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퐁퐁!! 발표력 쑥쑥!”
동시·동요 부르기 대회

[구미뉴스]=인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반용기)에서는 6월 22일(화) 강당에서 동시·동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만 3·4·5세 유아들에게 창의적이고 자신감 있는 어린이들로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본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64명의 유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지금까지 유치원 교육활동에서 배운 것 중 가장 좋아하는 동시나 동요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3주 동안 열심히 암송한 동시 낭송 및 동요를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자기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냈으며 친구들의 끼를 함께 지켜보는 유아들과 교사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번 동시·동요 부르기 대회를 통하여 유아들의 자신감과 발표력이 생겼으며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교실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유아들의 맑은 동시낭송 및 청량한 동요 소리에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이 대회를 통해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요!
진평초, 보고듣고말하기(생명사랑지킴이)연수 실시

진평초등학교(교장 이양균)는 6월 21일(수) 한국자살예방협회 자살예방교육전문 김성례 강사를 초빙하여,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생명사랑지킴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과학실에서 열린 교원 연수에서는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연령대별로 동영상을 통해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역할극을 통해 배운 것을 시행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교원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를 들어보니 자살을 예방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나, 어쩔 수 없는 개개인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살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다면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꼬마 의사선생님과 함께 한 즐거운 병원놀이
해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종합병원놀이 활동 실시

해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재영)에서는 6월 22일(목) 해평종합병원놀이를 실시하였다.

건강과 안전 주제와 연계하여 질병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진료과에서 치료하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형님·동생과 같이 병원 놀이를 계획, 준비, 실행, 평가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안중근의사 기념관 소속 노수문 강사님의 강의에 앞서 안중근의사 자서전 독후감상문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학교장 상 및 안중근 기념 재단에서 기증한 1만원권 도서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안중근 기념 재단, 안중근의사 학생 뮤지컬, 안중근의사의 삶을 다룬 ‘영웅’뮤지컬 등 책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자료를 통해 안중근의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근의사에 대한 나라사랑 교육에 참가한 5학년 류OO학생은 “안중근기념관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서울에 사촌 언니 집에 갈 때 들리고 싶고, ‘영웅’이라는 뮤지컬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보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로타리 클럽 장학금 전달
구미로타리 클럽, 형일초 리틀랙트에 장학금 전달

구미로타리클럽(회장 민석 손기수)이 지난 6월 15일 형일초등학교(교장 이계숙)를 방문해 형일초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형일초리틀랙트에 장학금 9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로타리클럽은 형일초리틀랙트를 2007년 11월 창립해 현재까지 매년 지원금 및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형일초리틀랙트 회원들은 구미로타리클럽의 지도를 받아 어려서부터 봉사 실천과 초아의 봉사 정신을 키우며 세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목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형일초리틀랙트는 2016년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 4월에는 대만 도원시에서 주최하는 관악카니발에 참가하여 멋진 연주로 구미시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