선 주간 운영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에서는 10월 16일(월)~20일(금)까지 언어문화개선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과 연계하여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한 행사로, 올해의 책 ‘로봇 시대, 인간의 일’과 관련된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로봇세, 미래 사회의 직업, 로봇윤리 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술혁신 속에서 일어날 문제점, 로봇컨설턴트로서의 현장 경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OO 학생과 김OO학생은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로봇으로 인해 생기게 될 윤리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었다.’,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창조성의 원천은 독서라는 말이 인상 깊었으며,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학생들이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