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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5.18 21:19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대전 대첩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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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대전 대첩 유세

'까막눈 엄마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구미뉴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일(월) 오후 4시 대전시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1만여명의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영남․대전 대첩 유세를 했다.

 

백승주 경북선대위원장 “대한민국에 필요한 대통령은 안보대통령이다. 야당 대표가 사드문제 재검토하겠다고 하니 미국에 비용문제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대에 필요한 서민 대통령, 서민에 희망을 주는 홍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총괄선대위원장 “충청과 영남이 합치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다.  경상도 사람들은 알았나? 하면 알았다 한마디면 끝이다. 충청에서도 알았나 하면 한마디로 끝이 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대전 블루스’를 부르며 등장한 홍준표 후보 “5월 9일에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까막눈 엄마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아버지는 막노동하고 일당800원 받는 막노동 했다.”고 말하면서 “경비원 아들도, 까막눈 엄마의 아들도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민주주의 나라다”고 강조하면서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영남 충청 연합정권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밝히며 “전국적으로 영남은 구도를 잡아가고 있다. 충청인사들 대폭 등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기 모인 분들이 한 사람당 10표씩 가져오면 충청도에서도 홍준표가 1등 한다”며 “5월 9일 우리 모두 투표장에 가서 선택을 잘 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되면 상왕은 이해찬이 되고, 안철수가 되면 상왕은 박지원이 된다. 그리고 상왕 위에 태상왕은 김종인 전 대표가 있다”며 “하지만 홍준표가 되면 상왕은 서민들이고 태상왕은 국민들이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홍 후보는 “5월 10일 100만 국민을 모시고 광화문에서 취임식을 한 뒤 걸어서 청와대 집무실로 가겠다”면서 “1년 동안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돌려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시민 여러분 모두 돌아가셔서 혼자만 알지 마시고 이 나라 지키려면 홍준표를 뽑아야 한다고 젊은이들에게 알려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장에 참석한 택시기사와 가정주부가 영남과 충청산 홍삼을 혼합한 홍삼음료를 홍준표 후보에게 제공하여 영남과 충청의 하나된 힘을 전했고 이에 홍준표 후보는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을 목숨 걸고 지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충청․영남 합동유세장에는 정우택 권한대행, 이철우 사무총장, 백승주 경북선대위원장, 정종섭 대구선대위원장, 송태영 충북선대위원장, 박찬우 충남 선대위원장, 이충렬 세종시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충남북, 세종시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구미시 당원협의회에서도 윤창욱 도의원과 허복 시의원을 비롯한 청년당원협의회장, 시․도의원, 당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홍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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