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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8 08:41
23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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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1)

광평초, 오산초, 구미초병설유, 구운초, 구평남부초

광평초, 야영수련활동 통해 건강하게! 밝게! 자신있게!
자신감 UP 시켜주는 야영수련활동 실시

[구미뉴스]= 광평초등학교(교장 임휘수)는 2017년 6월 19일(월) ~ 6월 21일(수) 2박 3일에 걸쳐 5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과 건강한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야영수련활동기간 동안 폭염이 예상되어 상대적으로 선선한 오전에 야외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그 외 실내활동을 오후에 진행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여러 가지 모험 및 체험활동을 많은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체험함으로써 도전정신은 물론 함께 생활하는 사회성과 협동정신을 함양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


5학년 조○○ 학생은 “복합코스나 수직그물등반 등을 할 때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해내고 나니 다른 활동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였으며, 송○○ 학생은 “이번 수련활동에서 평소 학교에서 많이 교류하지 못했던 친구와도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며 야영수련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4분의 기적’ 가슴압박 심폐소생술을 익혀요!
구미오산초 교직원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인홍연)는 6월 21일(수) 14:00~18:00시에 본교 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팀(의사 김성훈)을 초빙하여 응급처치법의 전반적인 이론과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개인별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응급상황에서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사고를 목격한 사람이 4분 이내에 가슴압박을 시행함으로써 생명을 살려내고 뇌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다.

  

교육 실습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 하임리히법까지 모두 익혀서 일반인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두가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 대부분은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습을 통해 실제로 가슴압박을 해보니 힘들고 어려웠다. 앞으로 매년 연수를 통해 몸에 익혀서 실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리적 저축 ․ 소비의 습관 형성과
나눔 실천을 위한 알뜰시장놀이

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박인숙) 원아들은 6월 22일(목) 가정에서 시장놀이에 필요한 물품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서 알뜰시장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저축 ․ 소비의 습관형성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의의가 있다.

유아들이 직접 간판을 만들어 장난감가게, 문방구, 옷가게, 채소․과일가게, 음식점 등 시장을 구성하였으며, 자기가 가져온 물건들을 친구들이 사가는 모습에 더욱 신났다.

또한, 유아들은 상인과 소비자의 역할을 번갈아 가며 실시하며, 각자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예쁜 옷 사세요~, 장난감 한 개 남았어요. 어서 사가세요~,”하며 활발한 상인 역할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내가 산 신발이야. 내발에 꼭 맞아. 예쁘지!”“우리 엄마에게 선물할 목걸이 샀어요”등 자신이 산 물건들을 소개하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박인숙 원장은 “알뜰시장놀이를 통해 내 물건과 우리 가족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경험을 통해 따뜻한 정이 오고가는 아나바다의 의미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기효능감을 높이며, 학교문화개선을 실천해
4개학교(고아,남계,지산,구운) 학교문화개선컨설팅 실시

2017년 6월21일(수) 구운초등학교(교장 박명호)에서는 4개 학교의 교직원이 모두 모여 학교문화개선 컨설팅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는 인근 고아, 남계, 지산, 구운초등학교 소규모학교가 연합하여 경상북도교육청 마숙자 교육정책과장 강사로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학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학교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어떻게 하면 함께 행복하고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사는 구성원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역설하였으며, 서로 간에 소통과 경청의 문화를 높여 교육현장의 목표인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도모하자고 하였다.

세월호 이후 대두된 사회적 책임론을 빗대어 강한 주인의식을 가짐과 재미있고 즐거운 학교로 만들어 보자는 강한 메시지를 던지시며 공직자의 윤리 및 행동강령과 교육자로서의 올바른 삶과 바람직한 스승상 정립을 위해 우리 교사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컨설팅에 참가한 구운초등학교 이영기 선생님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것이고, 이것을 바탕으로 좋은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연수
교직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장영광)는 6월 15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모든 교직원이 매 학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연수를 의무화함으로써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에 대한 이론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연수를 시험기간 중 전문 강사(대한응급구조사협회)를 초빙하여 학교에서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직원은 2인1조 형식으로 팀을 이루어 심폐소생술 및 안전조치 방법을 돌아가면서 반복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장선생님과 전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유용한 연수였다.

장영광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매년 학생들과 교사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연수를 실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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