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주)아주화학(대표 구자호)은 5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삼백만원을 기탁했다.

(주)아주화학 구자호 대표는 “김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김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삼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주)아주화학 구자호 대표에게 많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봉산면에 설립된 (주)아주화학은 오일스테인 및 친환경공업용페인트를 제조·생산하는 친환경페인트 전문제조업체로, 지난 2016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산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한 가정 당 매월 10만원씩 2가정에 지급을 하고 있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을 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신망을 받고 있는 회사이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83억4천4백만원이 조성되었다.