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고 느끼고, 영화로 하나되는」
형곡2동 단체회원 문화체험 행사

[구미뉴스]=구미시 형곡2동(동장 김성호)에서는 8. 17(목) 저녁 7시30분 형곡2동 행정협의회 주관으로 11개 단체장 및 회원,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군함도」를 관람하였다.

형곡2동 단체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오늘 행사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보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단체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호 형곡2동장은 행사에 함께해 준 단체장 및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화생활을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앞으로도 협치와 배려로 동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단체 회원들은 막바지 더위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회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피로도 풀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화「군함도」는 일제시대 일본 하시마섬(군함도) 지하탄광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광복절을 되새길 수 있는 영화이다.

2017. 하반기 선진지 견학 실시
고아읍(남․여〕새마을협의회

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8월 17일(목), 고아읍(남․여)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식, 김성녀) 주관으로 회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현장학습을 통해 그동안 헌신 봉사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계기와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학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새마을협의회는 매월 1일, 새마을대청소를 비롯해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참여 및 새마을알뜰바자회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류시건 고아읍장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회원 상호간 화합하고 새마을 운동 추진에 더욱 매진해 고아읍 발전과 구미시 위상제고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도개면 어르신 백숙대접

도개면(면장 서철환)에서는 도개면남녀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2017. 8. 17(목) 오전 11:30 도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홍희 도의원, 윤종호 시의원, 이장,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중식 백숙대접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도개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황도연, 임미란)들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의 폭염으로 인해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닭백숙과 수박, 떡, 음료수 등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어르신과 소통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철환 도개면장은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하고 일찍부터 대접행사를 준비해 준 남녀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존중하는 전통 미덕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속 이어가서 살기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막바지 폭염 독거노인 안부확인 감동서비스

- 양포동 마을보듬이 첫번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함께해~
- 독거노인 45명 가정방문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준비~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2017. 8. 17(수) 11:00 여름철 막바지 폭염대비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하여 마을보듬이(위원장 박순자)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렸다.

이날 방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을보듬이 첫 활동으로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총 45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안부확인은 물론이고 건강상태․생활실태에 대한 면밀한 상담을 실시하여 독거노인의 복지욕구 파악에 중점을 두었다.

방문에 동행한 손귀성 양포동장은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막바지 무더위와 날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하였으며, 마을보듬이 위원에게는 “홀로계신 어르신을 위한 가정방문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홀로계신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면밀히 살펴 사고가 없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전하였다.

그동안 양포동에서는 맞춤형복지팀 직원 1명과 마을보듬이 위원 2명이 3인 1조가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45명을 가정방문 하였으며, 중점관리가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맞춤형복지팀, 관내 공공기관, 마을보듬이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