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손길모아 「행복한 보금자리」

[구미뉴스]=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2017. 10. 17(화) ~ 10. 18(수) 양일간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약칭 양포동마을보듬이)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손길모아 「행복한 보금자리」를 실시하였다.

대상가구는 9월 마을보듬이 독거노인 가정방문 활동을 통해 발굴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 청소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구였으나, 집안 대청소 실시로 대상자의 거주지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세탁사업을 하는 주민(구미문화원 양포분원장 김학태)의 후원으로 대상가구의 이불을 세탁하여, 대상자들이 깨끗한 이불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보호체계가 잘 이루어져 양포동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졌다”라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준 마을보듬이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봉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동안 양포동에서는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95가구를 가정방문하고, 사례관리대상자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양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김희동)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백윤기) 주관으로 10. 13(수) 18:00 지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제5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 구미에코랜드 어린이숲체험전, 상하수도 요금 인상 안내 등 주요 시정홍보와 당면 동정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안건을 토의했다.

백윤기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날씨가 선선해진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해야 할 사업이나 행사가 계획되어있으니 남은 하반기도 다 함께 힘을 모아서 당면한 사업과 행사를 멋지게 해내자”며 당부하였다.

김희동 동장은 추석명절 긴 연휴동안 단체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데 대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였으며, 남은 하반기 바르게살기 단체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를 부탁하였다.

지산동 마을보듬이 10월 정례회의 개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 준비

지산동(동장 김희동)에서는 2017. 10. 18(수) 14: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임추연) 및 윤창욱 도의원, 정하영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보듬이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마을보듬이 홍보동영상 ‘이웃愛발견’ 을 시청하고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구호비(현금지원)대상자 선정과 특화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의 세부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추연 위원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위원 분들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희동 지산동장은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해진 이불 대신 깨끗한 이불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혹여라도 놓치게 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마을보듬이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